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라이브와 립싱크 문제와 원인은?

외국 뮤지션도 퍼포먼스를 같이 하는 경우 립싱크를 많이 합니다

해외에서도 잘 보이던데요.
격렬한 안무하는 런던보이즈같은 댄스그룹은 립싱크 무대였죠.
https://youtu.be/og6BUgDr6XQ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도 전체 립싱크, 부분 립싱크 엄청 합니다.

90년대 부터 마이클 잭슨이나 마돈나 같은 가수들도 자기 투어에서 립싱크 한다고 공공연히 비판 받아왔어요

전체 공연에서 퍼포먼스 위주로 하는 몇몇 곡은 꼭 립싱크로 떼웁니다

한두곡씩 부르고 마는 공연은 더하구요.

물론 그래미어워드나 굿모닝아메리카 같이 거의 무조건 라이브를 해야하는 스테이지나 유명 음악페스티벌 같은 경우 아니면 립싱크도 많이 합니다.

후렴구에 MR깔아놓고 추임새만 라이브로 넣는식의 부분라이브는 미국쪽이 오히려 원조구요.

아예 안하지는 않습니다.

마이클 잭슨도 AR 좀 많이 까는 경우도 꽤 있었죠. 

꽉 짜여진 안무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아티스트들은 AR 많이 깔아서 합니다. 

한국식 아이돌은 퍼포를 우선으로 하고 하루에 스케쥴이 몇개씩 있으니 AR 좀 많이 깔아도 이해해 주는거죠.  

하루에 스케쥴 네다섯개 있는거 한달 내내 쌩 라이브 하라고 하면 애들 죽어요. 

팬덤에서도 그런걸 원하지 않습니다. 

라이브형 가수들은 공연 위주로 관리 해가면서 하는거고 서양에서도 쌩목으로 스케쥴 여러개 소화하는 스타들이 일찍 목 가버려서 이제는 관리 좀 해줄 겁니다. 

뜨또 같은 경우 활동 많이 할때 방송에선 립싱크 좀 하는 편인데, 이런건 걍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문제는 잊을만 하면 술 쳐먹고 목갔다고 중요 공연에서 립싱크 하다 욕을 자주 먹죠. 

뜨또만 그러는게 아니라, 스케쥴 빡센 아티스트들은 방송에서 AR 좀 많이 깔아도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큰 공연에서 그러면 욕 먹는건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우리가 잘 모를 뿐이지 미국에서도 립싱크 많이 할 겁니다.

단순 립싱크를 넘어선 사기꾼 밀리 바닐리는 물론이고,

유명한 휘트니 휴스턴의 1991년 슈퍼볼 미국국가가 립싱크고,

비욘세의 2013년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미국국가도 립싱크입니다.

그 밖에 슈퍼볼 하프타임쇼는 슈퍼스타들의 립싱크 논란이 심심치 않았고

위 댓글에도 있듯 마이클 잭슨 마돈나도 립싱크 자주 했죠.

저런 슈퍼스타들이 굵직한 행사에서 한 립싱크 정도 되야 화제가 되서 우리나라 일반인들도 알게 되는거지

이 밖에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르는 립싱크 논란은 많이 있을겁니다.

세계적인 스타들도 립싱크를 하니 우리나라 가수들도 립싱크를 해도 문제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당연히 립싱크는 되도록 않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립싱크를 하면 공연이 재미 없으니까요.

 https://youtu.be/R8xUjrmjQVw

르 세라핌 라이브인데 안그래도 빡센 안무 거의 안바꾸고 이런식으로 매번 라이브 하는건 팬덤에서도 그렇게 바라는건 아닙니다.

한번 했으니 됐다. 이러고 있죠. 

나중에 큰무대 갈때를 위해서 한번씩 해봐라 이런 느낌입니다. 

진짜 무슨 8~90년대 시절 이야기 하고 있나요

해외 소식 접하기 힘든 것도 아니고 유튜브 5초만 검색 해도 립싱크 무대 수두룩하게 나오는데

무슨 아직도 해외 아티스트들 넘사벽 짱짱맨 같은 소리 하고 있나요 

브리티니
대놓고 립씽크한다고 하며 내한했었죠
그래도.
갔었는데
영 흥이 안나더라구요ㅜㅜ

뭘 전부 안 해요?

해외뮤직 듣기나 하십니까?

음향 문제등 라이브 무대가 힘들거나 가창력이 딸리거나 하는 등 여러 이유로 립싱크는 존재합니다.

그리고 연결도 안 된 악기 핸드싱크 연주하는 것도 다 립싱크의 일종입니다.

예를 들어 과거 보니엠이나 밀리바넬리 같은 경우
립씽크를 넘어 아예 다른 사람이 노래를 불렀죠
근데 그레미상도 타고
나중에 알려져서 큰 사건이 되었지요

라이브 못하는 실력 없는 가수들을 만드는게 문제죠.

지금의 문제는 라이브와 립싱크의 선택문제라기 보단... 더블링 이란 이름의 핑계를 가장한 AR 을 가장한 MR 반주죠, 과거 빡센 퍼포먼스 곡은 특정 부분은 방송에서 부분립싱크 한다거나 했는대.. 지금은 부분 라이브가 되어버렸죠, 실제 라이브라 하더라도 MR에 전체적으로 다 가수들 노래가 깔려있지요 뭐 사운드가 풍부해지고 공연장 에서도 라이브틱한 효과가 더 좋아지는건 사실이지만... 미국도 그런 가수 아주 많구요 특히 퍼포먼스형... 한국은 꼼수도 잘쓰고 벤치마킹도 잘하죠... BTS 라고 반주에 코러스 안깔리는거 아니고 콘서트에서 더블링 MR 안쓰는것도 아닙니다. 가수가 꼭 노래실력 만으로 평가받아야 하는 시대는 진작에 지났습니다. 

그것에 호 냐 불호냐는 대중의 선택이나, 10 20 대 친구들은 특별히 신경 안쓰더라구요, 무대에서 이쁘고 섹시하고 몽환적이고 한마디로 보기에 화려하고 이쁘면 장땡인것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