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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최강 야구 감독.

 
  3784
2022-06-27 23:52:17

"볼을 치지마 스트라이크만 쳐"

 

충암고 감독 진짜 웃기네요.

 

그냥 감독이 아니라  팬심

 


님의 서명
웃으면 복이와요~
15
Comments
2022-06-27 23:52:54

참 쉽죠?

WR
2022-06-27 23:55:49

저 코치라도 안될까요?  투수에게 스트라이크 던져라니까~볼 던지지 마!

2022-06-27 23:55:26

고 장효조 감독님이 선수시절에 후배들한테 그러셨다고.

야 투수가 공을 놓는 순간 이게 볼인지 스트아이크인지 구분이 안되?.

WR
2022-06-27 23:56:54

야 타자가 치는 순간 안타인지 아웃인지 몰라? ㅋㅋㅋ

2022-06-28 09:16:01

아니 본인은 그러고서 '고작' 3할 치신 건가...? 

WR
2022-06-28 00:01:14

유희관 지존 

Updated at 2022-06-28 00:41:36

작년에 한화에 있던 워싱턴 타격 코치가 1년 내내 타자들에게 강조하던게 가운데로 오는 공만 치라는 거였습니다.

 

한국어로 가운데! 가운데!!! 를 항상 외치고 다녔는데

실제로 한화팬들에게는 애증의 대상인 하주석 선수의 작년 타격 성적은 정말로 어마어마 했지요.

 

내야 핵심 하주석, 노시환, 정은원, 최재훈 모두 작년에 커리어 하이를 기록 + 리그 전체에서도 각 포지션별 1~3위를 달성했을 정도.

그리고 워싱턴 타코가 없는 지금의 한화는.........

 

이런거 보면 스트존 강조하는게 효과가 없지는 않은가봅니다.

 

2022-06-28 01:13:22

왓챠 한화 다큐에서 워싱턴 코치를 봤는데 말씀대로 가운데를 귀에 울릴정도로 외치고 다니더군요.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원래 크보에 올만한 수준의 코치가 아닌데 수베로 감독때문에 왔다는 썰도 들은거같고 마냥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만 다큐에서 봤는데 실제로도 능력이 있었던 분이더라구요.

2022-06-28 08:52:11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84년생인데 2017년에 메이저 코치 데뷔)에 코치 생활 시작한게 수베로의 조언 때문이어서 은인으로 생각한다는 모양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수베로 감독이 꼭 함께 해달라고 연락해서 한시즌을 한화에서 코치를 하게 되었고

올해는 다시 메이저에서 엄청나게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면서 다시 돌아갔네요 ㅠㅠㅠㅠㅠㅠ

한화 팬 입장에서는 아쉬운 일입니다.

 

메이저에서 감독 후보까지 언급될 정도의 거물입니다. 

1
2022-06-28 06:44:06

틀린 말은 아닌데…

2
2022-06-28 07:56:08

학생이니까 해줄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기본기가 중요한데 실전에서는 잊으니까요. 

2022-06-28 08:36:04

저게 말은 참 쉬운듯.

2022-06-28 09:53:03

북산 고교 안감독: 한 골이라도 더 넣는 팀이 이긴다. 

2022-06-28 11:01:35

예전 고려대 농구부 박한 감독이 생각나는 어록이군요

 https://namu.wiki/w/%EB%B0%95%ED%95%9C

2022-06-28 11:48:01

 김선우 해설도 하나마나한 얘기가 대부분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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