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전역까지 미루어가면서, 누나를 굴리고 싶었던 남동생의 절절한 심정....
저 소식 들었을 때의 홍병장 얼굴이 막 상상됩니다.
자간 못참좈ㅋㅋㅋㅋㅋㅋㅋ
자고로 누나나 여동생은 건드리면 안되는 건데..
나중에 집에서 무지막지한 극한의 동생 갈굼이 예상됨
찐친남매군요
저건 놓칠수 없짛ㅎㅎㅎㅎㅎㅎ
겨우 하루쯤이야
+1
일주일이면 고민좀 하겟지만...하루야,,,뭐 ㅋㅋㅋ
어차피 마지막날은 야간행군일테니...없어도 그만일거고,,,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와~ 역대급이다 ㅋㅋㅋ
전역을 미루겠다고 하는 병장을 보는 부대장 (미친 놈 보듯한다.)
전역연기 사유를 들은 부대장 (감동의 눈길로 본다.)
근데 일반 사병이 전역을 미룰수가 있나요?
예전에 포격이었나 교전이었나 뭔가 북한하고 터졌을 때도 전역병장들이 연기한 적이 있었던것 같은데요?
에전TS훈련때 지원자에 1주연기 해주었습니다
남은 평생 생각 안하고 하루라도 굴려보겠다는 젊은 패기가 부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들입니다 동생의 운명은 과연...
나이 차이 제법 많이 나 보이는데 뒷감당 어캐하려고
귀여운 셍퀴 ㅋㅋㅋㅋㅋㅋ
사실은누나 챙길라고그러는거죠~^^(근데아닐수도있어....)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남매간의 우애...
아무래도 누나 챙기려는게 눈에 보이네요옛말에 굴려도 내손으로 굴린다라는 말이 있듯이..
여직 받아온 박해를 한방에 씻을수 있다면 하루쯤이야 ㅋㅋㅋㅋ
누나를 막 굴리던 조교(동생)가 묻는다.
- 동생(조교) : 내일이 옵니까?
- 누나(교육생) : 오지 않아도 됩니다. 동생의 남은 인생은 어차피 지옥이 될겁니다....
- 동생(조교) : 그럼 호적 파서 갑니다.. 엎드려 ... 좌로굴러, 우로굴러
- 누나(교육생) : 하나 둘....하나 둘......
마음속으로....네놈의 PC 야동 드라이브 찾아내서 포맷한다.... ps5, 엑시스 부순다....
프라모델은 즉시 뽀갠다.....여친 생기는 즉시 갈군다 ..
실제론 엄청 챙겨줬을듯... 힘든거 살살 봐주면서
4중대겠네요.그런데…. 아마 저 누나는 군사 훈련 점수 꽤 잘 받았을 겁니다.조교들이 평가지를 작성을 하는데…가끔 알음알음 알고 있는 다른 중대 아저씨들에게서 연락이 오기도 하죠.누구의 동생이나 형이나 그런 사람이 들어왔다고… 점수 좀 잘 줘요 라고 말이죠.
전역하고 용돈 받기 싫나? ㅎ
ㅎㅎㅎ
저 소식 들었을 때의 홍병장 얼굴이 막 상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