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성시경의 먹을텐데 촬영지 의정부 경원식당 본점에서 부대찌개입니다.

 
4
  3078
2022-05-21 15:26:04


밥때가 한 참 지났는데 이제야 먹네요.

딸아이가 음악도서관에서 떠날 생각을 안해서리.. ㅋ

성시경이 촬영하기 전에도 워낙 유명한가봐요.

원조는 오뎅식당? 1호 부대찌개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여기로 와봤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부찌랑은 약간 다른데 이게 저는 더 잘맞네요.

이제 미술도서관으로 이동합니다 ㅡ.ㅡ;


님의 서명
인생은 아름다워요
28
Comments
2022-05-21 15:36:59

부대찌개 밥도둑이죠~
동네에 맛집이 있긴한데 방송타고 너무 유명해지고 사람 많아서 가본지 오래되었네요..
맛나게 드세요 ^^

WR
2022-05-21 16:17:11

나만이는 맛집이 없어지는 그 서러움이란 ㅜㅡㅜ

Updated at 2022-05-21 15:41:01

저렇게 맑은 육수에 담백하게 만드는 부대찌게가 부대찌게 원조인 경기북부식 부대찌게입니다.
베이크드빈,치즈등등 다양한 재료 들어가는건 경기남부식이구요.

WR
2022-05-21 16:18:01

아하! 제가 경기남부에 살아서 늘 보던 부찌가 아니라 그렇게 생각되었나봐요

2022-05-21 15:44:31

밥을 저렇게 큰 대접에 담아 주는 식당이 맘에 듭니다.

WR
2022-05-21 16:18:41

'조'밥입니다 ㅋ 반찬도 밥도 말씀드리면 친절하게 제공해주시네요. ^^

2022-05-21 15:51:59

전 오늘 송탄 최네집 부대찌개 본점 다녀왔습니다.의정부식하곤 또다른 맛이지요.

WR
2022-05-21 16:19:15

송탄도 한 부찌 하지요! 가끔 평택 출장가면 먹곤합니다 ^^

Updated at 2022-05-21 16:01:44

저 경원 식당이, 의정부 내에, 아마 네군데가 있을 겁니다.
맛은 전부다 거의 동일하고요.


저는, 올리신 사진의 집과, 부대찌개 골목에 있는 집 두군데를 가봤고,

부대찌개 골목에 있는 집이 제일 제 입맛에 맞아서, 아주 많이 다녔는데,

네집이 다, 일가 친척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맛이 같다는  ㅎㅎ

위에 실버문 님이 적어 주신대로, 저 집은 콩과 치즈 같은 게 안 들어가서, 국물이 깔끔합니다.

(아마 별도로 주문하면 옵션으로 추가는 될 겁니다.) 

어떻게 보면, 김치찌개 같기도 하죠.

식사를 하면서 계속 끓여도, 웬만해서는 국물이 탁해지거나, 걸쭉해 지지 않습니다.(물론 라면 넣고 오래 끓이면 걸쭉해 지기는 합니다만..)

 

부대찌개 골목 집의 포장도 자주 사다 먹는데, 포장 1인분이면, 양 작은 두사랍이 먹을 만하고요, 2인분이면 보통 사람 세사람도 먹을 정도 됩니다.(물론 밥은 집에 있는 것으로 먹어야 하고요..ㅎㅎ)

 

아! 쓰다가 생각해 보니, 부대찌개 골목의 가게는 이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아마 홍이부대찌개 인가, 홍이네 부대찌개 인가로,

운영은 동일한 분들이 하시는 데 상호만....

 

WR
2022-05-21 16:21:20

로컬체인이 있군요 ^^
먹으면서 제일 좋았던건 사장님으로 보이는 할머님께서 정말 친절하시고 직접 라면도 넣어서 뚜껑열 타이밍까지 봐주셔서 좋았습니다. 종업원분 또한 넘나 친절한거!! ㅎㅎ;

2022-05-21 16:08:54

그 동안 의정부에 가면 오뎅식당만 갔는데 다음에 가면 경원 식당도 가봐야 겠습니다.
비쥬얼이 일단 마음에 듭니다.

WR
2022-05-21 16:21:44

오뎅식당이 1호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성격이 독특해서 2호를 가본답니다 ㅋㅋ

1
2022-05-21 16:52:37

그 오뎅식당 신관, 바로 건너편에 있는 홍이부대찌개가, 저 경원 식당과 같은 집이라고 보셔도 되는 집입니다.

2022-05-21 16:09:20

제가 의정부에 살때 자주 갔던 부대찌개집은 의정부 경민대학교 앞 도로에 위치한 <<정통부대고기>>집이 생각납니다..

정말 진하고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다니던 회사 직원들도 대부분 좋아했지만 극히 일부는 좋아하지 않았던... 조금은 호불호가 갈리던 집이었었죠..

저희 부모님도 좋아하시지는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던 집이었죠.. 다만,, 밖에서 보자면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 한 집이었던 것으로...  

WR
2022-05-21 16:22:18

정통부대고기면 고기를 구워야할듯한 이름이군요!! ^^

2022-05-21 16:46:15

예전에 지인 따라서 갔던 부지대찌개집이 어딘가했더니 여기였군요. 의정부에 20년 넘게 살았는데도 이제 알았네요.ㅋ

WR
2022-05-21 16:49:42

기억의 물꼬를 찾으셨다니 신기합니다! ㅋ

2022-05-21 17:13:53

부찌는 일단 추천먼저 누르고...

WR
2022-05-21 17:15:04

미국놈도 반한 부찌 ㅎ

2022-05-21 17:16:17

미국놈은 욕이잖아요 욕 안되요 ㅠㅠ

WR
1
2022-05-21 18:45:21

대한미국놈

2022-05-21 19:34:01

치 어쨌든요~

2022-05-21 17:31:14

여기 맛있죠? 제 고교 동창네 집입니다 ㅎㅎ

WR
2022-05-21 18:46:24

헛. 카운터보시던 남자분이 혹시 동창이신가요? ^^

2022-05-21 18:50:44

퉁퉁한 친구였으면 맞을거에요

WR
2022-05-21 19:49:16

악! 맞아요 ^^

2022-05-21 17:44:04

오뎅식당이 유명하지만 여기가 훨씬 나아요 맛있고 친절하거 소세지 햄도 박하지 않고 포장은 좀 더 넣어준다고 하더라구여

WR
2022-05-21 18:46:55

말씀대로 라면 말고는 사리추가 안해도 충분했습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