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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조지 헤리슨 부인이 엄청난 미인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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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8 12:01:15


제가 원래 뮤지션 사생활엔 관심 없고 음악만 즐기는 편입니다. 그런데 디플에서 비틀즈 다큐 ‘겟백’ 재미있게 보고, 이어서 이번에 에릭 클랩튼 다큐 ‘기타의 신’까지 보았습니다.

조지 헤리슨과 에릭 클랩튼이 절친이었다는 것도, 둘 사이를 오간 패티 보이드가 엄청난 미인이었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최근 모습 보면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맞습니다.

알고리즘 따르듯 검색하다 알게 된 사실 또 하나.
조지와 에릭 둘 다 바람둥이에 약물중독이었고,
에릭은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

집에 에릭 음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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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Updated at 2022-01-28 11:56:43

제가 알기론 에릭 클랩튼이 패티 보이드를 생각하면 만든게 그 전설의 '라일라'였다거 들었어요...저정도 미인이면 명곡의 탄생이 이해가 되네요

WR
2022-01-28 11:56:22

사연 없인 명곡이 안나오나 봅니다

2
2022-01-28 11:59:02
에릭이 패티 보이드에게 구애했던 것은 뒤돌아보니 사랑이 아니라 남의 떡에 대한 쟁취욕이었다라는 비슷한 말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WR
1
Updated at 2022-01-28 12:02:55

반대로 패티도 조지 애정을 되돌리기 위해 에릭을 이용했다는 기사도 보았습니다. 저 사람들 참…

7
2022-01-28 11:57:02

인종차별주의 그거는 술먹고 개돼서 본심 튀어나오고 

나중에 술깨고 뼈저리게 반성 했다고 하죠

자기 음악의 뿌리가 흑인음악인데 에효.... 

요즘은 늙으막에 안티백서로 열심히....

에릭형님 띨망입니다.

 

WR
2
2022-01-28 11:58:21

알게 된 후 엄청 찜찜하네요

1
2022-01-28 12:05:13

저두요 -,,-

Updated at 2022-01-28 12:33:28

과거는 할수 없는건데 백신이야기는 처음 들었는데 찾아보니 좀 실망스럽네요. 

그제 기사군요. 

오해(?)받는것에 별로 신경은 안쓴다.. 자유와 선택을 사랑할뿐 이라는 이야기... 

https://www.rollingstone.com/music/music-news/eric-clapton-covid-19-vaccine-mass-formation-hypnosis-1289808/

심지어 Stand and deliver 라는 노래를 발표했는데, 작사 작곡은 밴모리슨.... 

밴 선생님도 엄청 좋아하는데... 

에릭클랩튼을 앞세워서... 욕은 에릭클랩튼이 다 먹는거 같은데.. 

왜들 그러세요... 

물론 평생 락큰롤을 해오면서 자유에 대해서 노래를 했긴 하지만 이건 좀 경우가 다르잖아요.  

 

4
Updated at 2022-01-28 11:59:32

대체로 유명 뮤지션들은 미인과 결혼하고요,

대체로 유명 스포츠선수들도 미인과 결혼하는데,

대체로 유명 코메디언들은 미인과 결혼하더군요,

대체로 유명 사업가들도 미인과 결혼하고,

대체로 유명 요리사들도 미인과 결혼하며,

대체로 유명 일반인들 역시 미인과 결혼합니다.

 

따라서 미인과 결혼하려면... 먼저 미인과 사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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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12:00:18
3
2022-01-28 12:03:20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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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12:04:04

GIF 최적화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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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Updated at 2022-01-28 12:12:33


1
2022-01-28 13:46:42

No ~~~~ 먼저 돈을  벌어야죠.

1
2022-01-28 20:38:48

오늘도 어김없이 허경영 선생이 등판해야 하는군요 

1
2022-01-28 11:59:43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이다 하며 지나가는 거지요. ㅎ

WR
1
2022-01-28 12:04:38

안봤어도 좋았겠습니다

WR
2022-01-28 12:18:07

궁금해서 찾아 봅니다

2022-01-28 12:17:18

어떻게 생각하면 세기의 로맨스(?)의 주인공인 셈이었죠 이쁘기도 했었구요

WR
2022-01-28 12:18:39

세기의 삼각 로맨스 주인공 맞네요

2022-01-28 12:31:08

마지막 사진이 영화 촬영할 때 아닌가요? 

A hard day's night  영화 찍으면서 만났다고 하던데

Get back 영화에서도 잠깐 등장했지만, 역시 연예인 포스가 있었죠. 

2
2022-01-28 12:34:34

마약으로 쩌들었던 사람이
백신은 반대라니..
우습죠

WR
2022-01-28 12:38:10

실망 또 실망입니다

1
2022-01-28 12:54:27

 뭐 별로 이쁜 거 같지 않은데유. 개취겠지만유. 갠적으론 엘비스부인이 더 이쁘더라는.  영원한 디바는 소피마르소.

WR
2022-01-28 13:00:02

저는 클라우디아 까르띠날레 원톱입니다

2022-01-28 13:08:02

아 C.C.요.  크 눈이 높으십니다유.  여신이었쥬.

2022-01-28 13:47:32

개취 맞습니다.

2022-01-28 13:17:11

 불끄면 다 똑같은데 , 

 왜  남의 떡을  쳐다보는지 , 참 

WR
2022-01-28 13:19:35

위 둘은 질투심에다가
불 키고 약까지 했죠

2022-01-28 13:48:14

완전 암흑속에서 안 하니까요^^

2022-01-28 13:24:03

몇년전 국내 사진전 개최해서 방한도 했었고 TV출연도 했었어요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549225 

WR
1
Updated at 2022-01-28 13:26:35

진작 알았으면 가봤을텐데요

2022-01-28 13:26:26

유연히 채널돌리다가 나오길래 깜짝 놀란 기억이 나네요

2022-01-28 13:39:20

 에릭클랩튼은 전 프랑스 영부인하고도 .... 물론 영부인 되기 전이었습니다만.. 

WR
2022-01-28 13:40:43

‘기타 in heaven’ 삶을 즐겼네요

2022-01-28 14:33:54

몇년전에 사진전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잘나가는 뮤지션들이 모두 선망하는 대표적인 뮤즈였죠^^

 


WR
Updated at 2022-01-28 14:40:30

부러운 추억이네요^^

Updated at 2022-01-28 14:43:26

오지의 뮤즈!

2022-01-28 14:49:31

비틀즈 광팬분들께 궁금한거~~ 비틀즈 멤버 중에 조지가 가장 사생활이 난잡한 편(ex 그루피)이었나요? 링고스타 아내와 불륜까지 저지르기도 하고 ㅠㅠ..  

2022-01-29 00:32:02

패티 보이드가 원래 모델이었습니다.
에릭 할배가 참 못된 게, "레일라" 부르면서 절친이었던 조지 해리슨에게서 패티를 뺏어놓고 애 못낳는다고 버려둔 채 딴 여자 만나고 돌아 다녀서 패티 보이드가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오래 받도록 만들었죠.
위에 다른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조지 해리슨이 패티에게 무심하니 질투 유발하려고 일부러 에릭에게 관심을 보이고 한 건 맞지만, 어쨌든 부인을 빼앗아 갔는데도 에릭의 공연에 조지가 게스트로 나가 연주도 해주고 그랬으니 조지 해리슨은 보살이라고 생각합니다.

WR
2022-01-29 01:17:27

유명인들 연애세계는 참…할많하않입니다^^;

2022-01-29 02:21:55

에릭이 인종차별주의자라니..
her~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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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9 07:28:19

공연중 “외국인 손 들어보라” 하더니 “아시안은 니네 나라 돌아가라” 소리치며 했던 장면이 있네요. 평생 그러진 않았겠지만.

2022-01-29 08:17:57

그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간다 시불너마! '
그런분이 나왔으면
전설이 되었을낀데요..
저라면 그랬을것 같습니다.

WR
2022-01-29 09:51:55

백인 위주 수천명 관객 가운데서 그러려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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