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서양계 아시아인들이 동감하는 한국의 교육현실
6
5115
2022-05-20 16:40:33
https://www.reddit.com/r/polandball/comments/unyhxf/making_the_family_proud/
첫번째 칸의 대사
"아들아, 과거에 합격해서 관료가 되어 가문의 영광이 되어라.
경쟁률은 16000대 1밖에 안되더라. 할아버지 땐 50000대 1이었어.
그 정도면 괜찮지."
"하지만 아버지도 못하셨..."
"너 지금 나한테 말대꾸하니?"
두번째 & 세번째 칸의 대사
"아들아, 국가고시 합격해서 관료가 되거라. 경쟁률 42대 1밖에 안 되더라. 쉽지?"
"하지만, 그건..."
"너 지금 나한테 말대꾸하니? 어?"
"어?"
"아뇨, 그냥..."
네번째 칸의 대사
"나는 널 위해 등골이 부러지는 데, 너 지금 말대꾸하니?
나는 농사하면서도 40키로씩 학교 통학했어.
공부만 할 수 있으면 운 좋은거지.
너 강아지랑 놀 정신머리 있니? 나는 5살 대 굶은 가족을 먹인다고
개 도축했어. 시험이 어려워? 네 사촌은 지금 부업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돌보면서 고시 3관왕 했단다.
네 조상들은 5만대 1시험도 봤어. 합격해도 조상들 볼 낯이..."
"죽여줘."
이 만화를 본 아시아인들은 압도적으로 공감하고 있고
만화속 대사 한국어 번역은 루리웹에서 참고했습니다.
10
Comments
글쓰기 |
우리보다 성장이 늦은 중국에서나 통하는 소리인거같은데요.
저거보고 맞다고 하는 사람은 40대 이상밖에 없을겁니다.
요새 4-50대 저렇게 애를 키우는 사람 드물어요.
그냥 짱깨가 만든 게시글인듯합니다. 비하용어 쓴거 보신분께는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