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주식) 국장은 거의 증오감을 주는 수준이네요

증권엡 보기만 해도 열불이..ㅠ.ㅠ.

매일 3~4% 빠지네요..ㅠㅠㅠ

제가 주식 안하는 이유입니다
속 터져서 일찍 죽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은 결국 오너, 외국인, 큰손들의 놀이터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라고 하면서도 삼전을 아직도 들고 있는 저는 뭔지 ㅠ ㅠ 

미장은 공부한만큼 어느정도 돌아오는 솔직한곳
국장은 상식따윈 필요없는곳..

국장 잠깐 해보고 접었습니다.
현재는 미장만 하고 있네요(많이 물렸..::)

주위에서 주식도 불로소득이라고 하는데

주식하면 공부할게 얼마나 많습니까.
스트레스는 또 얼마나 심한지(저만 그런지!)

미장도 그런게 있지만 국장은 기관이라는 놈들이 정말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올려놓고 버리거나 이런 건 왜 안사는지 이해할수가 없는 종목이 많아요. 우리나라 대주주들 지배구조가 문제...

카카오 경영진놈들 보세요 

딱!  국장 경영진 수준입니다 

어제 스윙종목 두어개 투매로 손절하고, 이제 스캘핑 불타기만 하고 있습니다. 한 종목 그냥 들고있던건 나락중 ㅋㅋ 근데 물타기도 못하겠어요, 겁나서…

그리고 인버스도 너무 올라서 들어갈 타이밍도 놓치고 있네요. -_-;;

무제한 공매도, 무제한 물적분할, 무배당에 더해서

주주보호장치는 없고 아무리 벌어도 자사주 소각은 하지않고

대주주 이익되는 분할, 합병만 하고 있으니 답답하죠..

사실 한 10여일전에만 팔았더라도 이런 꼴 안봤을텐데..

매일 떨어지는걸 보고도 못팔고 있네요.. 

모레 27일이 고비입니다. FOMC 결과에 엔솔 상장까지 겹쳐서

더 떨어질지 폭락을 멈출지 봐야죠.... 

여기서 더 떨어지면 어쩔수 없이 한 몇년 쳐다보지도 말아야죠..

단타와 공모주만 해야죠.

그저 나오는것 욕밖에 없네요.

부동산 투자(=투기)로 재미 좀 보더니 재테크에 열심인 지인이 있는데 어제 뜬금없이 전화해서는 엘지엔솔 공모주 청약했느냐고 묻더군요.

주식도 안할 뿐더러 기업들 물적분할하는 꼴 같잖아서(!) 참여도 안했다 했더니 돈만 벌면 되지 그런 게 뭐 중요하냐, 우리 가족들 전부 넣어서 몇 백 벌게 생겼다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몰라서 그랬다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알면서도 돈 때려 넣는 거 보면서 시장도 문제지만 투자자들도 문제가 많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현대차, 셀트리온, 삼전 손절 1300만 치고 미장으로 갔는데, 요새 국장보면 그래도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장하다가 한국 망한다소리에 환율오르면 들어오시면 됩니다.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인간들이 플레이어인 시장은 단타만 해야해요.

원인을 잘못 알고 계시네요. 우리나라 주식이 이 꼬라지인건 기업 지배구조가 개판이라서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시총의 절대 우위인 대기업그룹 중에서 속칭 오너가 없는 곳이 있습니까? 오너 일가가 기업을 대물림하지 않는 곳이 있습니까? 오너가 소유만 하고 경영에서 물러선 곳이 있습니까?

최근 물적 분할 러쉬는 정말...이가 갈려요. 이걸왜 손을 안보는건지. 

미국은 신자유주의를 해도 최소한의 도덕성과 룰은 지키는데.. 한국 주식판은 기업 가치고 뭐고 그냥 도박판으로 생각하는것 같습니다(감독해야할 정부나 오너들이나 마찬가지).

 그냥 한국 주식은 예전 조선시대 양반 상놈 판입니다.

 대주주들이나 기관은 양반이라고 지네들 마음대로 하는 세상이죠.

실적 기반 상승
분기별 배당+배당 지속 상승
자사주 매입
경영 지배 구조

미장만 하는 이유 입니다.

결국 돌고돌면 법꾸라지들의 전관비리 장난질로 귀결됩니다
삼바 분식회계질 걸려도
무차입 공매도질 걸려도
정용진 신세계 자회사 푼돈에 사서 다시 수천배 수익으로 되팔아도
다 무혐의 집유 면죄부주니까요
진심 개판입니다

왜 우리나라 기업들이 동종 글로벌기업들보다 우위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회계에 문제있는 중국빼고 일본 미국 유럽 중후장대기업들보면 주가수익률대비 우리나라 기업들이 고평가입니다.

 국장은 카카오가 다 망쳤다고 봅니다.

 예전 물적분할 이슈가 이렇게 크지 않았는데....지금은 카카오를 롤모델삼아 계속 이런식의 물적분할을 

 하고 있죠.

 거기에 코스닥은 계속 유상증자에 전환사채 발행...

 이런 상황에 외인과 기관에게 기울어진 공매도 제도로 털어먹게 만들어주지 않으면 투자할 이유가 없죠.

 그래서 공매도는 누가오더라도 개선 못합니다.

 이제 슬슬 kospi 200 담아야할듯하네요

오늘 정말 시원하게 빠지네요. 이정도면 정부가 나서서 뭔가 한마디 해줘야 하지 않나요?

미장처럼 드라마틱하게 오른것도 아닌데.

이런거 보면 전에도 비슷한 게시글 있었지만 이번 정부 또한 국민과 소통은 정말 안되는 거 같은 생각이.

저는 재벌경영의 한계 같아요. 

"주식"회사로서 운영되기 보다는, 재벌들의 재산 상속에 회사가 이용되는게 많아지면서 "주주"를 위한 회사 운영은 개나줘버린 상황이잖아요. 

짧은 공부 경험으로는 국내주식장은 단타 용 주식장인것 같아요,
저는 차트 이런걸 볼줄 몰라서, 단타를 매매를 하지 않기에 국내 주식 투자는 안합니다.

국내 주요 좋은 기업은 많지만, 주식 투자로 볼때, 

일단 국내 주식시장은 오너의 이익이 주주의 이익과 상관이 없다는 것이 투자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물적분할 상장 대기중인 대기업집단(카카오 자회사들 포함)들이 많아요...CB,BW 처럼 주식 막 찍어서 팔아대는데 한두푼도 아니고 수십조 자금(대기업 지배주주는 돈 한푼 안들이고 지배권 강화하고 일석이조, 모회사 일반주주 주주가치 훼손)이 몰리는데 그거 좋다고 홍보하는 기관이나 언론들 너도나도 좋다고 난리죠 그러니 개미들 달라붙고 자기들 계좌 퍼렇게 물드는데 관련 정부기관(금융위, 금감원, 거래소 등)도 큰 문제지만 실상은 아무런 저항도 안하는 묻지마 탐욕스런 개미들도 큰 문제라고 봅니다  

개인은 국장에 투자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타도 안되요 더위험합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정도가 아니에요. 온갖 경제사범들, 가짜주식발행해도 아무 문제도 없고 공매도부터 ..개인은 국장에 투자하면 안되요. 퇴직연금도 해외비중높은 펀드에만 들어야합니다.
이재명이 삼프로에서 말한 국내자산시장 개혁해야됩니다.

저는 그냥 망연자실 포기상태로 어디까지 내려가나 지켜보고있어요.
앱이나 뉴스 안봅니다.
한두달뒤에 돈 생기면 물타기나 할 생각중이고
스트레스 받느니 눈과 귀를 닫고
살자 살아가자
이 생각만 하고 있어요 ㅎㅎ

곱버스 가즈아아아아아아~

국장은 공모주만 해야죠..

정확히 제가 생각하는 국장과 일치하시네요.

그래서 이미 들어간 것 외에는 더 이상 안하고 있습니다.

미장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포지션 다 못 옮겼어요. 손절은 치지 말자는 주의라서 본전 오는 것들만 빼서 미장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다 옮기면 국장은 공모주 받아 상장 당일매도 아니라면 다시는 국장에 손 안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