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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총기 사고 같은거 전혀 없다는 안전한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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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3:46:14

 https://www.ytn.co.kr/_ln/0104_201208140715153711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에 있는 텍사스 A&M 대학 인근에서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범인을 비롯해 경찰관과 시민 등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칼리지스테이션 경찰서는 무장 괴한이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면서, 경찰관 2명과 여성 1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단독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범인은 주택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범인은 자동소총으로 무장하고 있었으며, A&M대학 캠퍼스 인근 주택 내부에서 총기를 발사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하지만 무장 괴한의 신원에 대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학생인지에 대해 밝히지 않았습니다.

 

뭐 2012년 기사니 안전한 동네 맞네요. 자동소총으로 갈겨도 미국에서 이 정도면 안전한 동네죠 뭐.

그런대 물건너 한국에서 미국의 소도시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 알수 있을리도 없고

 

뭐 그렇다는 겁니다

님의 서명
잃은 것과 남은 것 사이, 그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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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5-25 13:57:49

일단 총이라는 물건이 돌아 다니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좀 불안합니다.
미국에서 건물 경비원들 보면 총차고 있는거 보면 무섭더라고요.

WR
1
2022-05-25 14:03:13

이번에 총기 난사 사고난곳도 찾아보니 고작 인구 13000명 정도의 도시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의 동네더군요.  총기가 아무데나 굴러 다니면 그 어디에나 미친놈 하나가 사고를 칠수 있다는 말인거죠

2022-05-25 14:10:45

총기 소지가 허용된 나라인데, 미국 어느 곳이든 우리나라 어디와도 비교 대상 자체가 안되죠. 

WR
2022-05-25 14:16:43

찾아보니 우스울 정도로 쉽게 기사가 나와서 되려 허탈하더군요. 옆집 제임스 할아버지가 술취해서 총질 하다가 지나가던 찰스 아저씨 엉덩이에 스쳤다고 기사가 나오진 않겠죠. 아마 맞아 죽었어도 어지간해서 우리가 알일은 없을테구요. 그냥 술 취해서 일어난 사고니까요. 그게 사람을 죽일수도 있는 총이란게 문제지요

1
2022-05-25 14:30:14

문제의 그 글... 

닉변 히스토리 검색만 되어도 안 낚였을텐데...-_-;; 

잊혀질권리 어쩌구 하면서 닉변히스토리를 제거함으로써 결국엔 빌런들만 살 판 난 것 같다는...

WR
2022-05-25 14:31:09

저도 댓글 보고서야 누군지 알았습니다

Updated at 2022-05-25 15:55:53

2012년에 그런 일이 있었군요..;;
몰랐읍니다

저는 1996년경에 칼리지스테이션에서 몇년 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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