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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친구를 하늘 나라로 떠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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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11:13:34

저희 가족과 좋은 추억이 가득한 친구가 하늘 나라로 떠났습니다.

거의 15년 가깝게 암투병을 하다가 드디어 지긋지긋했던 암투병을 그만두게 되었네요.

제 아내와 동갑이고 태어날때부터 엄마가 암투병을 하는 모습을 보아온 아들이 아직 중학생이라 마음이 너무 아프면서도,

너무나 긴 시간동안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어온걸 알고 있어서, 이제는 더 이상 암투병을 할 필요도 없고 아프지 않게 지낼수 있어서 다행이다 라는 나쁜 마음도 드네요.

 

제가 처음 그 친구로서 만났을때도 이미 암투병을 시작한 상태였습니다. 

암투병을 하는 사람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늘 에너지가 넘치고 밝은 친구였습니다. 

음악을 전공한 친구이기도 했지만, 작년에 암이 뼈로 전이되면서 신경을 건드리면서 진통제를 써도 고통이 가시지 않을 정도로 아픈 상태에서도 공연을 했을 정도로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친구였습니다.  

자기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희귀한 암과 싸우고 있으면서도 저희 가족을 포함해서 주변 사람들이 힘든일이 있으면 마치 자기 일처럼 걱정해주고 위로해줬던 맘이 넓고 사랑이 가득한 친구였습니다.

사람들을  챙기는 걸 좋아해서 일년에 몇번씩 자기집으로 초대해서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곤했고,

제가 텍사스를 떠나오기 전날에도 장거리 운전을 할려면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고 상다리가 휠정도로 진수 성찬을 마련해준 기억이 납니다.

 

작년에 공연을 할때 왠지 느낌이 이상해서 텍사스로 가서 직접 보고 싶었는데 코로나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온라인으로 보고, 몸이 좋아지면 겨울에 우리 집으로 놀러와서 두가족이 함께 스키를 타러 가자고 이야기했었는데, 결국에는 제가 텍사스로 가서 장례미사에서 만나게 되었네요.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평안하게 쉬면서 하늘 나라에서 좋은 하는 음악을 맘껏 할수 있었으면 지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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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2-01-27 11:14:46

고인이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1
2022-01-27 11:15:1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22-01-27 11:15:56

친구분이 부디 영면하길 바라며 얼바인님의 슬픔도 거둬 가셨기를 바랍니다.

1
Updated at 2022-01-27 11:16: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서 친구분을 잃으신 회원님의 슬픔도 얼른 회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2022-01-27 11:16:16

저렇게 좋은 분들 말고 데려갈 사람들 줄 섰을텐데

하늘도 무심하시네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22-01-27 11:16:2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1:16: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1:17:38

삶이라는 게 참 알 수가 없군요.

친구 분의 가족들이 잘 견디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1:18: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1:18:0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래 지켜 본 친구라서 얼바인님 마음도 너무 힘드시겠습니다.

2022-01-27 11:19:37

신체적 아픔을 오랜 시간 견디셨네요
친구분이 남은 시간 식구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있길 바라며 아직은 어제보다 오늘이조금 더 나아졌다는 의사의 말을 듣는 희망을 걸어봅니다

2022-01-27 11:20:4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1:21: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1:21: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1:21: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22-01-27 11:22:4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1:26: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는 아프지않을 그곳에서 평온하시길...가족분들도 얼바인님께서도 마음 잘 추스리시길 빕니다.

2022-01-27 11:26:5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1:27:00

아... 가슴아프시겠네요.

이제는 경사보다는 조사가 더 많아지는 나이가 되어갑니다만 친구는 너무 빠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1:27:47

그 오랜 시간을.. 참... ㅠㅠ
느끼실 상실감의 크기가 가늠이 안 됩니다만
힘내시길 빕니다.

2022-01-27 11:27: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1:31: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암이란 병 꼭 좀 빨리 정복되었으면 좋겠네요. 

2022-01-27 11:32:40

상실감이 크시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1:35: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1:37:04

그곳에서 아프지 않고 하고싶은 음악 하시면서 쉬시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바인님 힘내세요..

2022-01-27 11:37:56

고인의 명복과 가족의 평안을 빕니다

2022-01-27 11:39: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위에 훌쩍 떠나버린 사람들이 있어서 그 상실감을 공감합니다.

남아 계신 분들께도 위로를 보내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2022-01-27 11:40:17

주변 분들에게 베푼 선함으로
아름답게 기억되는 분이시었군요.
더 이상 아픔이 없는 그곳에서
평안하고 행복하시기를 그려봅니다.
그 가족분들과 지인 분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2-01-27 11:41: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1:42:04

 그렇게 오래 뵌 분이라니 마음이 참 더 허하실 것 같습니다. 이제는 고통없는 곳에 계시겠지만 지금도 앞으로도 생각 많이 나시겠어요. 그 분의 자녀와 가족을 위해 저도 마음을 보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1:51: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1:56: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년에 제 누이를 암으로 떠나 보냈었는데 그 과정이 친구분과 비슷했었습니다. 밝고 힘차게 막내 아들이 중학교 갈 때까지는 살겠노라고 늘상 말하더니 정말 그렇게 본인의 약속을 지키고 하늘나라로 갔네요.

 

아프지 않은 곳에서 행복하시리라 믿습니다.

2022-01-27 11:56: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1:57: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22-01-27 12:08:0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2:12: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2:24:17

마음이 많이 허하실 것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2:40:27

좋은곳으로 가시실 진심을 다해 기도합니다. 

2022-01-27 12:42: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2:43:27

애통해하시는 마음이 절절히 느껴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2:50: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아프시지 않으실겁니다.

편히 쉬시길...

2022-01-27 13:26:18

요즘들어 옛 지인의 소식을 알아보고자 할땐, 두려움이 앞서더군요.

혹시 세상에 없는 건 아닐까, 하고 말이지요...

 

좋은 지인분이 먼저 떠나가셔서, 정말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바인님도 잘 추스르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01-27 13:27: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2022-01-27 14:02: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R
2022-01-27 14:07:23

제 친구을 위해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2-01-27 14:31: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편안하시기를

2022-01-27 14:43:51
꽃이놓인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문구 이미지

 

2022-01-27 15:12: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와 가족분들에게, 그리고 얼바인님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2-01-27 15:38: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19:39: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20:48: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20:55: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22:13:33

그 오랜 세월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좋은 분이셨으니 좋은데 가셔서 행복하게 지내실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7 23:01:52

 아 이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8 00:13: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22-01-28 00:19:3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친구분께서 고통 없이 평안한 곳에 

2022-01-28 01:48: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8 10:27:31

세월이 지날 수록 가족외에 가까운 친구가 옆에 있는 것이 많은 의지가 되는데 안타까운 소식입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8 11:19:0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왜 좋은 사람은 빨리 데려가는지 모르겠습니다.

2022-01-28 11:45:4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1-28 21:42: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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