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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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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토트넘경기 보시지만 맨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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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00:05:47

진정 감독 차이가 크네요 ㅜ

솔샤르 진작에 경질했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그 와중에 맥토미니는 밑천이 드러나는 것 같은 느낌이....;; 전반 너무 미스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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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12-06 00:13:48

토트넘도 정말 간만에 눈이 안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네요. 무리뉴 집권 초반 이후로 처음인듯ㅋㅋㅋ

2021-12-06 00:09:54

선수 구성만 놓고 보면 맨유는 못하는 게 이상한 거죠.

랑닉 감독이 잘만 잡아주면 결국 4위는 맨유가 할 것 같습니다.

토트넘은 선수 구성진이 너무 부족합니다. 유로파권이나 잘 좀 했음 좋겠습니다.

2021-12-06 00:17:48

포그바는 아직도 못나오나요?

2021-12-06 00:23:36

근데 맨유는 또 몇경기 잘하다가 바뀔 가능성도 있죠
솔샤르도 처음엔 그랬잖아요

2021-12-06 00:36:34

오 프레드 골!!

2021-12-06 00:38:11

대부분 쏘니의 골에 열광하는 순간 프레드의 골을 보고 계셨겠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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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6 00:47:58

프레드와 맥토미니 조합이 현지 맨유팬들로부터도 욕먹는 더블 볼란치 라인업이긴 하던데, 

이 박투박 두 명의 조합은 이론상으로는 빅&스몰로 그림을 그릴 수 있을진 몰라도 실제 그리 좋은 타입 간 결합으로 보이진 않더군요.  기본적으로 두 선수의 박투박으로의 활동량은 뛰어나지만, 중원의 수비수로서는 허점이 분명하니까요. 몸싸움이 약하다든지, 커트나 태클에서의 상황판단이 좋지 못하다든지, 공을 다루는 기술이 떨어진다든지 등등. 게다가 나사가 하나 이상씩은 빠진 이 두 선수들 모두 보다 앞선까지 진출해 일단 상대를 들이받고 공간을 쓸고 다니려는 유형이란 스타일상 겹치는 부분부터 조합상 딱히..

맥토미니는 보여준 모습이 더 부족하니 패스. 다만 프레드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솔리드한 활약상을 연이어 보여주는 데 성공, 주전 자리를 가져온 상태라 아무래도 맨유에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봅니다. 분명 조건이 갖춰지면 꽤나 잘 드는 검이란 소리이니까요. 

대표팀에서 프레드의 짝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은 카세미루나 파비뉴 둘 중 한 명입니다. 이들은 모두 세계 최고 레벨의 수비력을 갖춘 볼란치(같은 볼란치이지만 앞선 프레드나 맥토미니에 비해 보다 수비적인 롤을 맡는. 다만 카세미루는 이번 시즌 들어 한 템포씩 늦게 상대를 막으러 가는 미스가 늘어났단 게 미세하게라도 하락세에 접어든 게 아닌가 싶은 모습이더군요)들입니다. 그러니까 프레드가 엄청난 그라운드 커버로 일단 되든 안 되든 중원 전체를 쓸고 다니는 동안 거기에서 나올 수 있는 실책을 충분히 커버해줄 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들이란 소리인데, 따라서 프레드의 약점은 약점대로 최소화가 됩니다. 또 최대 장점인 개처럼 지구력있게 뛰어다니며 일단은 잠시라도 상대의 공격을 제어할 수 있단 측면은 최대화가 될 수 있단 것. 

지금 맨유에선 프레드가 개처럼 뛰어다니다 실수하면 맥토미니가 그걸 커버해줄 수 있는 수비력을 전혀 갖추고 있지 못하고, 반대로 맥토미니가 개처럼 뛰어다니다 실수 저지를 때 프레드도 마찬가지로 그만큼의 수비적 센스를 갖추고 있지 못해 이를 커버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 마리 들개 볼란치들이 중구난방으로 중원을 쑤시곤 다니는데, 안타깝게도 둘의 활동량이 엄청나서 그만큼 많은 실책을 진저리 날 정도로 경기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범하게 되는 그림.. 맨유가 중원을 안정화시키고 싶다면 둘 중 한 명을 벤치로, 다만 보다 수비에 특화가 된 또 그만큼의 능력을 갖춘 엘리트 수비형 미드필더 A를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반드시 영입해야만 한다고, 그래서 이론상의 박투박 빅&스몰 볼란치 조합이 아닌 A+프레드나 A+맥토미니 조합을 내세워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이번 시즌 맨유의 몇몇 경기 보다 들었던 제 생각일 뿐, 이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 넘어가시면 됩니다. :-) 

2021-12-06 00:54:58

프레드는 랑닉 지도하에 팀 조직력이 정비되면 훨씬 돋보일거라 생각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여름부터 나왔던 얘기고 저는 일단 랑닉 하에서 반더빅과 포그바가 어떻게 활용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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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6 10:12:13

기존 4-2-3-1을 쓰나 랑닉이 주로 활용한 4-4-2를 쓰나 캉테와 같은 기가 막힌 수미가 없는 맨유 스쿼드상 공수 밸런스를 위해 수비적인 능력을 기본으로 한 투 볼란치를 돌릴 확률이 높을 거라 보는데, 기존 두 명의 박투박보다 더 수비를 못한다는 반더빅(이 선수 경긴 본 게 거의 없어서 잘 모릅니다)과 수비를 싫어하는 포그바가 얼마나 잘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특히 포그바는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프랑스 대표팀에서조차 수비 안 해서 동료로부터 한소리를 들을 정도인데, 굳이 남을 생각도 없어 보이는 맨유에서 안 하던 거 할 것인지도 모르겠고요. 메짤라로 뛸 때 최고의 폼을 보이는 포그바임을 염두에 두면 다시 현 볼란치들의 수비 수준 문제가 불거져 수비적 측면에서 엘리트 수미 한 명은 반드시 필요하게 됩니다. 

-------포그바-------------프레드(외)-------

--------------영입 수미--------------------

형태일 때 포그바의 기량이 극대치가 되는 것은 이미 유베나 프랑스 대표팀에서 증명이 된 바이고, 동시에 수비 싫어하니 아예 포그바를 전방 공미로 세울 때 망한단 측면도 맨유 및 프랑스 대표팀에서 지금까지 볼 수 있던 모습. 

뭐 맥토미니나 프레드 중 누군가가 갑자기 영리하고 솔리드한 수비에 눈을 띄게 되면 맨유 입장에서 최상의 시나리오이긴 하겠네요. 

반더빅의 경우, 프레드의 공격적 능력이 꽤 떨어지는 터라 만일 상기한 능력을 갖춘 수미를 맨유가 영입하게 된다면 프레드의 자리에 두고 실험을 해볼 것 같긴 합니다. 이 선수의 경기는 거의 본 게 없어서 자세히 말할 수가 없네요. 여기서 다시 생각을 해봐야 할 점은 '만일 영입 수미든 기존 수미든 포그바와 반더빅을 좌우에 두고 중원의 수비를 책임을 져야만 한다면 그들에게 요구되는 능력이란 어느 정도로 높단 말인가' 정도이겠네요. 캉테나 카세미루라면 가능하겠고, 현 프레드나 맥토미니 아니 파레데스 정도가 돼도 재앙이 일어날 듯한 그림이 그려지며, 귀도 정도의 능력을 갖춘 선수라도 커버해야만 하는 과도한 수비 부담에 꽤 큰 허점이 드러날 법 싶습니다만. 

누가 됐든 현 스쿼드상 조합으로는 다시 엘리트 수미 영입으로 귀결이 되는데.. 음, 어디까지나 지금까지 볼 수 있었던 선수들의 모습에서 유추한 그림일 뿐이고, 현장에서 선수들을 관찰하며 전술에 빠삭한 감독 및 코칭 스태프들이니 일반 축구팬들이나 마니아들은 생각하지 못했던 묘수를 찾아낼 수도 있겠죠. :-) 

2021-12-06 11:04:13

아우, 단순 의문에 세부적인 댓글 감사합니다.^^ 다른 얘기지만 전 팀적인 면에서 포그바가 욕먹는게 충분히 이해되면서도 포그마를 마냥 욕할수만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어떤면에선 참 순수한 선수죠. 본인은 그저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고 싶을 뿐인데 팀은 계속 헤매던 와중이었으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재계약을 주저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겠죠. 그전에 재계약 의사에 대한 뉴스도 팀이 상승곡선을 치고 나올때마다 나왔었죠. 그런면에서 과연 랑닉의 지도하에 팀이 본격적인 상승세를 탈게 될 때 포그바가 어떻게 나올지,-구단은 이미 재계약 의사를 건넸다고 하니까요- 그리고 포그바가 핏이 된다면 랑닉이 과연 어떻게 활용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몇 경기만 뛰어보면 과연 포그바가 계속 함께 할 수 있을지 바로 판명나리라 봅니다. 반더빅은 사실 솔샤르가 너무 안써서 기대감이 커진 게 있지요. 근데 선발로 나왔던 몇 경기나 짧은 출전이지만 어제 경기만 잠깐 봐도 확실히 오프더볼 상황에서 장점이 뚜렷하더군요. 전술적으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카드인건 분명하나 공격수들이 다 핏이 되었을 때는 사실상 포화상태라... 좀 안쓰러워요. 역시 랑닉이 어떻게 활용할지가 궁금한 대목이지요. 또한 텐 하흐가 진짜 오게되면 반 더빅이 날 수 있을까? 이 또한 궁금합니다.ㅎㅎ

2021-12-06 00:51:14

전반전은 오랜만에 우리가 알던 그 맨유를 연상케하는 경기력이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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