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백신 접종 후 딸의 사망으로 항의 하는 부모님

왜 꼭 이런 글은 익명으로 만 올라올까요

부작용이 없는 완벽한 치료제가 있을까요? 

지금 나오는 백신이 임상을 최대한 하고 수십 년 노하우를 접목한 치료제일까요? 

분명 부작용이 있을 수 있죠 아니 당연하게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가 성숙해지는 이유는 수많은 선택 중에서 최선을 선택을 하니까요. 

대통령이나 장관 등이 본인들은 접종 안 하면서 국민들만 백신 맞으라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의료진들은 선제적으로 백신 맞아 가면서 의료행위를 하고 있는데 

부작용들만 대서특필 하면서 이것 봐라 하는 보도행위를 보면 화가 날 지경입니다. 

어떻게 하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우리가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상생을 논하는 언론을 없는 걸까요? 

코로나로 거리두기 등 제약을 가하면 자영업자들 다 죽어 난다고 하고 

제약을 조금 풀면 코로나 걸려 병상도 모자라는데 확진자 어떨 거냐고 하고 

영상의 부모님은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데 

자극적으로 클릭질만 유도하는 에휴...

혹 원본 영상이 뭘까 하시는 분들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해 가족이 사망했다고 주장하는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이하 코백회)' 회원들이 백신 추가 접종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찾아가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2분짜리 영상에 소개한 방송국측의 설명이고

실제로 해당 영상 보면 피해자 가족분들에게 정청장이 위로해 주고 원인 파악 정확하게 하겠다 

코백회분들이 대통령 만나면 이야기 잘 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자극적인 영상이 아닌 지극히 정상적인 서로의 이야기를 전하며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해야 할텐데

저런식으로 클릭질을 유도 하는 거죠  

자신의 주장이 정당하고 소신있다면 익명뒤에 숨을 필요가 없어요. 자신의 닉네임으로 글 적을 자신감이 있어야죠.

고민거리도 아니고 그냥 정보글인데 익명이면 의도가 의심스럽더군요.

시게에서 익명의 이런 글이라면 욕 드실 수 있는데, 프차에서는 애매한 분란조성 익명의 글로 악용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때문에 닉을 밝히라는 것이죠.

백신 아니어도 갑자기 찾아오는 죽음 많습니다. 

그걸 배제하고 오직 백신 때문만이라고 하면 참 편하지요.

어머니의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받아들이기는 힘드네요.

인과관계와 선후관계는 다른 거예요.

백신은 나를 위해서 맞기 이전에 타인과 사회를 위해 맞는 겁니다.

강제로 맞으라고 하지도 않지만 맞지않아 혹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에

대한 불이익은 감수할 수 있다면 맞지 않으면 되는거죠. 

설령 백신으로 죽었다는 것이 증명되면 모두 같은 백신을 맞은 것이 아주 낮은 확률로

개개인의 특성차이가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니 이해하고 가야죠. 구제를 받을 수 있으면

스스로 증명하면 되는거고요.

제가 백신으로 죽는다고 해도 저는 그게 내 운이다 할겁니다. 나만을 위한 특화된 백신을

만들어 달라고 할 수 있는 능력은 아직 없으니 감수해야죠.

그럼 물어보고 싶군요

그냥 백신 안맞는게 정답 같습니까?

지금으로서 적어도 제대로 된 국가를 운영하는 곳은 전 세계가 나서서 백신을 접종중입니다.

정부 책임져라 란 식인데...

그러면 국가단위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지금으로 최선은 백신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백신 부작용이 없다는게 아니고
부작용 대비 중증 등 예방 효과가 크니
그럴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백신 싫고 겁나면 안맞으면 됩니다.
다만 사회는 굴러가야 하니 집에 계시면 됩니다.

백신 반대하시는 분들 그럼 원하는게 무엇입니까?
다 같이 안맞고 죽을 사람 죽자는게 원하는 겁니까?

그리되면 사회는 잘 굴러가고 희생자가 없을것 같은가요? ㅡㅡ;

돌아가신분 안타깝지만.. 젊은분의 돌연사도 많고
원인을 잘 봐야 하겠죠..
백신도 약이니 당연히 부작용 있습니다.
인류가 코로나에 맞설 방법이 이것밖에 없으니
접종을 택한거 뿐입니다.
자동차가 훨씬 위험하지만 지금도 생업을 위해
삶을 위해 운전대 앞에 서는 것이나 마찬가지에요.
정치적 판단 같은게 아닙니다.
자신있게 지금의 정권이 지금 당이 아니더라도
제 백신에 대한 생각은 다르지 않습니다.

굳이 익명을 쓰지 않아도 되는 글입니다. 굳이 익명으로 작성해야 했던 이유가 뭘까 생각이 듭니다.

오해를 막기 위해 뭘 하실 수 있으신지요? 익명이니까 뭔가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하는데요.

위에 왕보이님 댓글에 붙은 대댓글을 보고 뭐지 했습니다. 익명은 심심해서 쓰는 게 아니죠.

괜히 긁어부스럼 만들지 마세요.

백신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그래서 나라에서 강제 접종을 시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백신의 부작용은 현실이고, 실증이기 때문에 백신을 부정하고 접종거부를 하는 사람들도 존중 받아야 합니다.

악명으로 올리신 이유가 과도한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였다고 믿고 싶고, 또 충분히 이해 됩니다.

그래서는 안되지만 백신에 대한 찬반이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너무 많은것도 안타까운 지점입니다.

절대 술마시지 마시고 담배도 피지마시고 밥도 많이 먹지마시고 밀가루 음식 먹지 마세요. 차도 타지마시고 비행기는 절대 안됩니다. 그러다 죽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떳떳하지못하니 닉을 숨기는군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sisa&wr_id=366278&sca=&sfl=wr_subject&stx=%EC%BD%94%EB%A1%9C%EB%82%98+%EB%B0%B1%EC%8B%A0%EC%9D%80&sop=and&scrap_mode=
예를 들어 오늘 오후에 설사를 했는데 아침에 커피도 마시고, 밥이랑 반찬 몇 가지를 먹었다. 어제는 만두랑 닭고기를 먹었다. 뭐가 문제일까? 잘 모른다. 상한 음식이 있거나 같은 음식을 먹은 사람 중에서 동일 증상이 나타나면 명확하겠지만 개별 케이스만으로 인과관계를 평가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고 오후에 교통사고가 났다고 커피를 사고 원인이라 하진 않는다. 이런 게 ‘5. 명확히 관련성이 없는 경우’다. 또 어떤 사람이 칼에 찔린 다음 죽었다면 ‘1. 명백한 경우’다. 하지만 그 중간에 있는 영역은 이런 식으로 딱 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이 사람에게 벌어지는 일 가운데 이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원인을 나열한다. 백신 접종자라면 원인 리스트에 백신도 들어갈 것이다. 그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 중에 백신이 다른 원인과 비슷한 수준이면 ‘3. 가능성이 있는 경우’가 된다. 백신이 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 ‘2. 개연성이 있는 경우’, 다른 원인의 가능성이 제일 높아 보이고 백신은 가능성이 너무 낮다 그러면 ‘4. 인정되기 어려운 경우’에 해당한다. ‘3. 가능성이 있는 경우’부터 인과관계를 인정하고 피해를 보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