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요즘 대중탕 가시나요?

 
  1941
2022-05-22 11:29:57

다행히 집식구들 모두 코로나확진되어 지나갔는데 나만 아직까지 안걸렸는데 오늘 일어나니 탕속에 몸담그고 사우나가 너무 하고싶은데 혹시들 요즘 대중탕가시나요? 갈려니 불안하고 가고는 싶고 고민이 많네요. ㅋㅋ


15
Comments
2022-05-22 11:31:44

아... 너무 가고 싶습니다...

1
2022-05-22 11:31:52

세수할때 빼곤 마스크하시면...
그렇게 두번 다녀왔습니다. 

WR
2022-05-22 11:44:41

요즘 목욕탕에 마스크쓰고 들어오는 분들 많은가요? 나 혼자만 마스크 쓰고 있으면 부끄러울것도 같은데 많이들 있는가요. 그리고 마스크 다 젖어서 별 효과도 없어보이긴 합니다만

2022-05-22 11:55:28

부끄러워도 상관없지요 ^^
글구 습식 사우나만 아니면 마스크가 그렇게 완전히 젖진 않더라구요.
오색온천 가니 프론트에서 입장시에 마스크를 나눠줍니다.
그러니 대부분 하시더군요.
온양온천은 나눠주지 않아서인지 
다들 벗고 다니는데 같이 간 일행만 마스크를 했습니다.

2022-05-22 11:33:27

코로나 무경험 몸뚱이인데
얼마전부터 대중탕 가고 있습니다
탕에 몸을 담글수 있으니 몇년만에
정말 개운해요..

2022-05-22 11:36:33

운동하고 매일 샤워하니까 대중탕 갈일이 없어지네요.
그래도 말씀처럼 뜨거운 물에 몸을 담구고 싶긴 합니다. 사우나도 그립구요.

1
2022-05-22 11:49:01

40대후반 작년 12월 확진자입니다
올 2월에 보름 정도 다녔고
3월에 확진자 폭증해서 좀 멀리 하다
5월부터 다시 다니고 있습니다
동네마다 목욕탕마다 분위기 다르겠지만 제가 다니는곳은 헬스장과 연계된곳이고 오시는분들 대부분이 연세 좀 있으신 분들인데(제 나이면 꼬꼬마죠 ㅎㅎ) 헬스장과 운동 마치시고 탈의실 입장할때까진 마스크 쓰시다가 옷 벗으면서 자연스레 마스크 벗고 목욕탕 들어갑니다 저 역시도 그렇고요
(탕안에서도 마스크 쓴 분 제 눈으로 본 건 지금까지는 딱 한 분이네요)

초반에는 사실 걱정이 좀 되었는데 원체 사우나와 반신욕을 좋아라하는데 2년 정도 못 다녔으니 한계에 다다르기도 했고 또 한번 걸린 터라 지금은 걱정없이 그냥 다닙니다

글 쓰신 분 상황과는 좀 달라서 도움이 안 될것 같지만 참고만 해주세요

2022-05-22 12:11:39

갑니다.
반년만에 다시 헬스장 등록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사우나가 있는 동네 흐름한 헬스장입니다.
예전만큼 사람은 없는듯 하네요.

1
2022-05-22 12:43:06

대중탕 안간지 20년 넘은거 같네요

 

코로나 종식된건 아니니 그래도 아직은 조심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2-05-22 12:46:48

주말마다 집에 있는 욕조에 뜨거운 물 받아놓고 아들이랑 몸 담급니다. 사우나만 못하겠지만 향료도 뿌리고 나름 재미집니다.^^

Updated at 2022-05-22 13:04:30

지난주에 처음으로 다녀 왔네요. 어치피 수영장도 샤워실에 평소처럼 따닥따닥 붙어서 샤워하고 대화하고 한번씩 걸린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요.
다만 사우나는 아직이고 탕만 들어갔다 나왔어요. 좋더라고요.

2022-05-22 14:01:41

영화관이 사람들 많을거라는 생각때문에 코로나 한창 심할때 영화관가보면 텅텅 빈것처럼 대중탕도 영화관과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번 정도 가봤는데 사람이 없더군요. 아마 이제 날이 더워져서 당분간 갈 일이 있을까 싶지만 정 찝찝하시면 마스크끼고 들어가셔도 될꺼같습니다. 간혹 어르신들 그런 분들계시더라구요.

2022-05-22 14:38:00

저는 뜨거운 물에 지지지 않으면 다음 일주일 내내 근육통에 시달려서 코로나 발발 하고도 늘 일주일에 하루는 꼬박 다녔습니다.
사람 많지 않을 시간으로 피해서 다녔고, 마스크에 물기 있으면 효과 없다고 해서 마스크는 끼지 않았습니다.
그냥 백신의 효과에 의지하고 믿고 다녔는데 다행이 한 번도 걸리지 않았네요.
요즘 마스크 해제 이후 사람이 늘어서 조금 걱정되긴 합니다만, 걸리면 어쩔수 없다 생각해요.
사우나에서 지지지 않으면 일을 못할 지경이라서요.

2022-05-22 20:04:22

못간 지 2년 반이 되어 갑니다.
올해 안에는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2-05-23 14:19:16

마눌 이야기 입니다.

목욕탕 열리는 시간 맞춰서 가더라고요. 세신도 받고....

마누라의 전언에 의하면.., 어리거나 나이가 많이 드신분들은 거의 마스크 착용!

50대 아줌마들은 마스크 없이 수다 삼매경이라 합니다. 

(50대 아줌마들을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오해는 마시길요~)

정말 가고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시라면..,

오픈할때 다녀오시면 됩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