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육개장이 먹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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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29 17:31:22
점심 먹고 멍떄리다 시간이 아까워
cgv에서 시간 보니 범죄도시가2 볼시간이 딱 맞는듯 하더라고요.
스ㅌ크린도 대형관으로 200명 정도 객석인데 예매 상황보니
대력 20명 정도 예약 한걸로 나와서 선호 하는 자리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충 보니 한 50면 정도가 들어온듯 하더라고요.
재미있게 보고 걸어오는데 역시 옛명성은 어디로 간것인지...
천안의 명동이라는 곳이 상점 절반은 문닫았고
나머지 상가들은 간판과는 다른 구제옷 파는 매장이고
손님 모두 외국인........
그 길을 걸어오다 내일 아침 국 끓여야 한다는 생각에
ㅅ시장에 육개장 맛집이라는 식당에 갔습니다.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는데 맛집이라고 위치 물어 보는 경헌을 해서...
입구에 옛날 육개장 이라고 현수막이 걸렸는데 6,000원
가격도 적당한것 같고해서 들어 갔는데 테이블이 서너개 있는 작은 식당에
주인 혼자 하는듯 하고 모든것이 쎌프 느낌,,,,,
음식 나오면 가져다 먹는것 같은데......
포장 물어 보니 포장 판매는 안한다고......
그래서 그냥 오다가 마트 들려서 오뚜기 육개장 하고 곰탕 사와서
몽땅 섞고 너무 짜고 매워서 물 더 넣고 팍팍 끓였네요.......
오뚜기도 먹을만은 한데 건더기가 별로 없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숙주라도 사다 더 넣을걸.,.....
극장에서 영화 본것이 3년만이네요.........
상영관 들어 가는데 바닥에 조명이 있기는 한데
저한테는 전혀 구분이 안돼 더듬 더듬 한참을 헤매다 들어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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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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