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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데뷔15년차 133경기만에 와이프덕분에 kpga를 우승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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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29 20:17:26

오늘 kpga kb금융대회에서,
133경기 15년만에 양지호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와이프 덕분(?)에 우승했는데요.
캐디로 같이 한 부인이
마지막 18홀에서
2번째 샷을 무리해서 2온 하려는 걸
무슨촉이 왔는지 말리고,채를 뺏어버립니다.
(경쟁선수가 전홀에서 샷미스로 타수를 잃는 상황인데 알수가 없으니...)


그래서 아이언으로 샷하고
결국 안정적으로 홀아웃 해서
15년만에 첫 우승합니다.

해설자가 남자는 부인말을 잘들어야 성공한다고 몇번을 이야기 하네요.

http://naver.me/FLD5ZyoL
(우드를 뺏어버리는 캐디 와이프님의 혜안 ...동영상 링크입니다.)

이분은 평생 부인분을 받들어 모셔야 합니다.
정말 부인말을 들어야 남자는 성공하나봅니다.

15년...
133경기...
http://naver.me/FYA9FzpX
(생각보다 빨리(?) 우승했다는 우승인터뷰!)
대단합니다.
이 두분의 앞날에 행복과 많은 우승이 계속되기를 기원합니다.

(와이프분도 무척 미인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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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2-05-29 20:19:14

 와~~ 정말 엄청난 와잎을 두셨네요
평생 업어줘야 할듯요 ^^

1
2022-05-29 20:29:19

중계말미에 잠시 봤는데...

찡하더군요.

역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 광고가 생각나더군요.

 

KPGA도 흥행하길 기원합니다.  

2022-05-29 20:56:39

짧은 파5홀 아이언티샷이 비거리 너무 잘 나와서 세컨 우드로 칠까 고민많이 하던데 잘 끊어갔죠.

2022-05-29 20:58:30

역시 유부남은 사모님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는 진리가 스포츠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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