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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농구 첫 FA 계약, 이정현 KCC에서 삼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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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11:56:50


요즘 별로 인기없는 KBL 소식입니다.

전주KCC 이정현 선수가 서울삼성으로 가네요.
3년 계약에 첫해 보수총액 7억원(연봉 4억 9천, 인센 2억1천)

87년생인데, 워낙 베테랑이고, 요즘은 관리 잘 하면 40세 넘어서도 선수 생활 가능하니...

어쨌든 KCC 입장에서는 이정현 송교창 유현준까지 빠져서, 이승현에 추가 1인은 꼭 잡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허웅은 데이원 유력, 김선형 잔류 유력, 두경민은 지방팀은 기피하고 있어서, 결국 전성현만 남네요.

남은 FA 빅6 계약이 더욱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북적이던 KCC 벤치를 못 볼 것 같아 아쉽네요 ㅎㅎ

https://youtu.be/ecNwLHVJz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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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5-19 12:06:31

삼성 이관희 다른 곳으로 간지 오래 됐죠? 작년은 챙겨보지 못 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둘이 한팀에 있을 리는 없으니

WR
2022-05-19 12:16:07

네~ 이관희 선수는 20-21시즌에 창원LG로 이적했죠 ㅎㅎ 다음 시즌에도 두 사람이 한번 붙을지 기대(?)되네요.

Updated at 2022-05-19 12:14:58

삼성의 마지막불꽃이었던 라건아era시절 준우승(?) 주역이었던 이정현이 나이먹어서 오네요
그것말고도 이것저것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선수였는데..
세월무상..

꿈도 희망도 없어보이는 삼성..
외국인선수로또 밖에 답이 없네요

WR
2022-05-19 12:19:20

그래도 삼팬들은 간만에 돈 써서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힉스 잡기 힘들거라는 썰이 있던데... 외국인 선수 로또는 모든 팀들이 바라는 바입니다 ㅎㅎ

2022-05-19 12:33:21

이정현은  kgc(kt&g) 5년 -->kcc 4년-->삼성...이 세번째 팀이죠

2022-05-19 13:39:24

KCC가 잡았어야지요. 보상 없는 FA인데요. 송교창 유현준 돌아올때까지는 이정현으로 버텼어야 하는데... 결국 지난 시즌 리빌딩도 못하고 성적도 망한 KCC가 이래저래 안좋네요. 이승현을 데려올 수 있을지도 모르는 거고... 추가 FA도 쉬운 일이 아닐텐데요....

WR
2022-05-19 14:26:22

이정현을 놓친 건 결국 이승현에 대한 영입 의지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 잘 버티고, 23년 11월에 송교창 유현준 복귀, 23시즌 후 라건아 국내선수 신분 획득(이건 KBL 측이 부인중이라더군요), 새 체육관 23년말 완공 등. 23~25년에 시계를 맞춰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이승현 잡아놓고, 내년에도 양홍석 최준용 문성곤 이대성 등 잡을 만한 선수가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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