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남녀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군요.
이번 위문 편지 건으로 여초 커뮤니티에서 군인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2030세대에서 남녀간의 성별 갈등 심화에 따른 젠더 이슈에 관한 극명한 성별 차이를 보여주는 이 현실이 안타깝네요.
기사 캡처 이미지는 참여인원이 158명에 불과하지만 실제로 기사가 나왔을 때에는 13000명 이상이 투표를 했는데 고맙지 않다는 비율이 이미지의 저 비율과 달라진게 전혀 없다고 합니다.
해당 커뮤니티 사이트의 90% 이상의 비율의 여성이 같은 세대인 군인들의 희생과 군역에 전혀 고맙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식은 쉽게 생각하고 넘어갈 문제도 아니고 군인의 희생이 당연하다는 인식을 가진 여성들이 점차로 느는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 같습니다.
최소 1만 3천명이 군인 비하에 투표를 했다는 것인데 더이상은 단순하게 일부 여성들만의 문제라고 치부할 문제로 넘어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남녀 갈등이 심화될수록 이 사회와 나라에 도움이 될 것이 전혀 없습니다.
젠더 갈등을 이용해 먹고 이를 통해 이득을 얻는 층과 세력들이 더이상 이를 이용해 먹지 못하게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이제는 젠더 이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심지어 여성의 권익 보호 차원에서도 지금의 남성을 범죄자, 적으로 보는 시각을 지닌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양성 평등 교육 과정은 변화와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덧글) 젠더 이슈나 페미 문제와 관련해서는 정치적 스탠스와 정치적인 선동으로 오해 받을 수 있으니 선거 기간동안에는 더이상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혹시라도 오해하셨다면 양해 부탁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3794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49893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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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의 표현 자체가 "한남" 인거 보면 정상적인 사이트는 아닌것 같고
이걸 가지고 기사화 해서 젠더갈등 부채질하는것도 정상이 아닌것 같고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