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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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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안 읽는 나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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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09:19:18

이라고 보기도 헷갈리는게...

 

https://m.yna.co.kr/view/AKR20211202146200005?input=tw

 

무려 3천쇄가 나간 책이 있기도 하고

제레미 다이아몬드 교수, 마이클 센델 교수의 책 판매량도 거진 한국에서 다 나온다고 합니다

(이 사람들이 한국 방송, 강연에 열 올리는 이유도 여기)

 

책 안 읽는 나라 한국...치고는...

그런데 책 시장이 많이 어렵긴 해요. 

종류가 부족하달까... 그러니 사람들은 더 떨어져나가고... 

님의 서명
신간 [돈, 역사의 지배자!!]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884733
유튜브 : [지식공장장]
취미, 문화의 역사 https://www.youtube.com/c/gsmooc/
한국사, 세계 https://www.youtube.com/channel/UCS4Fo217cSqGNTgOhi1I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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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1-12-03 09:20:28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런 추세죠

남는 시간에 책 읽는 것보다 할 게 무수히 많은 세상이니까요

WR
1
2021-12-03 09:21:24

하긴 그렇죠.

책의 장점이 조금씩 조금씩 무언가가 쌓이면서 그게 엄청 쌓였을 때 지식의 영역이 폭발한다는 건데 요즘 추세가 그 인고의 시간을 견디려고 하지 않죠^^

2
2021-12-03 09:21:20

비싼 책 사서 읽는 나라 한국 아닌가 싶습니다.

WR
2021-12-03 09:21:32
7
2021-12-03 09:21:24

일단 책값 너무 비쌉니다. 

WR
1
2021-12-03 09:22:00

그런데 싸면 안사더라구요. 또... 

15
2021-12-03 09:23:13

왜 싸면 안 삽니까? 전 도서정가제하기 전엔 정말 망설임없이 이것저것 구입했는데 지금은 책 한권 구입할 때도 고민 많이 됩니다...

WR
2021-12-03 09:24:42

출판하시는 지인께서 하나는 양장본 그리고 학생들을 위해 내용은 그대로 넣은 페이퍼 백을 냈는데 페이퍼백은 창고에서 아직도 500부 1쇄 대부분이 잠자는 반면 양장본은 그 이후로도 3쇄를 찍으셨답니다.

 

싸면 안사요. 

5
2021-12-03 09:26:23

가격을 떠나서 페이퍼백은 양장본보다 꺼내서 보고 보관을 반복할 때 책이 헤지는 거 때문에 소장용으로 꺼리는 것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양장본이 그래서 비싸긴 하겠지만...

WR
2021-12-03 09:31:07

그게 TIME 시리즈라던가, 내셔널지오그래픽 같은거면 모르겠습니다만...

그 출판사 사장님왈 ... 하이틴소설, BL소설 = 한번 보고 바로 팔아버려도 되는 책인데...라고 

 

6
Updated at 2021-12-03 09:35:33

책통법 때문에 가격이 비싸져서 그렇다고 봅니다. 이왕 비싼 돈주고 책살거면 양장본이 낫다고 생각하는거죠. 저도 책통법 전에는 싼걸 많이 자주 샀다면 책통법 이후에는 걍 좋은거 소수만 가끔 사고 있습니다.

Updated at 2021-12-03 09:48:19

이게 우리만의 정서인 건지 잘 모르겠지만 

같은 책 소장과 함께 기왕이면 조금 비싸더라도 좋은 거 선택

1
2021-12-03 09:54:42

책이 싸면 안산다는건 소비계층이 고정되어있다라는 것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WR
2021-12-03 10:03:46

그쵸, 지금 책은 소비자에게 적정가라 할 수도 있는거 같아요. 

2021-12-03 09:23:17

싸게 페이퍼백을 내놓으면 또 안 팔리는 요상한 시장이라능.

WR
2021-12-03 09:24:49

맞아요. 요상하죠.

3
Updated at 2021-12-03 09:24:51

전 싸면 얼씨구나 하고 잔뜩 샀었는데요.
요즘은 책값 너무 비싸서 
예전처럼 펑펑 못사고 있습니다. 

이젠 만화책 가격도 일본 추월했죠.

WR
2021-12-03 09:25:26

위의 척희님께 단 덧글처럼...

같은 책을 반값 이하 페이퍼 백으로 내도 안사요....

2021-12-03 09:26:36

독서를 하는 계층이 나이든 연령대가 많나 봅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하드커버를 좋아하더군요.

2021-12-03 09:33:59

연령층은 크게 상관 없더라구여.
대부분 하드커버에 돌가루 섞은 고급지를 써야 좋아하더라능...(ㅡ,.ㅡ;)

WR
2021-12-03 09:47:11

그냥 페이퍼백을 싫어합니다.

하다못해 BL소설도 하드커버에 돌가루 넣어 뻑뻑한 책을 만들어줘야 하고요.

저는 책 만들때 가벼운 책 만들려고 가벼운 종이 쓰는데 정작 독자들은 돌가루 넣은 무거운 거 좋아하시더군요. 

2021-12-03 09:48:09

다들 본 아이덴티티를 잘못봤군요.

책을 흉기로 쓰려고 그러나 봅니다. 

1
2021-12-03 09:24:42

싸면 안 산다기 보다 어차피 구매층은 정해져있는데 싸다고 구매층이 더 느는 효과는 미미하거든요 그래서 마진도 줄어드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으로 알고있네요

WR
2021-12-03 09:25:45

사실 구매층이 적긴 해요...

2021-12-03 09:25:49

블루레이 스틸북은 출시하면 매진이고 못구해서 안달이지만 같은영화 일반판 저렴하게 나와도 안팔리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WR
2021-12-03 09:47:48

사실 그런면에서 제가 튀긴 해요. 전 셔플 차이 없으면 일반판으로 수집해서...

2021-12-03 09:50:50

전 반대로 책은 볼 때 편한 일반 페이퍼북이 좋고 양장본은 너무 불편하고 무거워 싫어합니다;

1
2021-12-03 09:23:46

진짜 일본 지하철타면 죄다 책들고 있어서 그거 하난 보기좋고 부럽습니다.

한국은 죄다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아... E-BOOK을 보는 걸로... ㅡ,.ㅡ

WR
2021-12-03 09:26:31

전 핸펀 든 것만 봤는데 어떤 참한 아가씨가 책보는 거 보니 너무 멋있더라구요. 

(딱 일본인형같은 느낌)

6
2021-12-03 09:23:49

책을 소모하듯 읽는게 아닌 굿즈의 형태로 진화중인듯한...

WR
2021-12-03 09:27:14
2021-12-03 09:24:35

요네스봬의 박쥐 읽고 있습니다.~^^

WR
2021-12-03 09:27:23

오오오!! 멋지십니다!!

2
2021-12-03 09:26:24

저는 기술서적을 좀 보는 편인데 요즘은 관련커뮤니티나 유툽을 보는게 더 알기 편하기도 합니다.

읽는시대에서 보는시대로의 변화랄까요.^^

집에 책이 별로 없지만 그 중에서도 다 읽은책은 없는것 같아요.

스마트폰이 항상 손에 있으니.. 좀 움직이고 해야 하는데 자꾸 게을러지는것 같습니다. 

WR
2021-12-03 09:27:35

지식을 얻는다면 유튜브가 더 빠른 시대이긴 합니다.

Updated at 2021-12-03 09:26:59

한국 성인이 1년에 평균 7.5권 읽는다고 하는데, 한 권도 안 읽는 사람도 꽤 되더군요.

다독가 몇 명이 팍 올려놓는 거 같은.. 저는 오히려 유튜브 같은 영상 매체를 오래 못 보겠어요.  

WR
2021-12-03 09:27:49

사실 저도 유튜브를 잘 안봅니다 (유튜브 하는 주제에...)

Updated at 2021-12-03 09:27:00

책 이라는 것 조차도 그 범위가 너무 넓다보니 정의하기도 어렵고 또 서로 오해하기도 하게 마련이죠
일종의 오락도구로서의 책 이라고 한다면이미 절반이상은 온라인매체로 넘어가지않았나 싶구요 진정한 '지식'의 보급과 보존의 도구로서의 책은 좀 더 생각해봐야할거 같아요
저만 해도 '정의란 무엇일까'가 책으로 이미 가지고 있지만 그냥 동영상으로 볼까 싶기도 하니 말이죠

WR
1
2021-12-03 09:29:28

이제 오락도구로서의 책의 역할은 줄었고, 정보만 얻는 매체로서의 역할은 거의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인사이트를 정리하는 것이 책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인사이트를 수없이 체득하여 나만의 인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독서의 목적이 아닌가 하고 혼자 생각해봐요. 

 

정의란 무엇일까는 좀 화나는 책이더군요

전 센델 교수가 자신의 논지를 펼치면서 생각하는 법을 엿보여주길 원했는데....

(남의 논지 보면서 사고영역 추리하는거 무지 좋아합니다)

2021-12-03 09:33:21

저는 가끔 동영상 클립으로만 본 것이 전부이지만 질문과 대답하는 학생들이 대단하더군요
그런 이야기 길~게 듣고나서 명쾌하게 정리해주는 센덜교수도 대단해보였구요
근데 정리만 하고 끝나나보죠?

어쩌면 그게 매력이 되었는지도 모르지요

WR
2021-12-03 09:42:05

저는 그... 열차에서 선로 바꿔서 사람 살리는 질문을 할 때 각각의 선택이 어떠한 사고로 인해 각각의 도덕적 가치와 연결되는지는 설명해줬으면 했는데 강연은 학생의 생각만 듣고 끝...책도...

 

공정하다는 착각에서는 각각의 논리로 귀결되는 사고의 흐름을 짚어줘서 좋았습니다. 

2021-12-03 11:04:57

답을 요구받는 시대이기도 하면서도 누군가 답이라고 말하면 난 그렇게 생각하지않아! 하고 말하는.. 역설적인 시대인 이유도 있는거 같아요

WR
2021-12-03 11:25:40

그게 애매하긴 해요.

사실 문제 --> 답 이건 한국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건데 좋은 교육은 아니죠.

다만 전 센댈교수의 풀이를 통해 이 사람의 사고방식을 벤치마킹 하고 싶었는데 문제만 뚝 떤지니 에잉~ 아쉬웠던 거고요. 

2021-12-03 11:48:21

사고방식에 의해 어떤 멋진 답을 내는것이 아니라 그 네임벨류?를 보고 쟁쟁한 사람들(학생)이 몰려들어 어디가서 쉽게 듣기 어려운 고급지면서도 날것 그대로의 생각들이 공유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샌덜교수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면서도 그 의견들에 휩쓸리지않고 그걸 잘 조율하고 정리할 수 있는..

2021-12-03 09:27:00

한국사람들이 책을 많이 안본다구요?
그럼 왜 남녀노소 다들 안경을 쓰고 있을까요?...

WR
2021-12-03 09:28:01

학창시절에 1시까지 공부를 시켜서.... 

2021-12-03 09:27:06

도서 정가제 실시하기전에 할인하는 전집류 사서 읽는 재미, 모으니 재미가 있었는데 ㅎㅎ

WR
2021-12-03 09:29:45

정가제...가 좀 문제가 많죠...

2021-12-03 09:28:58

저 처럼 수집이 목적인 분들이 의외로 더 많을지도...

WR
2021-12-03 09:29:53

무엇을 숨기랴... 저...저도...

2021-12-03 09:30:43

전 요즘 책을 듣는쪽으로 오디오북을 듣고 다닙니다.

이북으로 보기야 한다지만 이제 나이먹고 스마트폰 계속 들고 있는것도 슬슬 힘에 부치고...ㅜㅜ

 

유튜브에 올라온 옛날 명작들 오디오북을 다 들었다 싶을때까지 반복해서 듣는데 편하기도 하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많이 하려면 뭐니뭐니해도 편하고 싸야죠.

편해서 쉽게쉽게 할수 있고 싸서 쉽게 쉽게 할수 있고... 

WR
2021-12-03 09:34:51

저는 아주 오래전, 90년대에 일본에서 보이스 드라마 CD파는거 있잖아요?

그거 귀에 꽃고 다니며 일어 공부한 기억이 납니다. 

2021-12-03 09:31:09

책통법 이전에는 1년에 수십권씩은 샀었는데 지금은 단행본은 거의 안삽니다.

애들 교재나 학습서 정도만 사고 제 용도로는 E-book 구독으로 대체했어요.

최근에 조선왕조실록은 하나 사긴 했네요.

WR
2021-12-03 09:35:49

조선왕조실록은 박시백씨 작품 맞나요? 하나 개비할 만 하죠.

2021-12-03 09:41:21

박시백 작품 맞습니다. 

만화치고는 글밥이 엄청나더라구요 

WR
2021-12-03 09:43:59

1~5권까지는 아동용으로 기획된 책입니다. 그런데 인기가 없어서 절판됐죠.

이후 휴머니스트던가?와 계약하면서 장정을 바꾸고 아예 성인용으로 포맷을 바꾼거에요.

 

성인용으로 바꾸니 7권 이후로는 개그묘사는 자연히 줄고 글로 때우게 된거죠.

개그는 6권에서 정희왕후가 선글라스 낀게 마지막이라고 기억해요. 

물론 글이 많은 이유는 역사적 사건의 분량때문이기도 합니다만... 

2021-12-03 09:32:00

정작 전문 저널 집필하고 읽는 사람들도 책 썰어다가 PDF로 변환하는 시대죠.

아직도 팩스 쓰는 일본 같은 나라야 책 들고다니면서 보겠지만 굳이 한국같은 나라에서 꾸역꾸역 책을 들고 다닌다...???

2021-12-03 09:34:43

솔직히 저도 뼈속까지 실물 서적 예찬론자 였는데요.

오다가다 하면서 읽는데 E 북이 너무 편해서 

요즘엔 맘편하게 E 북으로 사서 보고 있습니다. 

사진이나 도판,그림같은게 잔뜩 있는 서적이 아닌이상

텍스트 뿐이라면 그냥 폰으로 보는게 속편하더군요.

2021-12-03 09:38:32

심지어 어르신들도 본인 집 번잡시럽게 종이먼지 날리며 가족들 건강 해칠바엔 내 꺼 썰어다가 스캔 떠가지고 눈도 침침한데 확대해가며 보는게 낫다면서 열심히 책 썰고들 계시죠;;;

WR
2021-12-03 09:39:24

그러고보니 책 재단/스캔기기 가격이 많이 내려갔더군요.

예전엔 수천만원 했는데...

WR
2021-12-03 09:36:29

제가 책 하나 쓰려면 참고자료 쓰는 책이 50~60권은 넘는데요... 

사실 해외책도 많아 실물 책으로 사긴 힘들더라구요... 전자책이... 

2021-12-03 09:33:52

예전엔 학교에서 강제로 숙제도 내주고 사서 읽게 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것도 못해요 어릴때부터 책을 사 읽는 습관이 생기지 않는 환경이 조성이 되었어요

WR
2021-12-03 09:36:55

아, 이제 그런 숙제도 없군요....

2021-12-03 09:46:15

좋은 의미로는 아이들 부담을 줄어든다는 것이고 비판적으로 보면 입시에 도움이 안되는 숙제라고 보는 거죠 학원도 가야하고 온라인 강의도 들어야 하는데 책을 어떻게 사서 읽느냐 수능에 나오는 책이냐 요약본을 파일로 주면 되지 않느냐… 우리 땐 고전이며 한국 현대 문학 읽기 숙제도 있고 일주일에 한권씩 읽고 독후감 쓰기 등등 있었는데 다 없어졌어요

WR
2021-12-03 09:49:17

제가 잠깐 부업을 해서 꽤 쏠쏠하게 만진적이 있습니다.

강의 내용이 뭐냐하면 수능, 문제 지문 이해 안될때 독서 활용해서 답 찾아내기 강의

처음엔 둘 데리고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30명으로... 단타 알바 같은 거지만요.

 

독서능력은 적어도 그런 사지선다 문제 뜯어 풀때는 큰 도움이 됩니다. 

2021-12-03 10:36:49

요즘은 학생부 독서활동 영역이 대입 때 중요해서 고3 때도 책을 읽더군요. 전 고3 때 책 읽다가 공부 안하고 쓸데 없는 짓 한다고 맞기도 했는데요. 저희 아이들은 초등학생인데 독후감 숙제도 있고 방학 때 읽을 책 목록도 가져와요. 그거 아니더래도 입시에서 국어 비문학 지문과 학생부가 중요해지면서 어려서부터 사교육에서 책읽기가 더 강조되고 있는 추세지 약화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2021-12-03 11:47:34

그것도 대입 관련된 필독서와 관련 도서에 한정되고 있어서 그 정도로는 독서 교육 강화오는 절대적으로 불충분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그나마 실제로 책을 사서 읽는 경우는 더 적을테니까요

2021-12-03 09:35:09

도서정가제 이후로 신간 산 적이 거의 없습니다
알라딘 중고 아니면 도서관입니다
책 읽는 시간도 인터넷과 스마트폰 때문에 많이 줄어들기도 했고요

WR
2021-12-03 09:37:08

저도 인기신간 아니면 도서관이긴 합니다 ㅎㅎ

2021-12-03 09:35:50

책 -> 만화(동화) -> 영화 -> 게임 

으로 완벽한 상위매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돈의 흐름과 흥망성쇠를 봐도 그렇고..

저도 옛날에 장식하느라 -_- 책을 많이 샀지만

어느순간부터 책에서 얻을수 있는 지식과 영감들이 너무 흔해져버렸어요.

왠만한 클래식.. 혹은 레퍼런스라 불릴만한 이야기가 아니면 시들시들하달까..

그래도 수요층이 완전히 없어지진 않을테니 명맥은 이어가리라 봅니다.

그것이 계속 '제본'의 형태로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WR
2021-12-03 09:37:36

그러고보니 요즘 게임은 너무 잘 팔리더라구요.

만날 툴툴거리던 패키지 게임 일 하는 친구들이 요즘은 입이 벌어져서...

2
2021-12-03 09:36:08

 핸드폰 싸게 판다고 비싸게 팔라고 법으로 만들고

책 싸게 할인한다고 할인 못하게 만들고.....

WR
2021-12-03 09:37:52

발담그고 싶은거죠. 국K1들도... 

2021-12-03 09:37:51

중간이 없죠 100권 읽는 사람과 0권 읽은 사람만 있어요 그래서 평균도 얼추 나오지만 아예 없다고 봐야죠 10권 읽는 사람이 많아야 하는데 여가를 독서로 보내려면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어느 정도 보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에게 책 읽는 시간은 사치죠 책 읽는다고 돈이 나오기를 합니까 몸 건강이 나아지기를 합니까 그 시간에 잠이라도 자는 게 남는 장사죠 이건 저출산율과도 관련있다고 생각하고 한국의 총체적인 문제와도 관련있다고 생각해요 한마디로 삶이 너무 빡빡합니다 주 120시간 노동을 떳떳하게 말하는 사람이 다름아닌 대통령 후보잖아요

WR
2021-12-03 09:38:23

중간층 개발이 핵심이겠네요. 어느 시장이든 그렇지만...

2021-12-03 09:37:53

저같은 경우는 e북으로 바뀌면서 독서량이 늘었습니다.

종이책값이 너무 비싸서 손이 안가기도 하고, 그렇다고 페이퍼 같은 없어보이는 책은 사기가 싫더라구요.

WR
2021-12-03 09:38:45

전 페이퍼가 읽기는 좋더라구요. 다만 소장할 때 없어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2021-12-03 09:39:17

스마트폰 시대가 되고 나서는 책을 잘 안읽게 되었어요.
대부분 데이터가 안되는 비행기 혹은 해외에서만 읽었죠.
그래서 보통 일년에 세네권.
올해는 딱 한권 읽었어요.
제주도 두번 다녀오는 비행시간 4시간 동안 읽어서 딱 한권입니다.
내년에는 시간 내서 읽으려 합니다.

WR
2021-12-03 09:44:44

한권이라도 읽으면 좋죠^^. 요즘 책 읽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2021-12-03 09:41:53

말씀하신 책들이 대부분 한국에서 팔린다는 게 놀랍네요.

세계적으로 볼 때 한국 인구가 많은 것도 아니고...

원래 안 팔리는 책인데 한국에서 어쩌다 유행을 타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한국인이 책을 안 읽는 편인지는 모르겠는데 영어권에 비해 인구가 비교도 안 되게 적으니 출판시장도 그만큼 제약이 많겠지요.

WR
2021-12-03 09:45:34

오오, 역시 탈리샤샤님. 제 의도를 캐치해 주셨군요.

전 세계 인구대비 적은데 반이 팔린것이 너무 희한했습니다. 

 

사실 책 쓰는 작가는 영어권 언어를 쓸 때 유리합니다. 

1
2021-12-03 09:43:40

 책값도 비싸고 이사 두번 하면서 라면박스로 20박스 이상 버리고 해서..

이제는 왠만하면 책 잘 안사게 되네요..

WR
2021-12-03 09:45:59

저도 몇 번 여행가방 끌고 팔아서 50만원 챙기고 난 이후는 부담돼서 잘 안사게 됩니다. 

2021-12-03 09:47:44

진짜 예전에 비해서 책을 안읽게 되더군요
25년째 거의 출퇴근시간 합하면 3시간쯤 되고 스마트폰 발달하기전에는 1년에 100권씩 읽고 그랬는데 최근 5년간 10권도 못읽을것 같아요
구입은 5권미만이고 ㅠㅠ

WR
2021-12-03 09:49:39

사실 저도 맛폰의 매력에 아아.... 무섭습니다. 

2021-12-03 09:48:42

저도 작년부터 책 사서보기 시작했는데

블루레이 콜렉터라 그런지 같은 책도 이왕이면 장식장에 꽂을때 모양 이쁜 양장본에 더 손이 가더군요 ^^...

그래서 비싸더라도 양장본 위주로 구입하고있죠.

WR
2021-12-03 09:49:57

컬렉션엔 양장본!! 인정합니다. 

책꽃이가 버텨주길 바라고 있죠. 

2021-12-03 09:50:45

 저도 책은 많이 삽니다. 그런데 잘 안 읽어서...

WR
2021-12-03 09:51:24
 아아아... 저도 쌓아놓은게 많네요...
2021-12-03 09:56:01

제레미 다이아몬드나 마이클 센델 교수 책은 전 오래보지 못하겠더군요. 뭐 그럴만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이 팔린다는게 좀 의아하긴 합니다.

WR
2021-12-03 10:04:31

저도 위 두분책은 공정하다는 착각이 그냥 끝까지 나간다는 거 외엔 좀 안 맞았습니다...

Updated at 2021-12-03 10:10:12

 전 책값이 그리 비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블루레이 하나값이 4~5만원하는것도 많은데요.. 이상하게 보통 한두번 보는 블루레이는 비싸단 생각이 안드는데 삶의 양식(?)이 되는 책은 두꺼운 양장본이 4~5만원인데도 부담스런 느낌이 들어요 ㅎ  어쨌던 책으로 보는 지식은 기억에 오래 남는데 유튜브로 보는 요약된 지식은 오래 안가는 느낌이 있죠.  한국은 뭐든 극과 극이라 두터운 중간층이 부족해요.. 다수의 아마추어와 소수의 초고수만 존재하는 나라..  베스트셀러도 쏠림이 심해서 서울대 도서관 대여 1위라던가.. 유명하니 나도 사야겠다고 하는 마인드로 많이 사는듯 합니다(물론 안사는것 보다는 긍정적이긴 합니다만). 

WR
2021-12-03 10:11:13

오히려 지인인 출판사 사장님은 1쇄나간 후 아예 판형을 바꾸고 가격을 18000으로 올렸는데 같은 내용에 판만 바꾼게 더 빨리,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시장 속성이 그런 듯 해요. 

 

베스트셀러는 아예 기준이 없을때 적합한 선택지긴 합니다만 너무 거기의존하면 취향 키우기 힘들죠. 

2021-12-03 10:11:38

생각해보니 올해 읽은 책이 10권이 겨우네요.

WR
2021-12-03 10:15:23

저도 올해는 3만 페이지가 고작입니다... (1천 페이지 넘는것도 있어 권수는 의미가...)

2021-12-03 10:11:47

전 가격은 둘째치고 뒤늦게 알아서 살라고하면 절판되서 구입이 안되는...=_=

예전과 다르게 절판을 빠르게 시키더군요...

WR
2021-12-03 10:15:39

요즘은 1쇄 = 그대로 절판이 많습니다. 

2021-12-03 10:19:13

만화든 책이든 종이 페이지 넘기는걸 좋아 해서 웹툰도 단행본 제법 샀습니다

사실 뭘 읽냐에 따라 다르지만 그 즐거움을 무시하지 못하는데 참 아쉽군요

그러고 보니 작가님 저서 중 두권을 올해 읽었군요

새로운걸 책으로 알게 되거나 머리 속에서 뭔가 울릴때 그 쾌감이란..

WR
2
2021-12-03 10:21:25

책이 그런게 있어요. 한권 한권 읽으면 별 느낌이 없는데 이게 쌓이면 어느 순간 통찰로 다가오지요. 

다만 페이지를 하나하나 넘기고 그 통찰을 쌓는 시간이 너무 지리한게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확실히 요즘 사람들 트렌드는 아니에요. 10분 유튜브도 길다고 숏타임 유튜브 찾는 세상에...

2021-12-03 10:28:08

물론 잘못된 정보나 저자의 의도로 거짓을 읽을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는 그거도 눈에 들어오더군요(의도와 사실을 어떻게 꾸미는지) 하지만 재작년에 모 검사가 퇴직 전 쓰고 jtbc드라마 까지 만든 자신의 내용을 재밌게 봤다가 그 행보에 실망해서 아직 많이 익혀야겠다 싶습니다

책이 한참 살만한 가격이던 10년 전 쯤 사고 못 읽고 쌓인 책 중 시간 흘러 보니 저자의 통찰력이라던가 예측이 전혀 빗나간걸 보는 재미도 있더군요

근데 정가제 이후 점점 중고 서점 가격도 오르다가 지금은 참 어중간한 가격이더군요

이 돈 주고 중고를 사야 하나 싶은데..제가 아직 잡스 자서전을 안 봐 알라딘과 예스 검색하니 가격이 참…

WR
1
2021-12-03 10:29:30

자서전... 전 영어판으로 읽었는데... 그것보단 오히려 그 이전에 나왔던 아이콘의 내용이 재미있었습니다. 자서전은 너무 약을 많이 쳤더군요. 

 

나눔해도 안 가져가서 그냥 폐지로 처리한 기억이... 

2021-12-03 10:34:03

미국은 전국에 있는 몇만개 도서관에서 신간은 거의 사주더군요.
그래서 출판사 벽만 통과하면 글로 먹고사는게 어느정도 보장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부러웠습니다.

WR
2021-12-03 10:42:46

우리나라는 그것도 세종도서 통과되어야 넘을 수 있는 벽 같습니다. 

2021-12-03 10:41:21

요즘은 책 사려면 그냥 중고서점 갑니다.

쓸만한 최신 서적은 거기도 싸지 않다는게 함정입니다만...

WR
2021-12-03 10:49:41

쓸만한 책은 새거랑 차이도 없어요 ^^

2021-12-03 10:41:49

책 많이 읽는 나라 사람들 잘 뜯어보면 대중 소설류가 많죠. 저런 심각한 책보다는요. 한국은 빨리 읽을 수 있는 소설류가 잘 안팔린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죠.

WR
2021-12-03 10:50:04

소설이 안 팔리는 군요... 허허...

2021-12-03 10:48:15

 그냥 돈 주고 내 시간 내다 버리는 공해같은 책이 너무 많아서 그렇죠

베르베르나 제러미 다이어먼드 교수, 마이클 셀던 교수 저서 같은 좋은 책은 

대중이 알아보고 많이 구매하죠.

WR
2021-12-03 10:50:14

돈 아까운 책이 많긴 많아요...

2021-12-03 10:57:59

WR
2021-12-03 10:58:33
1
2021-12-03 11:10:56

저는 개인적으로 종이책을 엄청 좋아해서 

읽지않아도 사고는 했는데요. 그러다보니 약간 구매 자체가 목적이 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독서량은 엄청 떨어지는데

이게 살짝 핑계 같지만

솔직히 여유있게 시간내서 읽을 시간이 없어요~

그냥 물리적 시간 만이 아니고 마음도 좀 그런게

보고 있으면 내가 이러고 있어도 되나~?

이런 생각이 스믈스믈 납니다

더군다나 요즘 너무 다양한 매체가 있어서 대체가 되니 더 그런것 같습니다

암튼..

책이 저런 식으로 판매 되는 것은 저와 비슷한 소비층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WR
2021-12-03 11:52:37

사실 집에서 차와 함께 독서... 이럴 여유가 있는 사람이 별로 없죠... 

유혹도 많습니다.... 제게도.... 

2021-12-03 11:34:00

 책 별로 없는 나도 '개미'와 '타나토노트'는 있네

WR
2021-12-03 11:40:05
2021-12-03 12:14:16

 저는 책 사놓고 안읽는게 취미인데...

WR
2021-12-03 12:18:04
Updated at 2021-12-03 12:35:14

입시때문에 책이라는게 ..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해방되는 족쇄 같은 존재로

인식되어 있는 부분도 큰듯 합니다 ,ㅡㅡ; 

소설류도 입시에 도움된다는 책읽는 습관 등 약간 강제된듯한 느낌도 있구요

 

거기에 이제 독서는 따로 취미를 가진 사람들 말고는 입력에 너무 오래 걸리고 귀찮은

컨텐츠가 되었죠

 

공중파 같은 경우와 달리 유툽이나 정리해 놓은 인터넷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는 상황에서 책이 가지는 경쟁력 자체가 이제 많이 줄어 들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양자역학 은 유툽으로 적당히 접하는 것으로 족합니다.

이것을 책을 사서 봐야 할 정도의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소수가 된것이죠

 

소설류는 영화나 드라마에 비해 주변 사람들과 대화에 큰 도움이 안됩니다ㅠㅠ

그리고 이부분을 제 개인적으로 조금더 한국적 특징으로 보는데요..

 

제가 잘은 모르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의 여가시간에 가지게 되는

인간관계가, 개인의 선택이 아닌 회사 회식 등 개인적 취향으로 만나는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듯 합니다.

학창시설 모임조차 같은반 친구라거나, 대학 전공자들 조차 같은 목적 보다

입시를 위해 과를 선택한 친구들이죠...

 

그러니 비슷한 성향에서 독서취향을 말할 수 있는 인간관계 등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독서 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등 취미영역과 본인의 인간관계는 대부분이 동떨어져 있죠 

 

즉, 컨텐츠의 소비가 대부분 대중적이고 적당히 대화에 도움되는 수준으로 한정되는 특성이

있는듯 합니다.

 

올리신 예가 이부분에 더 맞다고 보는게, 책 소설 조차 일단 유행하고 누군가 보면

개인 성향에 관계 없이 다 보고야 마는 상황에 가는 것 아닌가 합니다. ^^; 

 

개인적 성향에 맞게 조용히 소설읽을 환경 자체가 가혹한 노동환경 말고도 

우리나라의 인간과계에 숨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 도서시장은 이미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만

기것의 목을 친 것은 책통법이라고 봅니다.

 

세일하는 책을 기웃거리며 쇼핑하다 신간도 사고 하는 시장을 없애 버린것입니다.

누군가의 머리였는지 모르지만,  머리속에서만 존재 하는 계몽적 사고로 만든 법입니다.

길거리의 쇼윈도 같은 역할을 하던 할인 도서 들을 없애버리고

어디 골목안의 2층에 마련된 전문매장 같은 시장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출판사도 재고처리 등에 부담없는 확실한 책만 찍어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 놓았고

이런 시점에 이북까지 마고  있으니... 

 대단히 잘못된 법이 그나마 연명중인 도서 시장을 망가뜨렸다고 봅니다.  

WR
2021-12-03 23:06:41

정말 책 이야기를 할만한 공간이 흔치 않은거 같아요.... 

게다가 요즘은 팔리는 책만 나오다 보니... 

2021-12-03 23:04:16

악법 책통법 언제 없어지려나

WR
2021-12-03 23:05:57
2021-12-03 23:59:10

저는 요즘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조선을 떠나며>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스맛퐁 대신 책 보는게 은근 좋더군요^^

WR
2021-12-04 10:51:30

저도 그래서 가벼운 책을 선호하는데...독자분들은 돌가루 책 좋아하시더군요... 

Updated at 2021-12-04 11:33:33

전 요즘 작가를 고르고 읽습니다 지금은 소세키 다음은 도스토옙스키요 일본 사람들 책 많이 읽는다는 통계를 봤었는데 지하철에서도 읽는다고 처음 알았네요 많이 읽는 이유가 뭘까요?

WR
2021-12-04 10:51:12

그런데 요즘 일본 사람들도 스마트폰만 봐요 ^^

2021-12-04 04:05:51

책값은 정말 캐나다가 비싼것 같습니다.

한국이 부럽.....ㅠㅠ 

WR
1
2021-12-04 10:50:59

찾아보니 왜 이리 비싼가요...

2021-12-04 13:20:33

그러게요 ㅠㅠ

2021-12-04 10:48:40

베르베르는 한국사람들 취향에 딱 맞았던 것 같습니다. 홍보도 잘 된 것 같고..인터스텔라도 한국은 천만 넘었지만 해외는 흥행성적이 그저그랬다는 거 보면..

뭔가 읽는 걸 좋아해서 고3때는 인근 책대여점 2군데를 거의 털었고, 대학생때 시험기간에도 도서관에서 책 읽으면서 공부하고 그랬었는데....어느 순간 책을 아예 안사게, 사도 잘 안읽게 됩니다.

보면 뭔가 읽는 양이 줄어든 건 아닌데 매체가 스마트폰(이북, 밀리의서재같은 이나 텍본)이고, 더 문제는 읽는 책의 전문성이 떨어졌어요. 옛날엔 인문사회가리지 않고 읽었다면 요즘은 양판소류 판타지나 라노벨같은게 비중이 압도적으로 늘어난....변명하자면 나이들면서 뭔가 생각할 거리를 만든다는 거에 점점 지쳐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예전엔 의견충돌있으면 자료뒤져가면서 며칠이라도 싸워보자였는데 요즘은 결론도 안날거 귀찮으니까 그냥 얘기를 말자....이런생각이예요....

WR
2021-12-04 10:50:49

놀란 감독 영화 자체가 이제 대중성에서는 벗어난거 같아요. 배트맨 보고 반한 사람들이 테넷보러 갔다가... 

저도 읽는 걸 좋아해서 교과서 받으면 국어 교과서의 소설 다 찾아 읽고 그 원전도 도서관에서 찾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2021-12-04 11:03:42

아, 저도 염상섭 삼대 읽을 때 기억납니다. 소설중에 룸펜역할로 나오는 친구가 교과서에 있는 내용으로는 그냥 말종같은데, 책으로 한권 다 읽으니(은근히 두껍더군요) 아예 캐릭터 인상이 달라져서 이래서 원전을 읽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WR
2021-12-04 11:23:11

전 그 룸펜이 뭔지 몰라서 교과서 받자마자 교무실 간 기억이... 

그때 선생님이 참 어이없어 하셨는데... 그 분이 골프채로 패시는 분이셨군요.

애들 단체로 두들겨 팰때 전 안 때리시고 골프채를 다른데로 집어던지시더군요....(것도 두번이나)

나름대로 살려주신 기분이 들었습니다

 

(물론 지금 그랬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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