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하루에 제일 많이 운전해본 KM가 얼마나 되시나요 ?

대한민국 내에서 일때문에 바삐 다니는게 아니면 최장 500km 정도가 한계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 고향 가면 400km 가 채 안되더라구요.

명절같이 교통 정체가 심한 때에는 운전 피로도가 급상승해서 문제지 두시간 간격으로 쉬어가면 그리 힘들진 않았습니다.

오토바이로 하루 2400km 요 ?
제주 마라도에서 최북단 온성까지 직선거리가 약 1000km 인데요.

저는 스타렉스로
하루에
서울~진천~세종시~속초 다녀본적이 있네요.

이천년 초반에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 당일로 갔다 온 적이 있습니다
한 구백, 천 킬로미터 정도
캠리 차 좋네 했던 기억이 있네요

서울-창원, 창원-김해, 김해-창원 이렇게 하루에 운전했어요. 500km 나오더군요. 넘 피곤 피곤…

 예전에 아버지가 울산 쪽에 급히 갈일 있다고 해서  당일치기로 1000KM이상 운전한적 있습니다.

아버지 일 보실때 중간 중간 계속 잤네요 ;;

몇년 전 외국에서 800km, 국내에서 지난주에 650km 찍은 게 최곱니다. 

 아주 오래전 총각때 서울 > 부산 > 광주 > 서울 이렇게 다녀온 경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착지마다 화장실만 들리고 바로 운전하고, 운전하면서 대충 식사때우고 그랬던것 같네요. 대략 1100km정도 됐던것 같습니다. 의외로 부산 > 광주코스가 제일 힘들더군요. 지금이야 길이 좀 나아졌다고 하는데 당시 길이 정말 쓰레기 였죠. 업체에 급하게 서류전달해서 받아오는 거였는데 다시는 못할짓 같더군요. 다녀와서 이틀 잠만 잔것 같네요.

700 km 정도요. 

당일 서울-대구-서울, 대구쪽에서 여기저기 좀 돌아다니고요 

하루만에 서울-부산 왕복.. 약 1천키로 되었나? 진짜 그건 힘들긴 함..

전 종종 한국에서도 당일치기 여행 (새벽출발-심야 귀가)으로

남도 한바퀴 돌아오면서 800~900km 찍습니다. (여수-보성-목포 등 돌아오는) 

물론 50줄에 접어든 지금은 예전보다 힘들긴 하더군요. 30~40대 때는 가뿐하게 돌았는데....

운전도 체질이라 전 잘 견디는데, 운전 체질 아닌 친구는 하루 2시간만 운전해도 죽으려고 하더군요.

미국 서부 여행 당시 제일 많이 이동한 날, 약 600~700km 운전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해남 장례식에 얼굴 도장만 찍고 바로 올라온게 생각나네요.

캐나다 대서양 해안을 여행할때 30시간 동안 1400km를 주행한 적이 있습니다

시간에 비해 거리가 길지 않은데 말 그대로 중간중간 관광을 하며 운전해서 그렇습니다

원래 하루를 숙박하려 했으나 잠을 포기하고 밤샘 운전을 하였던 날 입니다

거리가 얼마되는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프랑크푸르트 에서 베를린까지 운전한적 있습니다.

 당일 서울-울산 왕복 900키로 정도 운전 경험 있습니다.

비슷하게 울산-서산 당일 경험도 두번 정도 있습니다. 

미국 미주리에서  콜로라도 덴버까지 당일 1,300km정도 해봤는데, 그럭저럭 할만 했습니다.

10년전인가... 친구 아버지 돌아가셔서 인천-수원-해남-수원-일산-인천 코스로 당일 888km 뛰어봤습니다.

다들 대단하십니다.
인천<부산 당일치기로 왕복 다녀온적이 두번 정도 있는데 그것도 엄청 힘들더라구요. 비용이 들더라도 Ktx를 이용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집 - 창원(낙동강유역환경청) - 부산(거래처) - 대구(대구지방환경청) - 집

이렇게요..  약 1200km 정도 운전한거 같네욥..

이젠 다리 후달려서 못해요. 

100Km넘겨본적 없습니다. 운전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 이상 넘어갈거 같으면 대중교통 이용합니다.

십녗년전에 장례식 3건 하루에 다 참석하느라 서울 - 영덕- 부산 - 광주 - 서울로 한반도 거의 한바퀴 돌았습니다.
한 1500키로 정도 되었던거 같습니다.

몇해전 겨울 샌프란시스코에서 라스베가스가는데 요세미티 국립공원 통과길이 폭설로 막혀서 산맥을 둘러가는데 점심에 출발해서 밤 10시쯤 급하게 작은 타운에서 방 잡고 자고 다음날 아침일찍 출발해서 점심때 도착했던 기억나네요. 구글맵 찍어보니 1100키로 쯤 되네요. 진짜 토나오게 운전 한 기억입니다

 우왁.  자동차도 아니고 오토바이로.....

그 다음날 허벅지 안쪽 괜찮던가요?  

미국 펜실베니아 중앙부 시골에서 사우스 다코타까지 잠안자고 27시간동안 약2200km 운전한 적이 있네요.  체력좋던 젊은 시절이었지요.  

인천 대구 왕복 이 정도 입니다

3년전에 뉴욕퀸즈에서
캐나다 해밀턴이라는 동네까지
친구 만나러 간적이 있습니다.

키로수 재보니 780킬로네요.
쉬는시간포함 9시간 걸린것 같고요.
승차감 구린 혼다 소형차로 가서
힘들어 뒈지는줄 알았습니다.

다신 안하리라 다짐했는데
묶여있으니 그시절이 그립네요.

전 미국 남동쪽 끝 플로리다 주에서 북서쪽 워싱턴 주까지 (4300km) 42시간 거리를 54시간 걸려 운전해봤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조금씩 쉬어가며 쪽잠 자가며 6개월간 보지 못한 아내 보려고 무지막지한 운전을 해본 경험이 있네요.ㅎ

 연애할 때, 춘천~삼척 (그시절 영동, 동해고속도록 1차선. 편도 안쉬고 4시간 걸림)  1년동안 매주 왕복 500km 운전했는데 10분 운전한거 같았습니다. 하나도 안 피곤했습니다.

미국 서부 종단하고 돌아오는 길에 오리건주 애슐랜드에서 캐나다 밴쿠버까지...대략 1000km 조금 안되게 운전해 봤네요. 할 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