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전기 에너지 불균형이 심화 되는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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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03:15:41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203027001&wlog_tag3=naver
호남에서 생산한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이 주요한 에너지 소비지인 수도권으로 송전되지 못해서 호남내에서 소비되지 못하다 보니 오히려 전기의 주파수 변화를 심화 시키는가 보군요.
송전 선로 건설에 민원과 반대가 많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군요.
호남이 일조량이 좋다보니 태양광 발전의 적격지인지 너무 많이 몰리다 보니 전원 주파수가 들쭉 날쭉해 버리는 문제는 어쩔수 없나 보군요.
전기 에너지가 남아돌면 주파수가 높아지고 전기 에너지가 모자르면 주파수가 낮아지기 시작하죠.
가장 좋은 해결책이 지중선로 건설인데 공사비가 높고 공사 기간이 장기간이 필요한것이 단점이라고 하겠네요.
직류 송전이 아직은 안정성에서 문제가 있어서 채택하기 어려운가 보네요.
직류 송전 선로의 경우 주파수의 변화가 없다보니 송전선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교류 송전선로보다는 낮다보니 민원이나 전자파관련 분쟁은 발생이 낮거나 없을수 있는데 말입니다.
님의 서명
나 농사져~~~ 묻지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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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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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바꾸어 딴생각해 보자면
호남으로 대규모 전력을 사용하는 공장을 아예 이전하면 송전 선로에 대한 문제가 없지 않아요?
국토 균형 개발에도 일조되구요.
왜 호남에서 생산전력을 빼앗아 갈려는 생각만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호남공단지역에 손꼽을 정도밖에 가보지 못했는데 깨끗한 거리에 걸어다니시는 사람들은 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만약에 삼성 캠퍼스를 호남에도 만들면 송전선로 민원과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뭐..여러가지 요인을 따져서 경기, 영남지역에 많은 공단이 있겠지만...
한번 딴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