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형제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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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3 12:46:32
참 힘든 경우도 많잖아요 티비에서 끝내 살인까지 가고 불태워버리고
돈때문에 싸우고 그런 경우를 많이봤어요.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더 상처를 주는 존재가
가족이기도 하고. 저는 위에 누나가 둘인데 6~8살 차이나는
어렸을때 저를 키워주고 보살펴주고 놀아주고 그런 분들이라
저는 어머니가 세분이에요
워낙에 받은것도 많고 빚이 많아서 ㅋㅋ
저는 내가 배푼만큼 돌아온다고 믿는 사람이라.
살다보면 서운한 마음도 생기니 서로간의 계산하거나 그런 마음도 생기니까요.
내가 뭔가 계산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내가 여태까지 받은것들을 생각해야할꺼 같애요.
사랑받고 도움받은것들. 그리고 내가 배푼것들은 언젠가는 배가 되어서 돌아올것이다.
그렇게 믿으면서 사는게 좋을꺼 같애요.
누님에게 받은 사랑과 은혜를 200배 300배로 돌려드려야해요
그리고 제주위에서도 그렇게 얘기들 하네요. 누나들한테 잘하라고
누님의 하늘과 땅같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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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10살 3살 차이나는 누님 두분 계신데 어릴땐 큰누님이 엄마 대신이었고,
지금은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큰누님이 어머님 역활을 해주시네요.
지금도 누님 두분에게 항상 받는 입장이네요.
그리고 다행이 누님두분과 마눌님이 사이가 무척이나 좋아서 항상 감사한 맘으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