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옥상 창고 정리가 거의 끝나갑니다.

첫번째는 예전에 정리 시작할 때의 모습.

나머지는 오늘자 모습입니다.

요 창고방 잘만 하면 옥탑방로맨스로 만들 수 있는건데... 예전에 한번 여기서 지내보려다 여름 땡볕에 답이없어서 쥐쥐쳤었지요.

그리고 이것저것 물건이 쌓이다보니... 첫째 사진 꼴 이었는데...

1. 압축팩 짱짱 키오아아아아앙짱!! 이에요!
겨울옷하고 이불 부피가 10분의 1로 줄어든거 같아요!!!

2. 벽에 구멍을 안뚫을라 했는데... 어쩔수없이 몇개 뚫었지요..
그러니 정리하기 훨 좋아졌어요!!!

3. 선반을 몇개 만들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창문쪽 벽을 아예 뜯어버리고, 거기다가 미쿡식 주차장창고에 자주나오는 위로 올라가는 문을 만들고 싶은데...

아무래도 그건 무리일거 같아요...

근데 아직 갖다둘 짐이 많은데 말입니다....

옥상방수 반쪽도 해야하는데 언제시작할지 모르겠네요...

결론은 압축팩 짱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