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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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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모기는 여름해충이다...라는 것은 옛말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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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15:49:55

 

어제 모기 몇마리 보여도 귀찮아서 안 잡았더니

오늘 아침 일어나서 보니 제 팔뚝에 세방정도 물고 빨고 해주셨네요

 

이 은혜는 오늘 퇴근해서 고이 갚아 드리려 합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뜯겨야 할지 모르겠네유 

 

 

님의 서명
절망의 껍질을 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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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2-08 15:52:21

공동주택이면 환기구와 정화조에서 모기가 어마무시하게 번식합니다. 

 

WR
2021-12-08 15:55:41

저 같은 경우가 딱 그런것 같습니다. 에휴

Updated at 2021-12-08 15:59:10

정기적으로 정화조 방제작업해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뚜껑 열면 어마어마한 모기가 있습니다. 

 

티비에서 취재한 적이 있는데 아파트는 정화조 등에 온수가 많이 흘러서 모기가 월동하기 너무 좋은 환경이라고 합니다. 

2021-12-08 15:53:39

앗!저도 어제 모기 한마리가 집에 들어온거 봤는데 설마 물겠어?했거든요.근데 자고나니 손가락 한방 물었더라고요ㅎ

WR
2021-12-08 15:56:11

손가락에 물리면 디게 간지럽지 않나요 ㅎㅎ

2021-12-08 15:57:07

이번 여름 장사 안 되잖아요. 게네들도 어려워 그래요.

WR
1
2021-12-08 15:57:57

제가 너무 짜게 굴었나 봐요 ㅡㅡ;;

Updated at 2021-12-08 16:07:01

오죽하면 사람들 춥다고 패딩입고 다니는 12월에 심야 영업 뛰겠어요.

기온이 갑자기 떨어진 탓에 비행 자체도 맥아리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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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16:27:00

그 대신 요즘 모기들은 좀 빌빌대더군요. 여름 모기는 손뼉쳐서 잡아야 하는데 겨울 모기들은 한 손으로도 쉽게 잡힙니다. 전 한손으로 잡아 반만 죽인 후에 집 구피 어항에 줍니다.

2021-12-09 06:20:51

남해안 쪽에 사시나 보내요. 전에 서귀포 천지연푹포 근처 식당 주인 아줌마가 제주도는 사시사철 모기 있다고 하신게 생각나네요. 이젠 남해안 정돈 상존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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