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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삼상 전기 히터 연결 방식에 따른 고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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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4 17:23:25

https://gisullab.com/board_EooH57/62396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imih2917&logNo=220633573297

 

 

전기 보일러나 온수기 관련 사진을 보다 보면.

 

선이 2 개가 연결된 경우 3 개가 연결된 경우 4 개가 연결된 경우 6 개가 연결된 경우 다양했었네요.

 

일단 내가 사용하는 남성 심야 전기 보일러는 단상이라서 3 개의 히터에 각각 2 개씩 6 개의 선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3 상 y 결선으로 히터당 3 선씩 연결된 경우를 봤었고 히터당 4 선식 연결된 경우와 히터당 6 선식 연결하는 경우 다양한 결선 방식을 봤었네요.

 

이번에 집의 심야 전기 보일러를 삼상으로 전기 공급방식을 변경할 경우 보일러 교체없이 가능한가에 대해서 생각해 봤는데.

 

일부 회로를 변경하면 충분히 가능하더군요.

 

차단기를 2p 3 개에서 4p 하나로 교체하고 히터를 3 상 y 결선으로 변경한다음 히터 3 개의 공통 컴몬으로 묶어주면 현재 사용중인 남성 스텐레스 보일러를 삼상으로 변경 가능하다는 결론이네요.

 

부수적으로 현재의 3p 단자를 4p 단자로 교체해야겠지요.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겼네요.

 

 

"왜 3 상 히터의 컴몬에 N 상을 연결하는가?" 

 

3 상 히터에 Y 결선을 하고 컴몬에 N 상을 연결하면 N 상으로 과도한 전력이 흐르지 않는가? 라는 의문이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니....

 

"Y 결선의 히터 3 개의 부하 불균형이 없이 균형을 이루는 경우 N 상으로는 전류가 흐르지 않는다" 라는 설명을 봤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만약 3 개의 히터의 균형이 무너지거나 또는 히터 단선시 N 상을 연결하지 않으면 효율이 30 % 까지 떨어진다" 라는 설명이 있네요.

 

신품 히터일때는 3 상 히터간 균형이 맞는데 사용하다 보면 이 균형이 무너지고 부하거 덜 걸리는 히터의 전압이 높아지면서 그 히터가 소손된다는 설명인데 삼상 Y 3 선 결선을 하면 균형은 오로지 히터의 내부 저항값으로 균형을 맞춰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이해 되네요.

 

헌데 3 상 히터에 Y 결선을 할때 컴몬에 N 상을 연결해 주면 각각의 히터에 정확하게 220 볼트가 걸리기 때문에 위와 같은 부하 불균형과 그에 따른 히터 소손이 최소화 된다라는 설명이네요.

 

 

처음의 링크는 히터를 교체해도 1 달을 못가서 터진다고 질문을 하는 글인데 사진 보니까 삼상 3 선식 결선이네요.

 

지하수 때문이다 라는 주장도 있지만 부하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닐까 추정하네요.

 

내 경우 단상 10 KW 히터 3 개가 병렬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부하 불균형이 발생할 일이 없지요.현재 22 년 정도 됐는데 아직 히터를 교체하지 않고 있습니다.

 

히터 하나라도 나가면 그때 3 개를 교체해야지요.

 

심야전기 보일러에 삼상 히터를 사용하면서 컴몬에  N 상을 연결하지 않으면 히터의 수명이 짧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론적으로 그렇고 실제적으로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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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농사져~~~ 묻지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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