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며칠전 예지몽을 꿨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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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00:08:47
어느날 자다가 꿈을 꿨는데 상당히 불길한 꿈을 꿨습니다.
근데 어제 회사에서 불미스런일이 벌어졌는데 며칠전 꾼 꿈이랑 너무나도 유사했습니다.ㄷㄷㄷ
며칠전 꿈에서 테이블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회사 상사분이랑 고참직원분이랑 마주 앉아 대화를 하는데 그 대화가 대화라기 보단 언쟁이라고 봐야 옳은 수준의 대화였고 대화중 고참직원이 테이블을 주먹으로 내리치고선 박차고 테이블에 일어나서 가버리는 꿈을 꿨었습니다.ㄷㄷㄷ
근데 며칠후인 어제 업무상 문제가 생겨 회사 상사의 질책이 있었는데 거기서 그 고참 직원의 항의를 하다가 결국 언쟁이 벌어졌고 그 언쟁건으로 언쟁을 한 직원에게 시말서를 작성하라고 지시했지만 작성을 거부하고 결국 퇴사한다고 하고 사직서를 작성해서 제출을 했습니다.ㄷㄷㄷ
꿈에서 벌어진일이 현실이 되어버려 지금도 생각할수록 오금이 저리는 중입니다.ㄷㄷㄷ
꿈이 현실이 된 문제도 그렇고 현 상황에 처한 지금 상황도 어수선해서 머리가 복잡한 상황입니다.ㅠㅠ
덧(2부 예고): 이 꿈 말고도 돌비 애트모스 관련으로 여기 디피에서 게시글을 본 꿈을 꾼 적이 있는데 이것도 그닥 좋은 내용이 아니였습니다.ㄷㄷㄷ
이건 현실이 된 건 아니지만 위의 꿈을 생각해보면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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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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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주 꾸는편인데,
예전에 어느 넓은 복도에 하얀옷을 입은 아가씨들 여러명이 분주하게 막 돌아다니더군요...
그걸 전 지켜보고 있구요...
몇개월 지났나....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팔에 링겔꼽고 화장실 가려고 복도로 나오다 딱 데자뷔현상이....
하얀옷을 입은 아가씨들은 간호사들이였구요...ㅡ,.ㅡ
로또 1등 맞아서 감격해하던 꿈도 꿨는데 그건 언제쯤 현실화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