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라이벌 시스템 같은 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피비 케이츠가 이쁘냐 브룩 쉴즈가 이쁘냐 설왕설래하다 결국 혜성 같이 등장한 소피 마르소에게 둘 다 밀렸던 기억도 나고람보가 쎄냐 코만도가 쎄냐, 키트가 쎄다 아니다 에어울프가 쎄다 등등 참 많았는데…그러고보니 진짜 이제 늙었나 봅니다
에어울프의 라이벌은 키트가 아니라...블루썬더죠...
아 맞습니다. 블루썬더!! 저도 사실 에어울프보단 블루썬더를 더 좋아했습니다ㅋ
블루썬더처럼 도심을 박살내며 싸워야 제맛인데
에어울프는 너무 사막만 돌아다녀서...
블루썬더는 에어울프의 라이벌이 아니고 천적이라고 들었습니다.
요즘은 예전처럼 대스타가 없어요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틱톡 때문이죠 한예로90년대 유명했던 크리스찬슬레이터? 인스타 팔로우 30만명도 안됩니다.근데 베컴 큰아들은 4백만명이 넘죠 요즘 이런식으로 바뀌어서 예전 처럼 대스타가 없어졌죠
영화나 드라마 하나 보고 담날 학교 가면 친구들 전부 그 얘기하며 훙내내고 놀던 것들도 이젠 없으려나요
왜 없겠습니까?
마블 히어로들 엄청 따라할텐데요
예전에는 컨텐츠가 한정되어있었다면 지금은 컨텐츠가 차고 넘치는 시대입니다
한두명의 스타들이 대세를 이끌던 시대는 한참 전에 끝났다는 거죠
이소룡이냐 성룡이냐... 활동시기가 다른 두 명의 스타를 붙일 정도로 컨텐츠가 적었다는 반증
그렇죠. 없었던 때인만큼 있는 것들이 하나하나 소중한 때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에어울프의 라이벌은 키트가 아니라...블루썬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