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문제는 정치 게시판에서 다루는게 옳다고 판단 됩니다. 페미니즘 문제가 얼마나 심각했으면 결국 어느새부터인가 정치문제로까지 번졌고 실제로 저번 대선에서 판을 뒤집어버리는 주요 요인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이제 프차에서 다뤄도 될 영역으로는 보기가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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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22:54:44
여성부 폐지 하라는 게 괜한 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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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25 22:55:20
어리거나 젊든 나이 (쳐)묵었든 (쳐묵어가든)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자칭` `타칭` 페미 이전에
`여차` `저차` 방황하는 ( 더 방황할 )
`이런` `저런` 자본주의자들이 있을 `뿐` ~
`더불어`
그 지극히 평범한 광기인
그 지극히 평범한 천박인
부동산과
`자칭` `타칭` (공.사)교육
앞과 뒤 위와 아래에선 사상누각 모래성 공염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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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22:55:28
윤지선이 교수타이틀을 달고있는거 부터가 페미니즘이 처한 문제를 보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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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22:57:49
그 문제의 논문에 대한 내용을 알지도 못하면서 페미가 뭐가 나쁘냐는 분도 계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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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23:11:41
이미 본질은 저 멀리 떠나보내고 이익쟁취를 위한 도구로 전락한지 오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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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23:21:09
기성세대보다 훨씬 더 남녀 평등교육을 받고 자라온 20대들이 막상 사회에 나와보니 남자는 군대에다 사회적 책임(결혼시 집 마련 등)까지 부담하고 있는데 여성은 여전히 많은 혜택들을 받고 있는 걸 직접 경험하면서 저런 반응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사람들의 관습과 생각이 바뀔때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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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23:29:06
그런 것도 있는데 일베에 대해선 남녀 모두 다같이 배척했으면서, 메갈&워마드에 대해선 여초 집단이 무한 쉴드치는 이중적 행태 + 남혐과 남성 잠재적 가해자론으로 여성들 선동질하는 추한 모습들을 보인 게 근본적 원인이라고 봐요. 이런 걸 비판하면 차별주의자, 여혐이라며 융단폭격으로 반대의견 찍어누르는 집단이기주의 모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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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23:45:14
또다시 페미..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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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25 23:47:18
두번째 성평등 정책이나 페미니즘은 필요없다라는 항목이 갸우뚱 합니다.
이 둘은 따로 봐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성평등 정책에 반대할 남자나 여자는 거의 없겠지만 페미니즘만 보자면 글쎄요...
지금 흔한 그 레디컬 페미니즘은 솔직히 성평등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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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23:48:41
그러니까요. 애초에 성평등 = 페미로 보는 게 문제죠. 저런 교묘한 말장난으로 마치 20대 대학생 남자들은 성평등을 반대한다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 같아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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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08:33:29
저설문에서도 페미는 성평등이다라는 것을 주입시키려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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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00:05:47
우리나라가 이미 고착화된 계급 사회임을 알아 채지 못하게 분노의 방향을 틀어 남여끼리 갈라치는 중이고 낚인 사람들은 박터지게 싸우면서 이에 놀아나고 있다 생각합니다. 갈수록 먹고 살기 힘든게 성별이 문제가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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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26 01:13:23
근데 글 올리신 분은 어디가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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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05:30:32
저 여기있어요. 작성할때는 제목오타를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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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16:10:39
남학생들의 인식을 마냥 긍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한국의 페미니즘 운동도 메갈, 워마드 등 극단적인 입장을 자정하지 못한 것이 이런 결과까지 가져온 것은 아닌지 자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딸아빠로서 성평등 정책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제 딸이 저보고 한남, 냄져 이렇게 부른다면 매우 슬플 것 같네요.
페미니즘에 대한 제대로된 이해가 바탕이 되었는지도 문항에 있었으면 좋았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