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올해 가장 몰입해서 한 게임을 꼽으라면

저는 컨트롤 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엄청 빠진 게임은
메트로이드 드레드 입니다.
배경음악도 뭔가 90년대 sf 에 나올법한 사운드라서 너무 좋구요. 메트로베니아 장르이지만 길찾기가 고역인 게임도 아닙니다. 오히려 선형적 구조에 더 가깝네요
3회차 클리어 후 4회차 하드모드 진행중인데 확실히 어렵네요.

저는 1편은 매우 재미있게 엔딩을 본지 얼마 안 된 터라, 2편은 그냥 유튜브로 정주행 했습니다. 애초에 게임플레이 보다는 컷신을 포함한 스토리 즐기는게 주된 게임이라. 보통 서브퀘스트나 여타 게임플레이 부분은 2편이 낫고, 1편이 메인 스토리는 더 좋다는 평이 대세입니다. 저도 그렇게 느꼈고요.

저는 라오어2 입니다.

불편한 마음이 있었지만 이것도 나름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제게 2편을 적극 권하시는 분들이 1편은 적극 말리시더라구요...

저 선생님의 미모가 화제더군요. 

저는 라오어2 였는데 It takes two 로 바뀔수도 있을것 같습니다.(진행중)

12월 psn 무료라 받아놨는데, 디아좀 하다가 나중에 해봐야겠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