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회사까지 5km 거리라서 차비도 아낄겸 걷고 있는데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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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1:05:59
저런 길에는 자전거 길을 따로 만들어주는게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한강공원도 도보 산책로는 자전거 킥보드 못 들어오잖아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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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1:07:19
저 산책로 밑으로 아주 훌륭하게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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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1:08:30
자전거 도로가 별도로 있는데 도보 산책로에 들어온다면 벌금 부과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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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1:06:01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영화 <악인이 너무 많다> 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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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1:10:38
사람 다니는 길에서 자전거로 씽씽 속도 내서 달리면서 경고음까지 울리는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사고날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아주 신나게 타요~~ 속도 즐기면서~
본인은 차도로 다니면 위험하단 생각에 그렇게 하겠지만
걷는 사람 다칠 수 있단 건 생각도 하지 않구요..
어린이나 노인은 이런 사고로 크게 넘어지고 바퀴에 깔리는 등..사고 많이 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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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1:14:25
단체 라이딩할때 길바닥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화살표 그리던 사람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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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1:14:59
미친거 아닌가요?
정말 뺑소니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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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1:44:26
인도에서 사고 냈으면 자전거 책임인데 더군다나 도망을
완전 뺑소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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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1:50:00
다리 위 보행자통로 보면 보통 자전거 끌고 가라고 적혀있죠. 좁은데다 사람도 지나기에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서로 위험하니까요. 서울둘레길 걸으며 가양대교 지날 때 끌고 가는 자전거 한대도 못봤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비착용한 젊은분 부터, 철로된 생활자전거 타는 나이드신 분 까지 누구도 지키지 않는 규칙이더군요. 다른 자전거 도로와 연결되는 많은 한강 주위 다리가 별반 차이는 없을거라 짐작됩니다. 자전거 들고 지하철 이용할 때도 에스컬레이터 에 유모차, 자전거 등 싣지 말라 안내되는걸로 기억하는데 상봉역 등 자전거 가지고 탑승 하는 분들 많은 역사에선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얼마전에도 그렇게 두분이 에스컬레이터에 싣고 제가 바로 뒤에 섰는데, 제 뒷분이 혼잣말처럼 비난하던데 그분들 귀에 들렸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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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1:51:42
뒷산 산책하는데 거기서 산악 자전거 타는 인간들이 꽤 있습니다.
타지 말라고 경고문도 여러게 붙어있는데..
방법이 없네요. 맘 같아서는 비탈면으로 밀어버리고 싶은데 운동을 많이 한 사람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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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2:53:20
자전거를 타는 입장에서 말씀 드리면.....일단 산책로에서 타면 않되는 것이라면 타면 않됩니다.
또 아울러 인도에서도 타면 않되지요...
문제는 그럼 차도에서 타면 괜챦냐는 겁니다.
자전거는 차로 분류되어서 차도로 다녀야 하는데 차도로 다니면 차들이 엄청 위협운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도로 막고 자전거 탄다고 욕을 하죠...이게 권리임에도 불구 하고 말이죠.
차도에서 타도 욕먹고 인도에서 타도 욕먹고 뭐 잔차라는 취미가 좀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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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2:56:50
우리 동네랑 반대네요. 자전거길에 사람이 왜 들어와서 걸어가고 길 막고 대화나누고 담배도 피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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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3:28:02
이건 반대로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라서요
자전거도로에 자전거만 다니는게 아닌...
사실 자전거를 탈만한 곳이 많지 않긴합니다.
그래도 도보하는 곳에서 천천히 서행하는거면 모를까
쌩쌩다니는건 정말 미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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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3:36:46
한강에서도 쫄쫄이 입고 떼지어 다니는 로드족들 보면 짜증이 납니다.
보행자가 안전이 우선인데 그런건 안중에도 없더군요...
시속 20킬로를 넘기도 하고...
굳이 왜 떼를지어 타야 되는지.... 성의 없게 "죄송합니다"를 외치는 라이더들도 있던데...
뺑소니로 신고해야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