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부동산 공부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다른책도 뭐 대부분 사짜들이라고 봅니다.
잘난척 해본척 해놔야 잘팔릴테니;;
몇권봐보시면 아시겠지만 내용은 다 비슷비슷해요.
결론은 인서울 ㅡ0ㅡ....

이론은 별거 없습니다. 실제로 돈들고선 여기저기 발품팔면서 이것저것 구입해 봐야지 좀 알수 있습니다. 저는 경기도 외곽에 토지 조금 구입했는데 하면서 진짜 많이 배웠습니다..

부동산은 발품을 팔아야 하는게 핵심이구요. 그럴 시간이 안되면 주식으로 승부 보셔야 합니다. 실전에 많이 도움 될 만한 책은 "돈이 없을수록 서울의 아파트를 사라" 추천합니다.

사설경매학원, 사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등에 개설되는 부동산경매 과정 등은 모두 사기꾼이라 보시면 됩니다. 강사들이 작업한 물건을 입찰하도록 꼬드깁니다.

대한민국은 사기꾼이 너무 많아요.

공공기관에서 정식 운영되는 부동산권리분석 과정등을 수강하세요. 대표적으로 국토교통부 인재개발원(서귀포에 있어요) 부동산권리석과정이 좋은데, 여기는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다니시는 분만 가능하네요.

부동산 경매과정 수료했다고 섣불리 뛰어들었다가 낭패보는 경우 많이 봅니다. 우선은 고수분들의 날개를 잡아서 무임승차하면서 공부를 몇년하셔야합니다.

부동산경매과정을 여러군데 다녀보니, 경매로 돈버는 경우는 쉽지 않음을 느꼈어요.

쉬운건 누구나 다 뛰어듭니다. 대표적으로 아파트 경매물건이죠. 아줌마부대가 묻지마 입찰합니다. 수익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남들이 쉽게 못 덤비는 지상권 유치권 얽혀 있는걸 잘 풀어 내는게 고수들입니다.

덤으로 사기 안 당하는법도 자연스레 배웁니다.

경락받은 물건에 점유자가 있는 경우, 명인하는 것도 사람할 짓 못됩니다만,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 놈이 그 점유자를 내 쫓긴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해보니까 많이 힘들어요. 심성 여리신 분이라면 가슴 아픕니다.

개인적으로 공부하셔서 사기 안당하는 법 정도만 배우시고 경매시장에 뛰어들진 마는걸 추천합니다.

공인중계사 책을 보셔도 도움됩니다.

유튜브 김딸기 채널 함 보세요. 당장 관계없을듯한 전원주택경매위주로 설명하시는데.. 무엇을 알아야하는지 알수 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일단 많이 보는게 우선입니다. 임장이라는 직접 방문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잘 아는 지역 즉 자기 동네부터 앱으로 계속 보는겁니다. 그래서 어느 집이 새로 나왔고 어느 집은 팔렸다... 정도를 알아볼 수 있으면 일단계 입문이죠. 

주식이야 거래리스크라는게 거래정지 혹은 상폐밖에는 없으나 부동산은 거래리스크가 상당히 크기때문에 안해본 사람들은 상가나 사무실같은 상업부동산 사는것조차 망설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은 이론이 30% 실전이 70%라는게 소유하면서 알게되는것도 많아서 이기도하구요.

하지만 돈의 기본 원리는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같고 많은 유튜브중에 자신의 결과 맞는것을 찾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공부도 일단 흥이 나야하지, 지루하면 못하거든요. 

전 모든걸 책에 의존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권해드릴건 없네요. 일단 몸으로 부딪히는 쪽이라... 현업일때는 주식책을 두세번 읽고 A3용지 한장으로 정리도 하고 그랬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