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물류센터나 택배지점이나 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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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6 07:47:01
CJ쪽은 처다보지도 않아 상황을 모르겠습니다만
(잔류로 차가 하루 이상 잡혀본적이 있어 그후로는..)
제가 움직이는 택배쪽도 난리네요.
파업하고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루 소화할수 있는 캡파가 넘어가다보니
당일 출고되야할 물량이 쌓여있고 지점쪽은 새벽 2시가 넘어까지 택배차량이 입고하느라 들어오고 있네요.
밤에 상차해서 내리러 온 물량이 이미 하차가 되어야하는데 아직도 대기중이고요.
오전에 예약한 짐은 전화로 취소를 해야할 상황이 되어버리네요.. ㅜㅜ
당일 수거되어 물류센터로 들어가야할 물량도 조절을 하고 있는걸로 보이는데.. 설 전 배송되어야 할 물건이 안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마이너 물류가 이럴지언데...
cj나 롯데 등은 안봐도 비디오네요.
잔류로 인해 간선차량이 배차가 잘 안되는 상황도 한몫합니다. 평소 25만원 정도하던 배송비가 50만원까지 치솟았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섭외가 안되고 있어요. 따블인데 왜 안가? 하시겠지만 들어가서 차가 묶여버리면 오히려 이게 더 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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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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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 + 명절까지 겹쳐 버려서 그만...
그나마 우체국 택배는 잘 오던 편이었는데 이젠 우체국 택배 쪽도 파업에 동참한지라 바이바이하게 되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