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거리에서 탱크탑(인지 브라탑인지?) 입고 빠르게 걸어가는 아름다운 여성을 보았습니다. 등은 수영복처럼 끈으로 묶고, 청 핫팬츠에 흰 운동화. 단발 머리 찰랑하며 휙 스쳤지만, 야구장 치어리더 느낌의 상큼 강렬한 이미지가 뇌리에 남네요. 오늘 낮기온이 30도에 육박한다죠? 벌써 여름 기운이 물씬… 패션에 자유로운 청춘은 부러우나 더위는 싫어요. 찌는 듯 더워지다가 갑자기 서늘해지고 가울 지나 겨울 가면 한살 더 먹잖아요.
더운 이유는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기운이 오르신다네요
산에 레깅스 옷이 유행을 타더니 동네 뒤산 정상에 20대 여성이 엄청 늘었습니다. 3분의 1이 청춘녀들인 듯. 본 아재의 시선처리는 신선의 경지에 오른 건 안 비밀.
아재들 숨쉴 공간이 점점 사라지네요
선글라스 스포츠 고글 구입 추천 진한 걸로요
강호의 도리는 어디로…!!
제 뇌세포 속에 있습니다. 비슷한 이미지 구글링 해서 가져와도 되지만…여기는 프차…
기억 삽니다...
비슷한 느낌입니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117/0003569497
요즘 강남, 가로수길 가면 많이 볼 수 있어요. 90년대 패션이 재유행 되려나...
복고 좋지요
홍대가면 탑입은 분들 엄청 많아요. 유행인가보네요.
간만에 가보고 싶은데 핑계가 없네요
선그라스 사야겠어요..ㅎ
꺼낼 때 됐습니다
2주전에 마실 나갔더니 엄청 많이 입었더군요.요즘 유행이 듯 합니다.
그냥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는 썬글라스를 쓰는게 속 편하다군요. 훔쳐 본다고 오해 받을까봐도요. 하도 요즘 시선강간이네 어쩌구 해서..
저도 이제 꺼내 써야겠네요
거리에서 탱크보는 것 아니면 모두 오케이
예전에 그리스의 한 해변은 토플리스가 너무 자연스럽더군요...
선그라스의 위력이 더욱 소중했던...
거긴 처음 가면 만나는 여성의 90%는 예뻐요..^^
전에 그리스 배경 예능 프로 보는데 참 예쁘더라고요. 화장기 없이 거뭇하게 그을린 피부가 오히려 매력 있었습니다.
어 어딥니꺼
제 기억을 팔까요?
거기 어딥니까~~~!!!선글라스 준비해야겠네요!!
이번 주말 홍대 번개 합니다. 아차 님이 현수막 준비해주세요~
탱크탑 사러 가는건가여??
넵!
자전거로 퇴근할때 만이 보고 있습니다
특히 옥수에서 돌곶이가는길이 아주 핫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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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이유는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