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블루레이는 왜 발전을 안하나요

Ott덕분이죠.
Ott 4k화질이 여기 디피 아재들이 만족할 정도까지 왔는데
일반인들에겐 플레이어 + 매체까지 공간만 차지할뿐

이제 좋은 플레이어는 더 이상 안 나오는 분위기 같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그럼 발전된 4K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어떤 스펙이어야 하나요?

블루레이 같은 물리매체 수집이 극소수 마니아의 취미로 시장도 협소하죠.
결국 돈이 별로 안 모이는 사업분야라 발전이 없습니다.
조만간 LP처럼 될 듯

수요가 없다고 봐야죠....

요즘 누가 그런 플레이어 사나요? 

블루레이같은 디스크가 발전하는것보다 플래쉬메모리 가격 하락이 더 빠를테고,
플래쉬메모리 가격하락보다, 스트리밍 서비스 발전이 더 빠를겁니다.

덧붙이자면, 블루레이 매체가 사용되는 용도가 주로 영화, 그리고 게임콘솔인데
영화는 아직 스트리밍 화질이 블루레이를 다 따라잡았다고 하기는 좀 아쉬운감이 있다고 쳐도,
게임은 요즘 콘솔게임기가 아예 광학드라이브 빼고 다운로드 전용으로도 나올정도로 물리매체의 이용빈도가 줄었거든요.

단적으로 말하자면, 더이상 물리매체는 수요가 없습니다.
개발할 의미가 없지요.

8k나 나오면 몰라도 4k 플레이어는 지금 나온걸로 끝이 아닐까 싶네요. 오포가 제일 아쉽죠.

영상물 디스크 매체의 발전이 정체되고 점차 움츠러드는 것은, 본문에 언급된 이유 전부와 관계가 있습니다. 이미 되돌릴 수 있는 흐름도 아니고요.

그러니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어떤 제품을 기대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래 링크 게시물에 정리한 게 현존하는 거의 모든 쓸만한 (마지막 영상물 디스크라 여겨지는 4K UltraHD Blu-ray까지 재생 가능한)플레이어들입니다. 이 중에 마음에 차는 게 없다면, 앞으로도 기대하는 수준의 제품은 나올 일이 없다고 봐도 됩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dpinfo&wr_id=47882

LP를 넘어 이제 CD까지 팬보이들의 전유물이 되었고 스트리밍이 대세이듯.. 영상물도 마찬가지죠.. 스맛폰과 네트웍의 발달로 이젠 물리 매체가 메인스트림이 아니라서..

아무도 안사니까요.. ㅋ

화질      블루레이 4k >= ott 4k

편의성   ott >>>>>>>>>>>>> 블루레이

가격      ott >>>>>>>>>> 블루레이

필요공간 블루레이 >>>ott

이제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장소만 차지하고 불편한 제품이 되었습니다.

거기다 영상매체는 블루레이로 사는게 더 비싸고 배송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죠.

비디오가게 때는 불법 다운로드...
블루레이...ott서비스...
돈되면 LP판 처럼 부활해서 비싸게 팔겠지요.



(함축) 그냥 돈이 안되서 그래요..

Lp는 갬성이라도 있는데 번쩍이는 판은 것두 아니라서 어렵겠죠. 몰르죠 또 나중에는 우리 조상들은 이런 판대기로 영화 봤다는데 엄청 간지난다 하면서 부활할지도요.

4k 블루레이는 적당히 잘 나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정확하게는 플레이어의 발전이 더디다는 얘기네요?

제목 때문에 뭔 소리인가 했습니다

좋은 댓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4k 디스크 몇장은 소장하려 했는데
포기해야 할 상황이네요..

스트리밍으로 더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볼 수 있는데, 굳이 하위 스펙의 블루레이를 고집할 이유가 없죠.

그래서 작금의 물리 매체 시장이 패키징(스틸북 등)에 몰리고 있는 것이며, 음반 또한 매니아층의 굿즈 개념으로 바뀌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일단 조작하기가 귀찮으니까....

파나소닉 UB 9000 같은 좋은 제품 있는데 구입하세요

4K 블루레이 보기도 좋지만

UB 9000 으로 보는 넷플릭스와 TV 넷플릭스 비교하면 음질차이 많이 납니다.

아무리 OTT 가 발전해도 음질은 블루레이를 따라 갈수가 없습니다.

저는 좋은 화질로 영화를 본다기 보다는 좋은 음질로 영화를 보기 위해 블루레이를 구매합니다. 

여전히 영상매체중에 dvd가 가장 많이 팔리니까요ㅎㅎ 시장이 4k는 커녕 아직 블루레이로도 제대로 못 옮겨갔다고 봐야겠죠.

그냥 편하게 OTT로 즐기시고
정말 좋아하는 인생 영화 몇개 정도는 최상의 스펙인 4K 디스크로 구입해 보세요

블루레이 수집을 하다가 지금 안한지 3~4개월이 되갑니다.

구입해 놓고 막상 잘 안보게 되고, 한 번 맘먹고 볼려면 과정이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디스크 구입비용도 부담스럽고.

그에 반에 OTT는 정말이지 간편하고 편하고 최적의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500장 정도 모았었는데, 다 팔고 이제 30장 정도 남았습니다.

더 이상 물리매체는 구매 안할 것 같습니다.

DVD가 한참 출시되던 2000년대초반...

DVD수집으로 마루 진열장에 가득 채워놓고 

집안 행사때 매형들이 오면 DVD수집해논거 자랑에 뿌듯했었죠...

당시 큰 매형이 제 수집품을 보더니 

"앞으로 몇년후엔 이런 영화들이 다 인터넷으로 볼수있는 세상이 될거다"

라고 하셨고

제가 반문하기를 

"화질이 차이가 난다" 고 DVD수집에 의미를 두었죠

20여년에 흐른 지금....

큰 매형의 선견지명을 무시한 제가 부끄럽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영화나 감독 배우가 나온거라면 굿즈로 구입 하는거가 요즘 경향 입니다 일반 감상 이라면 가볍게 ㅇㅌㅌ

블루레이가 물리매체로는 마지막일겁니다.

앞으로 굳즈 역할을 하는 CD 보다 먼저 없어질 듯 하구요 

사는 사람도 없고, 기대 하는사람도 없는 사장되는 매체이니 더이상 발전은 없을겁니다.

매니아 층을 위한 프리미엄 OTT 가 나오면  모를까 일반 매니아 층을 위한 영상 물리매체는 없을듯 합니다.

방송 등  사업용 백업매체 까지는 모르겠지만요...

지금 나오는 블루레이도 벌여 놓은 사업 유지하는 수준이지 발전을 기대 하는 기업은 없을겁니다.

요즘 젊은 세대 들은 집안에 옵디컬 매체 를 재생할 단 한개의 기기도 없는 집도 많습니다 

노트북에 DVD 안달려 있으면 그냥 없는 것이거든요

DVD가 그나마 팔리는건 예전 홈씨어터 유행때 그나마 익숙해진 DVD 플레이어 있는 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는 4K는 고사하고 HD FHD 도 관심 없이 그냥 고스트 노이즈 없는 디지털 화면 깨끗하다 

만족하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