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요즘은 피시에 푹 빠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그래픽카드 하판이 보이게 옆으로들 장착하더라구요.

LED 쿨러와 준수한 하판을 보여주게끔 되어있어 더 멋지더라구요.

정신 사납기도 하구요. ㅎㅎ

GTX의 초록불이 가지는 중후함이 나름 매력있습니다.   

화이트 LED에 블랙 컨셉이예요.

불멍하는데 왠지 최면에 걸리는듯 합니다. 

별 거 하지도 않으면서 뭔가 제가 업그레이드된 기분이 듭니다. 

그래픽 카드 가격이 본체를 넘습니다. 

아... 램 16기가를 추가해서 32기가로 만들어 주었네요. 

본체 : 그래픽카드 = 1:1 비율이네요. ㅎㅎ

원래 pc에 맞들이면 감당 안되더라고요

저도 안해도 되는걸 이것 저것 했더만  ㅠㅠ

저는 2017년도 정도에 끝판왕을 사용한다는 기분으로 여기서 멈추려고 합니다. ^^

최신 게임은 이제 거의 끝물인데 좀 즐겨보다가 사양 안 타는 게임으로 넘어가야겠어요~

사펑이나 엘든링 해봐야 겠습니다. 

이후에는 추억의 게임들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래픽카드 온도가 풀로드시 85를 찍습니다. ㅜㅠ

그래픽 카드 배출구 부분이 후끈해서 DP 케이블을 만지면 손이 살짝 익어버리네요. 

다른 케이블들 단선 될 까봐 후면에 조심 조심 배치해놓았습니다. 

그래픽카드 수냉의 세계로 떠나볼까요?ㅎㅎ

게임을 적게 하는 게 답이기는 합니다요.  

제 3080 100%로 몇시간 돌려도 60도 거의 넘지 않아요.

세팅이 빡세고 관리가 귀찮아서 그렇지..

온도 소음 정말 만족하실껍니다.

저도요 한번 해봤는데 왠만한 정성 아님 힘들더라고요

누수 한번 나면 멘붕오죠 ㅎㅎ

신경쓸게 너무 많기는 합니다..

기본적인 수로설계에서 피팅, 조인트 팬에 펌프까지 ㅎㅎ

잘 정돈되고 반짝거리는 외관만으로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넘어 사람을 홀리게 합니다.

기기 칭찬해주시니 제가 칭찬받는 기분이예요. 

고맙습니다. ㅎㅎ 

너무나도 즐겁네요~~~

빅타워인데요. 만듦새가 아주 단단합니다. 너무나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