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배달료 계속 오르는 것보다 저는 이게 더 문제라고..

손쉽게 배달시켜 먹기가 가능했던 어메이징 코리아의 시대는 조만간 사라지게 될 지도...

일인 배달이 늦는건 당연하죠 

다들 식사시간대 시키니 식당에서는 지역배달업체 우선순위로 음식을 해줘야하고 

쿠팡 배민은 미뤄질수밖에없죠 

일인 배달은 바이크보다 차가 많죠 

도보 킥보드 자전거 바이크 자동차로 오지만 길도 밀리고 가방없이 오니 늦고 식어버리는경우가 많죠 

식사시간대 아닌시간 시키면 일인 배달도 빠르고 지역배달도 빠를겁니다  

결국 더 비싼 쓰레기 배달서비스라는거군요.

어쨋든 한건씩 가니 시간대에 따라서 빠를수도있죠 

식사시간대에는 의미없지만

쿠팡 배민은 누구나 할수있으니 제약도 없고  

애초에 차로 배달하는건 시간상 바이크보다 답이없죠

자전거 킥보드 도보는 가방도 없이 오니 답이없구요  

이전에는 배달료의 전부 혹은 일부를 업주가 부담했기 때문에 저렴한 배달이 가능했던 거죠
결국 배달료의 인상은 배달앱이라는 플랫폼 업체의 덕? 입니다
중간에서 다 빨아먹고 있죠
사실 처음부터 이럴거라고 예상은 했었지만 일개 소비자가 뭘 할 수 있었겠어요...

아 그렇지 않아도 그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배달앱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배달로 동네상대 배달음식 매장을 하는 것도 또 다른 틈새시장이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개업한지 오래된 배달 중국집들은 아직도 자체로 돌거나 중국집 전담 업체들이 꽤 있는것 같더군요.
그런곳들은 배달료 무료거나 천원 이내.
반경 몇백미터는 빨리 오더라구요.

우리 동네도 그런 중국집 한 곳이 수천건의 리뷰로 동네를 평정했습니다. 현재는 만원이상 무료배달. 물론 오프라인으로 오래된 중국집이라서 주변 사람들이 맛있다는건 알아요.

저도 한그릇만 시키기 때문에 무조건 삼선으로 시키긴 합니다만 리뷰들 보면 5000원짜리 짜장면 한그릇도 칼배달 해준다고 합니다. 어차피 배달 중국집들 맛이야 거기서 거기니까 손님들 쓸어 담을수 밖에 없죠. 대신 용기는 무조건 1회용이라 예전처럼 수거해 가는 비용은 없죠

맞아요. 메뉴에 상관없이 다 1회용 용기로 오더군요.

그런 중국집 있는 동네 부럽네요
수년을 시켜 먹은 중국집이 어느날. 배달비를 받기 시작하더니 .. 전화 주문 말고 배민으로 시키라고 하던날 부터. 까만 짜장면을 안먹고 있네요.
그 집 아저씨가 한 그릇도 빨리 갖다 주곤 했는데 .. 그런게 다 사라졌네요

경기도같은 플랫폼은 배민 쿠팡 요기요와 경쟁 상대가 될수없어요 

자본 싸움 홍보에 밀릴수밖에 없어요 

착한 수수료는 소비자에게 의미가 없거든요 

어플로 배달원 이동경로가 다 표시 되서 불가능 합니다.

비슷한 경로가 될수있는 경우는 힘이 들구 

다른 사람 명의로 폰이 두세개면 가능한데 시간맞추기가 힘들죠 

쿠팡에서 얼마전에는 gps조작으로 하나씩 배달인데 배달 착오생겼다고 속이고 

한시간에 10개이상 배달하고 속인적은 일부 극소수 있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