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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아재들이 게임을 못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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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11:25:23

 

 

저같이 액션 게임은 쥐약인 사람도 메탈기어 시리즈를 최고 난이도로 갖고 놀고

록맨X4를 산지 3일만에 깼습니다. 저분들은 확실히 저보다 더 잘하시더군요....

 

것보다 더 공감가는게....

전 저런 게임하면서 모르는 단어, 대사를 판서한 후 나중에 사전으로 찾아가면서 했어요...

 

 

님의 서명
성장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에서 훈장처럼 주어지는 것입니다

유튜브 : [지식공장장]
https://www.youtube.com/c/gsmooc/
https://www.youtube.com/channel/UCS4Fo217cSqGNTgOhi1I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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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2022-06-27 11:31:12

 그래서

일갬하는 친구는 일본어 독해가 가능하고

일애니보는 친구는 일본어 듣기가 가능하지만

둘다 일본어 벙어리라는...

WR
2022-06-27 11:33:18
2022-06-27 11:41:40

말하기만 잘하는 파티원 구하면 일본공략 가능하겠네요.

학교다닐때 선생님중에 자기는 듣기는 잘하고 친구는 말하기만 잘해서 둘이서 유럽여행 잘갔다왔다 하더군요.

WR
2022-06-27 11:43:44

이게 만화, 소설, 게임을 일본어 사전으로 찾는 것만 몇년 했더니 시험에 덜커덕 붙더군요... 

Updated at 2022-06-27 11:59:30

딱 제 이야기였네요. ㅋㅋㅋ

카타카나를 건담으로 배운...ㅋㅋㅋ

2022-06-28 10:13:39

히도이...!!

2022-06-27 11:31:45

온라인에서 인성질 티배깅 당한 다음에 키보드 샷건 쳐 보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WR
2022-06-27 11:33:25
2022-06-27 11:32:28

나때는 국ㅁ...아니 초등학교 시절에 삼국지 해보겠다고 config, autoexec 막 수정해가면서 힘들게 실행했는데 말이죠. 혹시나 해서 미리 말씀드리면 dosv는 삼국지 하려고 한게 맞습니다!

WR
2022-06-27 11:33:48

프린세스메이커 아니고요? 아니면....

1
2022-06-27 11:37:23

흐흐 엘프랑 실키즈 게임들 하시려던것 다알고있습니다.

2022-06-27 11:32:47

하이텔이나 나우누리에서 대사집 다운받아서 프린트해서 보면서 한 기억이 나네요.
심지어 쿠온노 키즈나라는 게임은 텍스트 기반 게임인데, 일본어 현대어와 1500년전, 1000년전의 고어가 총출동하는 아스트랄한 난이도를 자랑했었죠. 클리어하고 눈물 흘리면서 감동했던 기억이.

WR
2022-06-27 11:34:31

전 그거 실시간으로 읽어가며 했습니다.

드래곤퀘스트3를 실시간으로 사전 펼쳐놓고 도전하던 세대의 위엄이라....

 

문제는 말씀하신 고어를 처음 경험해서 엄청 고생했다는 거죠...아아 사야 선생님... 

1
2022-06-27 11:33:05

일본어도 제대로 모르던 시절 3차 슈로대의 진보스 네오 그랑존을 쳐부순 이몸이시다 얼라들아  

WR
2022-06-27 11:35:09
 요즘 로봇대전이 순한맛 진라면이라면 예전 로봇대전은 불닭볶음면 곱배기죠. 
2022-06-27 11:39:18

30에 와서는 드디어 슈로대도 오토 노가다가 가능한 시대까지 왔죠. 

WR
2022-06-27 11:44:02

그러니까 정말 재미가 없더군요... 괜히 샀습니다... 

2022-06-27 11:33:22

메탈기어를 갖고 놀고 록맨을 클리어하시는 냥반이 액션에 쥐약이라고 약을 파시눼~

WR
2022-06-27 11:36:27

제 주변에 거의 괴물들이 많았어요...

킹오파 98 셀미로 30히트 이상을 낸다던가.... 초마계촌을 엔딩본다던가....

정말 전 제 주변에서 몸쓰는 게임은 제일 못했습니다.

 

단 당시엔 저도 합기도를 해서 몸이좋았고 친구들은 딱 봐도 씨름선수라 체어샷은 없었어요. 

WR
2022-06-27 11:47:27

아, 전 데몬즈소울 잡병한테 죽고 손도 안대고 있어요^^. 

2022-06-27 11:51:08

저도 데몬즈 소울은 처음 잡병에게 처맞고 죽슴돠.ㅋ
프롬 게임에 제대로 입문한 건 세키로라능.
(그 담에 블본, 엘든링)
물론 그 전에도 다 지르기는 했습니다만...ㅋ

제 대전격투겜 역사는 킹오파94에서 리타이어...

2022-06-27 11:35:44

인터넷은 없어도 하이텔, 천리안이 있었잖아요. ㅎㅎ

WR
2022-06-27 11:36:47

그런데 제가 모르던건 다들 모르더군요.... 

2022-06-27 11:38:12

그러니까 지공장님이 덕후라는 겁니다. 

WR
2022-06-27 11:43:09

저는... 덕후가 아닌데요. 왜 안믿어주실까... 

3
2022-06-27 11:35:53

라떼는 을 하나 더 시전하자면. 당시 콘솔은 부자들의 전유물이라 많이 해볼수 없었고 그나마 부모님들이 무리해서라도 들여놨던 pc를 게임기로 활용했었죠.

아시겠지만 dos에서 게임을 실행할려면 엄청 복잡한과정(도스 하위메모리 640KB 확보를 위한 autoexec.bat config.sys를 이용한 메모리 수동관리...)을 거쳐야 했는데 이게 프로그래밍 코딩수준의 지식이 필요했던... dos4gw게임 할려고 하면 미치는..

그거에 비하면 요즘 어린 게이머들 클릭 몇번이면 게임을 할수있는 천국입니다 ㅋ

WR
2022-06-27 11:38:00

저 수공관리한 컨피스 시스 공유 자체가 힘들었죠...

저도 완전 문송이인데 지금 레지스트리도 뚝딱뚝딱 고치고 이런 저런 개조도 가능한 이유가 저때 하드 트레이닝 덕분입니다. 

2022-06-27 12:58:12

간혹 저 메모리 확보가 안되에 게임가동을 못하는 친구집에가서 590 이상 확보해주면 그때는 신대접받았어요ㅎㅎ 그런재미가있었는데ㅋ

2022-06-27 11:39:01

저도 옛날에 매스이펙트1 할때 대사 하나하나 영어사전 찾아가면서 게임했는데 부모님이 학생때나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지 이러면서 구박하던 ㅋㅋㅋ

WR
2022-06-27 11:44:31

전 원숭이 섬의 비밀이었습니다. 역시 판서해가면서 공부했는데요...

덕분에 영어 성적이 쑥.... 

2022-06-27 11:39:56

 학다리, 그림자 던지기... 버그는 쓰면 안되죠. 아 진짜;;;

WR
2022-06-27 11:46:18

그런데 그림자 던지기는 몰라도 학다리는 버그인 줄 모르는 사람이 많았죠.

저는 같이 다니던 친구가 참 온화한 친구가 있었는데 외교관이던 할아버지에게서 무술을 배운 친구가 있었어요...

 

체어샷 날린 두살 위인 형을 그 친구가 주먹 한대로 배움켜쥐고 쓰러져서 꺽꺽거리게 만든 이후엔 참 편하게 오락했습니다 

Updated at 2022-06-27 11:41:29

 개인적으로 스페이스 날려버리는게임은 고인돌이.ㅋㅋㅋ

보이든 안보이든 다 두두려 본다. ㅋㅋㅋ

WR
2022-06-27 11:46:30
2022-06-27 11:42:19

참나 허큘리스카드에서 simcga.exe 안돌려봤음 말을 마세요

WR
2022-06-27 11:46:39
2022-06-27 11:46:54

pc통신 시절 허큘리스의 슬픔 이라는 유머 소설이 생각납니다

2022-06-27 11:52:23

아아 허큘리스 추억의 카드로군요 ㅋㅋㅋ

2022-06-27 11:46:45

어릴때 게임은 하이 이이에 이 두단어만 갖고 하는 거 아니었나요ㅋ

WR
2022-06-27 11:47:48

'아아아아'라는 필살기가 있습죠. 

2022-06-27 11:51:53

제가 처음으로 배운 일어가 열쇠입니다. 이거면 모든게 설명이 가능하죠. ㅋㅋㅋ

WR
2022-06-27 12:01:53

전 토끼였습니다... 제일 처음 본 일본문화가 소년점프 드래곤볼 연재분이었습....

2022-06-27 12:03:00

아아 부르마... ㅋㅋㅋ 코피 쫙. 우사기.

Updated at 2022-06-27 11:58:03

 김실장 저분은 엘든링 출시 당시에 노영채 노마법 근딜로 말레리아를 며칠씩 트라이하고 결국 2주정도 게임하더니 결국 클리어 하더군요. 사실 왕년엔 잘했는데 지금 손이 안되서~ 라고 하는 아재중에 진짜 게임 잘했던 사람 몇 명 안되긴 합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30대 중반까진 피지컬이 살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게임이라는게 재능이 상당히 좌우하는 영역이라.. 하지만 한국 남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너 게임 개못하잖아 라는 말이기 때문에 서로를 자극 하면 안되겠지요.

WR
2022-06-27 12:02:28

엘든링을 하실 정도면 대단하신 것 맞죠.... 

게임이라는게 이상하게 승부욕을 자극하는 듯 합니다. 물론 저처럼 못하면 논외지만요. 

1
2022-06-27 11:52:21

 

 

이 사진도 벌써 꽤 된 거지만

 

아무튼 신문물 덕에 그래도 한글화 안 된 게임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WR
2022-06-27 12:02:45

와... 세상 참 좋아졌네요.... 

2022-06-27 12:59:21

헐..이게 가능하다니..정말 놀랍네요~

2022-06-27 11:52:43

게임 열판 지더니 저한테 뭐라고는 못하고 모니터만 부수고 갔던 어떤 형이 기억나네요ㅎㅎㅎㅎ

 

WR
2022-06-27 12:02:59

오락실 주인이 안 잡아 족치나요... ㅋㅋ

2022-06-27 12:05:03

제법 큰소리가 났는데 주인아저씨가 못들으셨었나봅니다. 제가 게임하는 동안에는 와서 보시진 않았어요 ㅎㅎㅎ


2022-06-27 12:08:50

어린시절 이스1 할때 실버소드로
업글을 안한 상태로 광산에 들어가서
박쥐로 변신하는 보스 1도트 데미지
들어가는 상태로 1시간동안 싸워서
넘긴적 있습니다. 그냥 앞마당에
큰 나무 가면 칼 업글 되는데…
한글화도 안된게임 공략집도 없이
무식하게 하던 시절이라…OTL
지금은 이렇게 하라해도 못하죠.

WR
2022-06-27 12:19:41

대...대단하십니다!! 

2022-06-27 12:12:16

F16 팔콘을 몰겠다고 메뉴얼을 회사에서 몰래 출력했었죠
거의 전화번호부책만큼 나오더군요....

WR
2022-06-27 12:20:00
 괘...괜찮으셨어요....? 
2022-06-27 12:29:51

수호이 27 한번 타보겠다고 러시아산 시뮬레이션 해본 분 없죠?

WR
2022-06-27 12:31:54
2022-06-27 12:32:19

 파이날판타지 택틱스 

게임잡지에 나오는 전 스토리를 마치 책 보면서 게임을 했었는데 이걸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당시에는 일어때문에 JRPG의 공략본 (스토리 및 대화)을 필수로 가지고 있었는데

파판6, 5, 4를 그리 재미나게 했었어요.

 

파판 7은 그래픽적으로나 감동이 있었지만요.

 

WR
2022-06-27 12:40:58

아, 그때 책이 참 잘나왔죠. 기억하고 있습니다. 

2022-06-27 12:34:00

스파보다 킹오파가 나에겐 좀 더 잘 맞았던 기억이.;; 한때 욕을 담은 눈빛을 좀 받았던.;;

그리고 요즘 젊은이 너흰 안늙을거 같애??
나이먹어봐 ~ ㅋㅋㅋ

WR
2022-06-27 12:41:09
2022-06-27 12:52:23

손이 안가는게 아니고 귀찮아서 못하는것 아닐까요...

바이오하자드 칼 한자루 잡고 덜덜 떨면서 몹다 잡던 시절도 있었는데...

깨는것에 대한 우쭈쭈 만족감은 이미 오래전에 득도해서....이제는 그냥 재미나 스트레스 해소용 정도

WR
2022-06-27 13:02:07

바하2 나이프 플레이 한 기억이 나네요... 

2022-06-27 12:57:24

요즘은 미션하다가 막히면 유튜브에 올라온 게임플레이 보면 되죠. 진짜 예전에는 막히면 노답이였죠.

WR
2022-06-27 13:02:29

정말 답이 없었죠...

요즘엔 막히면이 아니라 어지간한 게임은 그냥 유튜브로 봅니다 

2022-06-27 13:12:31

젊은 핏덩이지만 소울류랑 격겜 안좋아합니다

WR
2022-06-27 13:25:46
2022-06-27 13:18:18

무서운 형들 많던 던전 같은 옆 동네 아파트 상가까지 한시간 넘게 걸어가서 원숭이섬의비밀 사오는 것 자체가 국딩에게는 게임 자체보다 더한 모험이었습니다 ㅎㅎ

WR
2022-06-27 13:26:17

아... 그때는 진짜 던전이었죠... 돈뺏는 인간들도 있었고.

상인들도 (자기들 장사에 악영향 올줄 모르고) 빤히 보고 있었다죠. 

2022-06-27 13:19:44

마 펀치매니아 라오우로 켄시로한테 이겨봤나! DDR 발바닥 9개 곡 5연속으로 올콤해봤나! 해보고 싶군요

WR
2022-06-27 13:26:36

펀치매니아는 정말 열심히 했죠 ㅋㅋㅋ

2022-06-27 13:24:05

초등학교때 더킹 하는데 중학교 짱이 도전하길래 자존심때문에(100원 아까워서;;) 한판 이기고 그다음판은 져줬네요ㅜㅜ 그냥 져주면 눈치 챌까봐 아깝게 져주느라 힘들었습니다.

WR
2022-06-27 13:26:50
 아... 이해합니다... 
Updated at 2022-06-27 14:09:02

PC엔진 스내쳐에서 "나폴레옹(ナポレオン)" 이라는 놈을 만나서 패스워드 아닌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구간이 있었는데.....당시 잡지 공략들이 허접해서 저부분을 얼버무리고 넘어가서 당최 일본어로 어떻게 써야 되는지...엄청 고심했던 기억이 있네요...확실히 지금은 아재가 되어버린 옛날 한국의 게임키드들은 외국어 하나씩은 잘 하게 된듯... (실제로 일본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갔는데 면접관으로 나온 임원이 "니가 일본어를 하게 된 계기가 뭐냐? 게임이냐? 아니메냐? " 라고 물어보길래 뜨끔했던 기억이...) 

WR
2022-06-28 10:16:56

전 그때 그거 보고 이거 못깬거 아냐? 싶었습니다.

 

면접은... 애초에 풀 일본어 인터뷰에 부분 영어 인터뷰인지라 애니, 게임만으로 일어 배운 사람들은 다 나가 떨어지더군요 (문제는 그런 상황을 면접장소 바로 앞에서 알려줘서 어버버했던 사람들이 제법?) 

2022-06-27 14:49:11

어릴때 오락실에서 싸대기 많이 맞았죠.

진정한 적자생존의 생태계였음.

강하기만 해서는 살아남을수 없었죠. 싸대기 맞으니까.ㅎㅎㅎㅎㅎㅎㅎ

무서워 보이는 형들한텐 한번씩 적당히 져주는 센스도 필요했음.

WR
2022-06-28 10:17:12

그렇죠... 100원보다 파스 값이 더 비싸니까요 ㅎㅎㅎ

2022-06-27 14:54:29

솔직히 요즘 정신연령 초딩들하고 게임하는게 더 극한인거 같아요

WR
2022-06-28 10:17:36

제가 온라인 류 게임을 안하는 사람이라 잘 모르는데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라고 합니다. 

2022-06-28 10:18:51

저거 영상으로 보면 정말 흥분해서 이야기 하죠... 

보면 둘다 게임에 미친 양반들... 

WR
2022-06-28 10:19:14
 그 열정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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