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야릇?하지만... 정직한 제목!! ㅎㅎ
시골동네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코너에
산딸기랑 앵두가 있어 집어 왔습니다.
시골출신이라 어릴 때 뒷산 밭에서 산딸기 많이 따먹었었는데
항상 그 넝쿨과 돌 틈엔 뱀이 있었네요 ㅎ
앵두도 당시 옆동네 큰아버지집에 있어 제사하러 가면서 자주 따먹었었구요.
씨가 다라 사실 먹을 건 별로 없죠;;
추억이 방울방울~
그리고 작년 봤었던 이불?구름을 다시 오늘 봤습니다.
낮에는 쾌청했는데 저 이불 구름 덮으니 어두워지는 게 낼 비올려나 보네요.
아니 왜 전 다른걸 생각하고 들어온거죠...
빼박 아재 인증 ㅎ
옆에 오디까지 있으면 금상첨화로군요^^
어릴 때 시골집 변소 앞에 뽕나무가 있었는데 오디가 엄청 많이 열렸지만 똥간 바로앞에 열려 아무도 안 따먹었네요 ㅋㅋ
오... 이불구름이라는 거 처음 봤는데 신기하네요.선을 그어놓은 것처럼 경계가 지어지는군요.
직접 보면 아주 신기하답니다^^
와.. 멋있네요.
촌에 살때는 이런 열매를 많이 먹었는데
지천에 꽃, 줄기, 메뚜기, 개구리 등 먹을 게 많았네요 ^^;;;
둘 다 영화 제목;;;;;
산딸기는 어릴 적 몰래 극장가서 봤는데 불 켜지니 다 우리 또래 ㅋㅋ
제작이 중단된
산딸기6탄
도꾜 산딸기
대본이 제가 있...
헐... 역시 공장장님
https://youtu.be/k2LMz8rcY8Q
다행히 이 노래는 첨 듣는군요^^
ㅎㅎㅎ 아저씨~~~
과일채소가 신선해보입니다.
시골동네라 로컬푸드는 신선하고 가격도 착해서 좋네요^^
선우일란... 응?
응?
제가 즐겨 다니는 산에 산딸기가 있었는데 어느날 갔는데
뿌리채 누가 캐갔더라고요.
줄기는 잘라서 버리고.......
헐... 뱀의 저주가 있을텐데...
못된 사람들 많네요...
빨간앵두는 4가 진리라고 옆에서 삼촌이 그러시는군요..
메모 : 4가 진리...
큐리오님 사진은 항상 멋져서 인스타 구경하고 싶어져요.집에서 바라보는 바닷가 감성은 항상 멋지네요.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디피랑 개인페북이랑 사진 거의 똑같이 올린답니다.
예전에 시골가면 가끔 먹던간식이었던 ㅎ풍경도 음식도 술도 좋네요 맛있게 드세요그나저나 영화제목 생각한 건저만 그런 건 아니군요 후후
어릴 때 외할머니집 가면 자두에 석류에 참 과실수 많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후후
아니 왜 전 다른걸 생각하고 들어온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