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보통 노안오신분들 안경을 다초점으로

안경 올렸다 내렸다 하는게 불편해서 다촛점 맞출까 고민중인데, 다촛점으로 가까운 글씨 읽는게 안경 벗고 보는 것 보다 별로인가요?

다초점 쓰다가 일반을 썻는데.. 차이가 나긴 합니다. 그래서 다시 다초점으로 갔습니다..
참고로 일반 쓰다가 다초점 갔을때는 차이를 몰랐네요.

제일 좋은건 노안왔을때 목적에 맞는 안경을 가지고 있는게 낫긴 합니다만. 바꿔쓰는게 귀찮아 저는 결국 다초점 + pc용으로 사용합니다만. 그것 조차도 귀찮더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안은 오기 마련인데 

그 때마다 눈 주위 신경에 무리를 주는 짱짱한 렌즈 맞춤보다는 

장기적 조금 불편하더라도 일반 렌즈가 눈 건강에는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책이나 폰, 근무시 근거리 용으로 제 원래 도수보다 3단계정도 (디옵터 개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안경원에서 3단계 낮춘거라고 하네요) 낮은 안경을 하나 더 맞춰서 위 용도용으로 사용합니다 앉아서 근무할때만 낮은 도수의 안경을 쓰고 하니 너무 편합니다 한번 고려해보세요~

노안에 백내장 초기입니다.
핸드폰이고 모니터고 뿌옇게 보여서 대충버티다가

안과에 갔더니 동네 안과는 당장 내일 백내장 수술을 하자고하고

혹시몰라서 인근 대도시 종합병원 안센터에 갔더니 아직은 수술하기세는 아쉽다고해서 일년넘게 대충 살다가 대충보기에는 일상이 많이 불편해서 지난달 안센터에서 안경 처방받고 모니터나 휴대폰 볼때에 사용할 돋보기 안경 하나 맞추니 살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2월에 검진가면 다초점 안경 맞출까 생각하고 있는데 고민되는 글이네요.;;

다촛점쓰는데 책이나 검사실 환자 검체 라벨링시 어려움이 많아서 돋보기를 사용중입니다. 일상생활은 다촛점 검사업무 수행시는 돋보기를 쓰니 오류도 줄고 차라리 이게 훨 편해집니다. 

다초점 처음 맞추고 적응 하느라 꽤 고생했습니다.
근데 적응하고 나서 그 전에 쓰던 일반 렌즈 써보니 너무 불편하더군요.
다초점이라도 안보이는건 안경들고 봐야하지만 일반 렌즈로 다시 돌아가진 못하겠네요.
아! 안경테도 일정한 모양으로 해야하는 것도 단점이네요

저는 난시가 좀 있는데 노안이 와서 ㅜㅜ
다초점 쓰는데 나름 만족합니다.
처음엔 안경쓰면 너무 어지러워서 힘들었어요.

다초점 안경 쓰다 일반으로 바꾸면 많이 불편할 겁니다.
책 읽을 때 말고도 잠깐잠깐 근초점 쓰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원거리용 단초점렌즈로 바꾸면 체감될겁니다.
저는 책읽을 때와 컴퓨터 보는 등 사무 업무 시에는 근거리. 용 단초점 안경 쓰고 일반 생활할 때는 다초점 안경 씁니다.

저도 적응기들 보고 첨엔 좀 걱정했었는데
적응된 지금은 하길 잘했다 싶네요~!!
가격이 좀 부담 스럽긴 하지만 저 같으면 추천 드립니다.

 다촛점 쓴지 어언 7년차인데요. 이 거 다 사기입니다.  그냥 안경점들의 수익창출수법입니다.  

시력은 원래 청소년기에 많이 나빠지죠.  그리고 성인이 되면, 시력은 거의 변동없습니다. 그러니 안경의 돗수가 변할 일이 없죠. 그거 생각하고 다촛점 처음에 할 때 비싼 거 해서 오래 쓸려고 하는데, 여기서 맹점이 있습니다.  

바로, 노안은 지속적으로 나빠진다는 겁니다.  그러니 근시로 인한 시력교정은 변함이 없을지라도 노안이 계속 나빠지기 때문에, 다촛점렌즈도 안경점 말로는 2년, 혹은 3년 내에 교체해 가면서 써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 다촛점 맞추는 사람한테는 이런 이야기 절대 안 하죠. 그러니 비싼 렌즈 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적당한 렌즈 사서 적당히 쓰고 바꿔가며 쓰는 겁니다.  저도 처음에 렌즈만 백만원 들여 쓰다가 시간이 지나서 다시 잘 안 보여서 안경점 다시 가니 그제서야 이런 이야기 해주더군요..   

결론 : 그렇게 극적인 효과는 없으니 좀 불편하더라도 그냥 안경을 쓰셔도 된다.  다촛점을 쓰실거면, 굳이 비싼 렌즈하지 말고, 저렴한 결로 주기적으로 바꾸어 가면서 쓰자.  사실 이럴거면, 기존 안경이나 다촛점이나 불편한 건 마찬가지..    

노안 오면 안경 두개가 필요 합니다
자기 노안에 맞는 돋보기 돗수를 가지고 있는
다초점 안경
- 평상시 일상 생활을 위해 착용
- 2 ~ 3년 노안 변화 오면 교체 해야 합니다

돋보기 - 근거리, pc 등을 보기 위한 안경
- 2 ~ 3년 노안 변화 오면 교체

노안은 일정기간 동안은 2~3년 동안 돗수 변화가
오는데 3~ 4년 전에 맞춘 다초점 안경은 당연히
목적 시야감이 떨어 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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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경제적 여유에 따라서 적당한 금액의 상품군 선택해서 이용 하시면 됩니다

가격이 다르다고 제품의 수명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은 아닙니다만, 기능 적인 차이는 존재 하는 것이니까요

안경 두개 사용 합니다. 외출용 하나 실내용 하나.

안경테 저렴한 걸로 맞춰 집에도 두고 회사에도 두면서 사용해요.

제 시력이 0.2정도라 안경은 쓰는데...
사실 집에서는 안경벗고 생활하고
책읽을때도 원래 안경벗고 읽었고...
다만....pc할때는 화면의 숫자 이런게
안보이니 안경을 쓰고하는데..
회사에서 집중해서 엑셀숫자보고하면
눈이 너무 피로하더군요..
이런경우 도수를 인위적으로 낮춰서
모니터 잘보일정도만 해서 쓰면 괜찮을런지..
도수 다르게해서 안경 쓰고다니면
눈건강에 더 안좋은건지 잘 몰라서
시도를 못하고있는데....
안구건조증도 있는데 요즘 회사에서 눈이
너무 피로하네요 ㅠㅜ 안경벗으면 편한데..
일을 못하고 ㅠㅠ

다촛점에 적응해서 두번째 안경도 다촛점으로 맞췄습니다. 노안이 오면 꾸준히 시력이 나빠져서 몇년후 다시 바꿔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보통 수입렌즈 브랜드가 품질을 3단계 제품으로 구분하죠. 그중 하급?으로 맞춰도 충분히 쓰는데 지장없었어요. 여기에 국산 테 좋은거 사용하고 나름 눈 관리 한다면 5년은 씁니다. 가격은 삼십대후반.. 아깝다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어요.

일반안경으로 운전은 가능하신가요
저는 다촛점쓰다가 노안이 더심해져, 일반안경+돋보기기로 갈까하다가 다시 다촛점으로 했습니다
운전할때, 일반안경으론 계기판이 안보여요. 안경벗으면 보이지만 운전할땐 그럴수없쟎아요

원거리용, 근거리용으로 2개를 쓰고 작은 글씨 가까이서 읽을 때는 안경 벗고 보고 그렇습니다.
어떨 때는 글씨 좀 더 자세히 보려고 안경을 벗으려 했더니 이미 벗고 보는 중이었다는...ㅠㅠ

저는 다초점 렌즈를 사용한지 2년반 지났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적응도 잘 돼서 골프 치러 갈 때도 쓰고요.

운전할 때 다초점 안 쓰면 계기판도 흐릿하게 보여서 답답합니다.

장시간 책을 읽거나 PAD를 사용할 때는 근거리용 렌즈로 바꿔 쓰긴 하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적응 못 할 까봐 30만원대 렌즈로 했었는데 다음에 하면 좀 더 고가의 렌즈로 바꿔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