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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비오는 날은 마제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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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3-01 12:13:39

원래 한참 유행할때도 안먹어 봤는데 최근에 두어번 먹어봤더니 왜 인기 있는지 알겠더군요. 

 

 샤로수길에서 밥 먹을려고 방황하다 평타는 친다는 라멘집에 들어왔는데 돈코츠는 왠지 안땡겨서 마제소바를 시켜봤습니다. 

 

면을 80퍼쯤 먹고 식초 뿌리고 밥도 같이 비벼 먹으니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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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6-28 16:07:56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

WR
1
2022-06-28 17:02:00

마제소바가 비쥬얼 부터 잘 설계된 메뉴인것 같습니다.

2022-06-28 16:10:37

간고기가 들어가면 마제소바

뗀고기가 들어가면 타제소바

WR
2022-06-28 17:05:18

잘 이해가?

2022-06-28 17:15:26

국사 시간에 석기시대에 대해 배울 때 

예전에는 돌을 깨뜨려서 만든 건 타제석기

돌을 갈아서 만든 건 마제석기라고 했었죠.

너무 어려운 말이라고 해서 요즘은 뗀석기, 간석기라고 한다는군요.

그걸 패러디한 건데 설명이 들어가는 순간 실패한 농담이네요. 

WR
2022-06-28 17:47:14

아 저도 뗀석기 간석기 부터 배운 세대라 그런지.
타제가 뭐지? 한참 찾아 봤네요.

2022-06-28 16:27:17

아 진짜 먹음직스럽네요.

갑자기 급 땡기는 비주얼입니다.

WR
2022-06-28 17:06:58

마제소바가 다 비슷하겠거니 했는데 업소마다 각자 개성이 있더군요.

평준화된 돈코츠 보다 더 개성이 있는듯 합니다.

2022-06-28 17:16:01

마제소바는 산초 맛으로 먹는 거지요.  

2022-06-28 18:00:16

친척뻘인 츠케멘도 맛난 거 많아유.
좋은 가게 발견하시면 도전해 보십셔.

2022-06-28 18:01:17

오랫만에 먹으러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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