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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듣가 보면

 
  1965
2022-05-26 03:45:39

https://youtu.be/N5SSNJjkcFs

 

김완선씨가 노래를 부르다가 마지막에 뭐라고 해야 하나 음이 약간 삣사리 나는  듯 늘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 김완선씨가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실수인데 그 실수가 더 좋아 보여서 그냥 음반을 낸 것인지 궁금해 지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님의 서명
나 농사져~~~ 묻지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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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2-05-26 05:08:14 (118.*.*.214)

삑사리가 아니라 기술 들어간겁니다.
크랜베리스,엘라니스 모리셋 등 여러 후배 여가수들이 완선좌님의 순간적으로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이 기술을 전수받아서 본인들 곡에 적극 활용했었지요.

WR
2022-05-26 04:34:00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022-05-26 05:04:02

;;;;;;;;;;;;;;;;;;;;;;;;;

WR
2022-05-26 05:28:21

ㅠㅠ

Updated at 2022-05-26 07:33:00

다 들어도 어디가 삑사리 또는 기술이 들어간건지 짐작이 안되네요.
가사로 어느 부분을 말하나요?
난 차라리~ 이 부분인가요?

2022-05-26 07:56:17 (118.*.*.214)

마지막 "삐에(진성)로(가성)가 좋아(진성)"부분입니다.

2022-05-26 08:39:57

아주 오래전부터 이상하게 여겼던 부분이었는데,

저것이 기술이라구요??

전 솔직히 그당시 녹음하시는 분들이 게을러서 그렇게 나왔다고 여기고 있었네요...

WR
2022-05-26 12:27:38

ㅎㅎ 저도요~~

1
2022-05-26 09:23:17

곡마무리를 매력적으로 해주는 부분아닌가요? 

WR
2022-05-26 12:28:14

보기에 따라서 삣사리 처럼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1
2022-05-26 09:46:27

지금 와서 다시 들어보니 가사도 훌륭하고 비트라던지 멜로디도 세련 됐네요.

그때당시 믹싱기술이나 녹음기술이 후져서 그렇지 정말로 엄청난 팀이 모여서 만든 곡임에 틀림 없다 생각 합니다.

WR
2022-05-26 12:28:34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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