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박스테잎은 왜 붙이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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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09:03:17
아침 출근길 버스를 탔는데
친구 놈이 타고 있습니다.
어쩐일이냐고 하니
급하게 서울 갈일이 있어 터미널 간다고..
그러더니 서서 손잡이 잡고있는
제 팔에 팔꿈치 보고 그러는군요...
팔꿈치에 왠 박스테이프 같은걸 붙였냐고..
박스테이프 보다 몇배 비싼 반창고 같은거다..
옷에 약 묻지말라고 붙였어...했더니
그런게 있냐고....ㅋㅋ
오래전에 구입한건데
방수에 접착력 좋고 제거시 끈적임 없이
제거 가능한 상처 보호용 밴드 구만...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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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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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박스테이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