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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소한 일상) 운동 시작하기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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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13:49:13

예상으로는 11월부타는 이사 후 테니스 레슨을 받을 생각인데

아직 확실하게는 모르겠네요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닌데 꾸준히 운동을 안 하다보니 ㅠㅠ 점점 체력이 달리는 느낌이 듭니다

테니스가 짧은 운동에도 운동량도 크고

동호회도 잘 활성화되어있다 해서 하고픈데

운동이랑 담 쌓은 삶은 살다보니 이마저도 의지가 언제 꺾일지 모르겠네요..

작년 말에는 한참 복싱을 했는데 에구구 그마저도 몸이 다치니까 금방 포기했는데

테니스는 오래갈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아직도 테니스는 조페나 삼황 시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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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2-05-16 14:13:32

테니스는 재미라도 있죠.
복싱은 저도 3개월하다 포기 했습니다.

WR
2022-05-16 15:59:24

복싱이 아무래도 반복이다보니 ㅠㅠ 저는 재미는 있었는데 손목이 아파져서 일에 지장이 가더라구요

1
Updated at 2022-05-16 14:38:55

테니스 동호회 문턱이 매우 높아요.
전에 치셨다면 모르겠는데 정말 초기 진입 장벽은 최고레벨이 아닐까 합니다.

페나조의 시대가 거의 끝물입니다.
넥젠의 넥젠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기존 넥젠보다 현 넥젠의 두각이 돋보여요)

WR
2022-05-16 16:02:11

에구 ㅜㅠ 동호회 가입도 쉽지 않나 보네요 왕초보니 그냥 배우는 데 집중해야겠네요

넥젠은 첨 들어보는데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
2022-05-16 15:46:04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가 정말 초보때 서러움 많이 당하는 운동이죠. 잠깐 왔다가 철새처럼 떠나는 이들이 많은걸 생각하면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아는사람 엮어서 들어가시면 좋습니다. 진입장벽이 낮아지는 장점이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나이들면서 할만한 좋은 운동은 역시 헬쓰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신체에 맞는 정도로 강약조절도 가능하고, 시간될 때 언제든 가면 되니까 누구와 약속잡을일 없어 운동 접근성도 좋고.. 다만 재미를 못붙이면 재미없는 운동이라 그 부분이 관건일 듯 합니다.

WR
2022-05-16 16:03:42

아는 분이 없다보니 ㅠㅠ 저는 아내랑 같이 배우기로 했습니다 !

다행히 신혼집에 바로 실내 테니스장이 생겨서요

운동에 당최 재미를 못붙이는 성격이라 헬스는 시도조차 못하겠어요 ㅠㅠ 재밌다는 다른 운동도 금방 지치는데

헬스는 한달도 못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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