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왜 대리운전을 안 하는지 이해가 안 가시죠?

5. 옆자리 앉은 사람이 노출 안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음주운전을 했을 때 단속 걸릴 확률이 적다는 생각만 하고 사고났을 때 생각은 안해요

1.2.3.4번 다 듣고도 여전히 이해가 안갑니다.

대리 안부르는 사람들은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약해서 그런겁니다. 음주운전 벌금 지금의 5배+한번 걸리면 운전면허 무조건 취소+사면 없음ㅡㅡㅡ정도로 만들어 놓으면 아무리 마셔도 집에갈때는 정신차리고 대리부르게 될겁니다.

그래서 친구놈 음주운전 현장서 신고한 1인..

매니저 있을텐데 매니저한테 부탁해도 될것 같은데...
전참시보면 연예인 항상 운전해주지 않나요?

인명사고? 내고도 차에서 안내리고 반응도 안한 한ㅇㅅ 생각나네요... 어두운 밤도 아니고..

권ㅅㅇ는 차사고 내고 도주하고~~

대부분 안걸리겠지거나.. 이정도는 할수있겠지 등 입니다..

처음에는 겁이 났는데,
한두번 해보니 운전하는데 지장없다고 여기게 되기도 합니다.
어? 이게 되네.
그러고 습관이 된거죠.
"오빠, 나 괜찮아. 내 차 타고가"

저희 집이 외진곳이라 대리 운전 잘 안오고 금액도 거리 대비 매우 비쌉니다.

그래서 대리 운전 안합니다.

술 좋아하는데 술 마실 자리는 차 안가져가고, 차 가져갔으면 절대 술 안마십니다.

간단한건데 왜 못 지킬까요....

대리비만 많이 부르면 바로 오지 않을까요? 돈말고 다른 사정이 있을 확율이 있다고 봅니다.

수백 받고 승부조작 가담하는 억대 연봉 운동선수 vs. 대리 부르기 싫어 공중파급에서 종편급으로 레벨 조정하는 연예인.

평소에 대리운전 부르는 습관이 되어있으면 술먹고 이성이 마비 되어도 대리 부르게 되어있습니다

술 먹고 이성이 마비 되어서 그렇다는건 술 먹고 대리 안부르는 사람들의 변명일 뿐이구요

만취 적발 음주운전자는 그냥 술취해서 대리 부를 생각도 못하고 운전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대리 부를 정신이 남아있을 정도로만 술 마셨으면, 음주운전 안하죠.

돈도 많을텐데 대리비가 아깝냐.. 이해가 안된다... 하는 분들, 정말 주취자의 심리를 전혀 모르는 분들 입니다.

술 마시는 날에는 그냥 택시 타고 집에 가면 됩니다.

저는 제 차를 잘 모르는 사람이 운전하는게 마땅찮아서

술 마시는 날에는 차를 잊고 삽니다.

"나는 사고내지 않을 자신이 있고 걸리지도 않을거야"

말고는 없다고 봅니다. 

술 마실 상황이면 아예 차를 안가지고 가는 버릇을 들이는게 중요하죠.. 

 어디 나가서 사람 만나는 약속이 거의 100% 술 약속이라

운전 할 수 있는 날보다 못하는 날이 더 많아서 저는 차를 안 삽니다. 

연예인이나 VIP를 위한 대리서비스가 출시되면 대박 날까요?

고객마다 고유의 호출 번호 지정

고객 사생활 보호 및 비밀 보장

기획사를 대상으로 영업해서 거래처를 뚫어놓고 그 기획사 소속 연예인들은 무상으로 서비스 이용하고

수익은 기획사에게 월 일정 금액(소속 연예인 수 만큼) + 이용건수에 따른 할증 금액

대리가 없을 시간대이긴 한데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저 선택을 한건 참

그리고 음주운전 많은게 상습범이기 때문이라는 것도 있죠

평상시에도 상습 음주운전을 하는데, 여지껏 이번만큼은 안취했거나 운이 좋았거나요

"취해도 운전정도는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깔려 있고, 이번엔 몸이 말을 안들을정도로 취한..

사람 안친게 다행입니다. 평상시 대리를 잘불렀거나 택시를 탔으면 이번에도 그랬겠죠. 왜 이번에만 음주운전 했겠습니까.. 전 상습이라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제가 아는 어르신은 매일 술마시는 것에
방해되는 차를 자녀에게 넘겨버리셨습니다

이쯤 되면 연예인이나 돈많은 사람 전문으로 하는 비밀 유지 고오급 대리운전기사서비스가 나올법도 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