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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피로 물든 동학개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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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8 10:20:23

카카오가 8만 2천원대 까지 빠졌네요..
삼전은 다시 6만전자를 앞두고..
종합지수는 2,500대를 바라보고 있네요

10만전자와 존봉준을 외치며 관군놈들과 외세놈들의 투매를 거뜬히 받아내며 거침없이 전진하던 동학개미운동이였는데

일제의 기관총 앞에 속수무책으로 쓰러진것처럼

연준의장의 이바구질(?)과 동반자인줄 알았던 국내 기업들의 오너리스크가 순식간에 개미들을 쓸어버리네요.

역사는 반복되는 걸까요.. 다시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부흥할수 있을지 걱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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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28 10:19:34

언제 3천이었나 싶네요. 요즘은....

2
2022-01-28 10:20:47

원래 예견됐던거고 언제나 개미가 털리는건 매도타이밍을 못잡아서 털리는거죠

 

응 8만원에 삼성샀는데 10만원되면 팔거야~~

 

혹은 8만원에 샀는데 어차피 삼성안망하고 계속 들고있으면 이득이야~~언젠가는 15만원 갈거야 그때까지 안팔아 장기투자할거야.

 

이렇게 말하던 사람들이 정작 하락장이오면 우울해하죠.

 

 

1번같은경우는 10만원에 매도타이밍을 잘못잡아서 그런거고

 

2번같은경우는 15만원 목표가로 장기투자 할 사람이었으면 지금같을때 물타기로 평단을 낮출수있는 기회인데 이미 몰빵해놔서 물 못탐 우울함. 이러는거면 뭐....할말이없는거죠.

2022-01-28 10:21:38

언제 다시 들어가아하나 지켜보고 있는데
참으로 어렵네요

대통령취임일이 2300정도였던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더 떨어질 것 같기도 하고,
이정도면 바닥에 가까와진것 같기도 하고......
어려워요 ㅠㅜ

2022-01-28 10:25:34

옆 대감집 불 옮아 붙은 거라 정신승리 ㅆ가능이요

6
2022-01-28 10:26:08

 다른 투자도 마찬가지이지만,

 주식도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참고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3
2022-01-28 10:41:31

 동학을 갖다 붙인거 부터가 비극을 암시하죠 

2022-01-28 10:44:11

어떤 투자든 손실 리스크가 제로인 거는 없죠.

2022-01-28 11:04:54

기왕 이리 된거 조만간 좀 더 들어갈 타이밍을 봐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2022-01-28 11:06:52

엔솔 상장도 끝나고 fomc회의도 끝나고 나니 확실히 오늘은 소강상태네요. 반등이지만, 저번주부터 떨어진거에 비할바가 못되네요..

2022-01-28 11:11:14

역사가 반복된다면 친미파로 변절하는게 상책일까요?

2022-01-28 11:34:49

주식 원래 어렵습니다. 물가 상승= 화폐가치 하락. 감안한다면, 지수도 출렁이면서 우상향하는건 당연하죠. 매수, 매도를 제때 못해서 그런거고, 개인이 뭐 정보력에서 기관, 외국인, 기업내 이해관계자 보다 앞설수는 없습니다.

2022-01-28 11:37:07

그래서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부동산이 인기였던거구요.

1
2022-01-28 11:43:11

현 시점 큰 대외리스크 중 하나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느냐인데, 푸틴 속 마음을 알수 있을까요? 침공 시 우크라 영토내에서 대리전으로 갈 가능성 있어보이던데, 푸틴이 손쉽게 꿀꺽하면, 시진핑도 뭐 오판할수도,

2022-01-28 13:17:06

쫄지 않고 버티면 연말에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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