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톰 크루즈가 지금까지 건재한 이유.jpg

탐 형이 계속 건재하려면 ...

이제 목숨 걸고 촬영은 그만하셔야.....

중딩때 7월4일생을 보고, 이게 탑건의 그형이라길래 믿을수가 없었죠.
첨에야 익숙한 잘생긴 얼굴이지만, 점점 망가져가는 그 묵직한 연기는 당시에는 잘 이해하지못했습니다.

어퓨굿맨을 참 재밌게 보았지요.

전 야망의 함정이랑 마이너리티 리포트 좋아합니다.

 천상 dna가  슈퍼스타중에 탑이 될 인물로 태어날 운명이었....

 단 하나.... 종교가  걸리긴한데 뭐..

 나한테 피해오는거 없으니

 톰형 좋아라하면 끝이네요 ^^;;;;;

어렸을땐 그냥 액션스타로 알았다가 매그놀리아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매그놀리아... 저 때 누구였더라... 누가 무대에서 톰한테, 조연상 못탄거 너무 아쉬워 하지 말라면서, 천하의 톰쿠르즈가 조연상을 타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고 했던가... 농담이었는데, 그 말이 아직 기억납니다. ㅎㅎ

 10~20년 전에 사이언톨로지 때문에 미국에서는 비호감이 꽤 높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젠 해결되었을려나요?

바닐라 스카이

나중에 브래드피트가 가을의 전설로 대박을 치고 그 다음 우리가 접한 영화가 캘리포니아?였죠. 이전 작품과 너무나 다른 모습에 실망한 여성팬들도 많았다고 하던데 결국 이런 배우들은 공통적으로 제작에 관여하고 영화에 연기에 좀더 욕심을 내더군요. 그리고 오래 갑니다. ^^;;

 유투브에 탑건 1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Before & After 영상들이 있던데

 그것만 봐도 톰 크루즈가 자기 관리에 얼마나 철저했는지 알 수 있죠.

  영화 칵테일에서 제가 좋아했던 

  톰 크루즈가  엘리자베스 슈(중학생때 가라데 키드에 나온 걸 보고 반했음)와 

  같이 나와서 '저 나쁜 놈' 했던 기억이.... 

동진이형 내가 형을 좋아하긴 하는데 썸네일은 좀 바꿔...

탐 크루즈 얼굴 주르륵 세우고 그 옆에 얼굴 대지마...

너무 멋부린 표정이라 더 그래...

오랜 헐리우드 역사에서도 톰 크루즈같은 경우는 극히 드물죠...

브래드 피트가 좀 비벼볼 수 있을까....

이번 영화에서 ‘난 이 표정 하나 뿐이야’ 란 대사를 여러 번 치는데 어찌보면 그것도 셀프디스죠. 매그놀리아 이전에 톰 크루즈는 표정 연기 안 된다고 씹히던 시절의 ㅋ

 칵테일의 그 빛나던 그 청년이 30년이 지난 지금도 빛나고 있네요

 갈수록 커져가는 프로페셔널리즘..

트래픽썬더를 보면...진짜 ㅎㅎㅎ

당시 로버트 다우니주니어야...캐리어상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는 하지만...톰 크루즈의 분장은....ㅎㅎㅎ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소설 원작자인 앤 라이스가

탐크루즈 캐스팅에 매우 실망했다가 

영화를 보곤 직접 사과의 편지를 써서 줬었다는

일화가 문득 생각나네요. : )

저는 마이너리티리포트 에서의
톰 연기가 정말 인상깊었어요
액션? 영화도 이 정도는 해줘야 한다는 느낌

동진이형이라면 톰크루즈와 깊이있는 인터뷰가 가능할텐데
인터뷰 한번 잡으시지

저는 레인맨 좋아합니다.
컬러오브머니도 좋죠..
작품수가 상당하네요.

The Firm 이라는 영화도 수작이죠.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때 다들 연기를 보고 놀랐죠
이렇게 연기를 할줄 아는 배우였어? 하고.
매그놀리아 때는 보면서 이후로도 이렇게 연기는 못하겠다 싶었어요.

안그래도 능력에 바해 상복없는 형님이신데 저번에 골든글러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항의한다는 차원에서 아예 다 반납 하셨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이번에 칸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이었던가? 공로상개뇸의 상같은데 받아서 다행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