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어제 야구 경기에서 나온 역대급(?) 장면들

끝내기 치고 병살타로 되는거네요

이 것들이 하루에 다 일어났네요.

서튼 감독이 처음으로 퇴장당하는 일도 있었고요.

(새로 도입된 내야 타구의 파울-페어 판정(비디오 판독)관련 감독 퇴장 첫 사례)

프로야구 일목요연 정리 담당 이노센스님~

어제 하루 드라마틱했네요.

편집도 좋고 감사합니다~

마지막 영상의 양상문 해설은... ㅠㅠ

프로야구가 생기면서부터 봐왔지만 만루에서 후속 주자들도 진루를 해야 득점이 인정된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그냥 3루 주자만 들어오면 끝인줄 알았거든요
보면 볼수록 야구는 단순한 공놀이가 아니네요
수원 경기에서 이종열 해설의 말처럼 공으로 하는 다른 종목들과 달리 공이 아닌 사람이 들어와야 점수가 인정된다는 것도 참 희한하고...

야구 룰이 복잡하지만 명문화 되어있는 만큼 해설하는 사람은 룰을 숙지하고 들어와야 되는데

감독이나 했던 사람이 룰도 모르고 해설하고 있는 걸 보면 참 아쉽죠

1번 한화 투수는 너무 뭐라 할수가 없는게,
그 이전 상황-피렐라 앞 주자 김동엽의 3루 리터치 과정-에서의 어필을 하려고 3루로 송구한 것이었죠. 그래서 일반적인 견제가 아니라 아주 느리죠. 피렐라의 센스가 돋보인 장면이었고, 한화는 선수와 벤치간의 소통이 아쉬웠던 순간입니다.

인필드 플라이는 2아웃엔 없죠
2루에서 3루 뛰는 주자 센스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