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또오 총기사고 일어난 미국

총기 카르텔이 아무리 강력해도 이 정도 상황이면 미정부도 뭔가 실질적인 행동에 들어갈 듯 합니다.

저도 이 정도면 뭔가 조치가 들어갈 거 같네요

고등학생이 초등학생 18명과 선생님 1명을.....본인도 죽었네요...

이런 사건이 계속 반복적으로 일어나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시민들이 총기규제를 밀어부치지 않는 게 정말 이해를 못하겠네요 

아무리 돈 앞에 장사가 없다고해도 어린아이 생명이 이렇게 쉽게 사라지는데도 가만히 있다는 게.... 

21세기에 총을 쉽게 사고 파는 것은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러다 저 나라는 방탄복과 방탄모를 일상에서 입고다니는 나라가 되겠어요. 

더불어 애들은 방탄기능이 추가된 가방을 매고 다녀야 하고...

 초등학생들 죽었으니 이번엔 제대로 들고 일어나겠죠.

죽은 아이들은 안 된 일이지만요...

그런데 이런 사건 중에 우리나라에 크게 보도 안된 것들도 엄청 많습니다. 미국 땅 어디에선가는 거의 매일 터진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계속된 중앙집권국가에 사병을 허용하지 않는 나라에서 살았기 때문에 미국의 총에 대한 집착을 올곧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그사람들이 멍청해서 그게 없어지지 않는게 아닙니다.

아침에 저도 이 뉴스를 들었는데 아마 그래도 미국은 총기소지가 계속 유지될 것 같습니다.

산후조리원같은데 들어가서 산모랑 유아에게 총기난사를 해도 계속 유지될 것 같습니다.

총기 허용에 가장 적극적인 텍사스에서 사고가 났는데, 아마도 저 지역에는 학교 선생님들이 총기를 휴대할수 있었음 피해가 적었을거라 생각하는 사람들 꽤나 있을거라 봅니다.

이미 많이 늦었죠. 몇년전부터는 고스트건 이라고 해서 부품만 따로 구하고 3d프린터 등으로 자체 제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아예 추적 불가능한 총기류들이 제작되고 유통되고 있는 판이라 합법적 총기들을 규제해도 해결이 안된다는 논리라.. 암튼 마약류나 총기류나 그들이 개인의자유를 신봉하는만큼 오롯이 감당해야할 댓가죠.

 총으로서 총을 막아야 한다는게 저들 논리죠. 다들 내려놓으면 될 일을...ㅉㅉㅉ

https://youtu.be/DVxcOtfc3xU

 좀전에 21명이라고 나온거같애요.. 어휴..

그 가족들 어쩌나.....

미국에서 일어나는 총기가 관련된 범죄중에
등록된 총기가 10%도 되지 않기 때문에 자위권 차원에서도 규제쪽에 힘이 실리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할겁니다.
총기 소유는 수정 헌법 2조에 명시된 헌법으로 보장된 권리인데다가 주마다 각각 다른 총기 관련 법률도 수정해야하고 규제를 하려고 해도 이미 소유중인 총기의 수거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총기의 규제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미국에 4년정도 사는 동안 총기에 대한 불안감은 항상 있었고 그런 이유를 포함해서 개인적으로는 미국을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하는 큰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미국 농구선수 였다가 이젠 감독인 Steve Kerr의 반응이 나무 마음에 와닿네요..
https://www.instagram.com/reel/Cd9ifD4Fttd/?igshid=MDJmNzVkMjY=

정말 슬프고 화납니다. 일반인들이 이리 총기를 자유롭게 사고 휴대가 가능해서 문제가 큰 것 같아요. 그러데 바로 인접국 캐나다도 총기 소지한 사람 많거든요. 하지만 총기로 죽는 사람은 미국의 1/8이라 합니다. 그리고, 미국사는 분이 한 트윗에서 언급했던데 이런 대량 총기 살인범은 남성이더라구요(여성도 있을지 모르나 뉴스에서 잘 보이지 않군요). 왜 그럴까요. 철저히 연구하고 분석해서 막기를 바랍니다. 학교에서 죽고 다친 아이들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