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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사] 빌보드, '음원 중복 구매' 집계 제외.. K팝 진입 어려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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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6 09:23:40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22/01/72662/

https://m.dailian.co.kr/news/view/1074392 

https://www.youtube.com/watch?v=BOXw74Tn8-w 

 

{기사 내용)

빌보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간)을 기점으로 차트 집계 기준을 변경하면서
대대적 변화를 예고했다.
변경된 규정에 따르면 기존엔 음원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에서
1인(1계정) 디지털 판매가 주당 4회까지 구매 집계됐다면,
새 규정에는 주당 1회만 계산된다. 즉 주당 하나의 계정에서
4번을 구매하더라도 1회만 정상판매 수치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빌보드 차트에 제품을 올릴 수 있는 최저 가격을
싱글 0.39달러, 앨범 3.49달러로 설정해
더 이상 제품 가격을 낮춰 판매를 늘릴 수 없도록 하는 규정도 추가했다.
이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음원이나 앨범을
규정상 정산 판매 수치에 넣지 않겠다는 것이다.

바뀐 빌보드의 규정은 팬덤의 대량 구매, 과도한 리믹스 버전을
제한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이는 발표 즉시 핫100과 빌보드200을 포함한 전체 빌보드 차트 시스템에 적용됐다.

빌보드의 순위 규정이 변경됨에 따라 차트 내에서
수많은 가수의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특히 강력한 팬덤을 가진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빌보드 입성이 더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경우 미국 시장에서
스트리밍이나 라디오 방송 등의 이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판매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인데,
사실상 기존의 1/4가량만 집계가 되도록
규정이 바뀐 터라 앞으로 빌보드 차트 입성에 난항이 예상된다 (중략)


바뀐 규정이 케이팝 가수들에게

그리 유리하지는 않을 거 같은데

과연 얼마나 어떻게 바뀔지

두고 봐야겠네요

19
Comments
7
Updated at 2022-01-26 08:54:29

그동안 사재기 케이팝만 적용되던 것이 아니었으니 

이제 제대로 붙어 볼 수 있겠는데요 

WR
2
Updated at 2022-01-26 09:10:00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링크 유튜브에선
이번에 바뀐 규정 두 가지중
판매 가격 하한성 상향의 경우 더 타격을 입는건
방탄이 아니라 미국내 다른 아티스트들일 거라고 하더군요
13
2022-01-26 08:55:31

미국. DJ 들이 의도적으로 특정곡만 트는것도 막아야죠. 

WR
Updated at 2022-01-26 08:59:56

링크 유튜브에 비슷한 얘기가 있긴 한데

빌보드는 그럴 생각이 없나 보더군요
4
2022-01-26 09:08:26

제도가 바뀌어도 팬들은 해결책을 곧 찾아낼 겁니다
늘 그랬듯이

WR
Updated at 2022-01-26 09:18:45
그런 면에서 어찌 보면 국내 차트가 빌보드보다 더...
근데 이번 빌보드 규정 변경이 어찌보면 방탄보다는
다른 후발 케이팝 가수들이 더 영향받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기획사나 열성적인 팬덤은 또다른 맞춤전략으로 대응하겠지만
1
2022-01-26 09:15:51

당연히 빌보드는 1계정 1구매 인정인 줄 알았는데

주 1회는 적어보이지만  월 4회는 또 많아보이고..

싱글 도넛판 시절에도 사재기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2022-01-26 09:19:40

싱글도넛 시절 머라이어의 덤핑판매건은 아주 유명하죠.

2022-01-26 09:30:57

옛날에도 사재기 있었죠 규모가 달랐지만 우리나라에만 사재기 논란 있었던 건 아니죠

1
2022-01-26 09:46:58

역사와 전통의 사재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1
2022-01-26 09:29:20

음반은 퀄리티 높히고 빠방하게 만들어서 구매욕 자극하도록 하면 어느정도 가격상승은 용인될것 같은데..

다운로드는 부모, 친지, 친구 총 동원하겠죠.

2
2022-01-26 09:31:31

그러면
지금까지 케이팝 1위가 중복 구매로 이루어진건가요?

설....마......

1
2022-01-26 09:48:02

다운로드 1회제한은 bts에게 악영향이고
덤핑은 다른 팝가수들도 많이하니 거기서거기고
다만 bts는 라디오에어가 너무 낮으니...
아무래도 힘들어지겠죠

2
2022-01-26 09:50:43

여기도 거품이 엄청나네요.
솔직히 자기가 응원하는 아티스트 순위를 올리기 위해 여러번 구매하는게 말이 안되는건데.
다른 미국가수가 그랬는지는 상관없이
우리 가수가 이런식으로 순위가 올라갔다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ㅜ

1
2022-01-26 10:01:12

사실 모든 차트가 마찬가지죠... 음반도 한사람이 수십수백장 구매하고(이건 팬사인회나 포토카드라는 다른 이유도 있지만) 음원도 24시간 계속 들어서 순위 올리고... 빌보드같은 경우 앨범 덤핑같은것도 있고... 꼭 다운로드에만 한정된건 아니죠

1
2022-01-26 10:09:05

확인하기 어려울것 같은데 빌보드 마음대로 순위 세우겠네요

3
Updated at 2022-01-26 10:50:27

이건 그래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좋은겁니다.
이미 케이팝 팬덤 숫자가 실질적으로 늘어났고
앞으로도 늘어나는 추세라 저렇게 자정이
일어나도 차트인 하는 가수들은 늘어날겁니다.
처음 진입이 힘들었지 케이팝 자체는 이미 문턱을
넘어선 상태라서요. 오히려 저렇게 제도개편을
저쪽에서 해주면 소수의 팬덤이 사재기가 어쩌고
하는 오명에서 벗어나서 오히려 좋다고 봐요.

WR
1
Updated at 2022-01-26 15:22:09
사재기든 중복 다운로드든
열성 팬덤이 그렇게 큰 문제였다면
전성기부터 지금까지
제이팝이 미국시장 문턱조차 못넘은 게
이상하다고 생각은 해왔더랬죠
그러면서 지들이 못했던 걸 케이팝에 대해서는
비슷한 비아냥을 해온 것도 그렇구요
1
Updated at 2022-01-26 15:20:51

저는 오히려 이번 제도 개편이

추후에 물량공세로 똑같은 방법써서

문턱을 넘을지도 모르는

중국 음악시장에 대한 방비로 

느껴져서 이미 문턱은 넘어온

우리나라 입장에선 다행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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