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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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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NATO 회의 현재까지 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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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60
2022-06-29 22:27:56

1. 스웨덴, 핀란드 공식적으로 '초대' 받음. 가입 절차 시작.

2. 2010년부터 지속되어오던 전략적 파트너적인 입지를 강등하고 러시아를 공식적 위협으로 규정. 중국 역시 기피 국가로 분류. 

3. 미군 추가 배치. 동쪽으로 집중 배치 예정.

4. 단계적으로 우크라이나 무기를 구소련 무기에서 신식 나토 무기로 교체 예정.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

 

https://www.spiegel.de/ausland/ukraine-russland-news-am-mittwoch-litauens-praesident-pocht-auf-staerkere-nato-praesenz-im-baltikum-a-dff4d19c-e792-4391-b1c1-483aa45dc3f9

 

그 이외 우크라이나 난민 위해서 투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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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22-06-29 22:30:12

러시아의 다음턴이 극동이 아니길 빕니다...

WR
2022-06-29 22:37:10

거긴 러시아 혼자라기보다 중국이랑일지도요...

3
2022-06-29 23:07:41

러시아의 관심은 유럽방향이지 극동은 아니죠.

차라리 중국 영향력에 침식되고 있는 수세에 몰려있습니다.

2022-06-29 22:30:46

오세아니아 아시아쪽은 아무래도 대중국 견제 북한 비핵화 원론적인 발표말고는 딱히 뭐가 없겠죠.

WR
2
2022-06-29 22:37:36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뭐 딱히 당장 미사일 겨누는 상황도 아니고, 중국이 오늘 내일 대만 들어갈 거 같지는 않으니까요.

Updated at 2022-06-29 22:34:46

유럽서방측은 겨울이 오기전에 전쟁 끝내고 싶어할텐데

우크라이나에게 NATO 가입을 조건으로 

지금 빼앗긴 영토수복을 포기하라고 하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어떻게 전쟁의 결말이 날지....................

 

 

결말이 어떻게 나든

수많은 두 나라의 젊은이 들이 죽었으니........참......

 

이 전쟁의 불똥이 동북아시아로 튀지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러시아/중국/북한 : 한국/미국/일본/대만............이렇게 싸우면 거의 제3차대전급이죠 

세계 국방력 1위, 2위, 3위, 5위, 6위가 다 참가하는 전쟁입니다......ㄷㄷㄷ

WR
1
2022-06-29 22:38:28

여기서 포기하라고 해도 러시아한테 판정패하는 거라 최대한 더 밀어보려고들 할 거라 봅니다.

2
Updated at 2022-06-29 22:42:44

미국은 러시아의 승리를 인정할 수 없고

유럽은 전쟁을 겨울철 자원난이 오기전에 끝내고 싶어할 거고

우크라이나는 영토를 수복해야 하고....

러시아도 패배 인정했다간 집권기반이 흔들릴테니 양보할 리가 없고

 

하~~답이 없죠

그냥 소모전이 이어지며 양국 젊은이들만 죽어나갈 듯

WR
1
2022-06-29 22:44:53

대신에 생각보다 경제 제재 자체로는 단기간 영향이 쉽지 않을 거라는 예측이 많긴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저기 저 러시아에 붙어 먹으려는 나라들을 와해시키는 게 통하지 않는 이상 냉전이 길어질 것 같긴 하네요.

공산품 물가도 전반적으로 오르지 않을까 합니다.

1
2022-06-29 22:49:10

정말이지 국제 정세 변하는 거 한순간이네요

유럽에서 저렇게 서방과 러시아가 

전쟁으로 직접적으로 맞서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80년대말 걸프전 이후 더 이상 국가간 전면전은 없을 것만 같더니

이제 극동아시아에서의 전쟁도 현실화 되기 시작하네요

 

하~~무섭습니다. 

WR
2
2022-06-29 22:52:09

ㅠㅠ 개인적으로는 몇년간 독일이 이상할 정도로 중국에 자꾸 공장 짓고 뭐 어쩌고 저쩌고 할 때부터 얘네 왜 이러나 싶었는데, 2월에 러시아가 딱 우크라이나 침공한 순간부터 '아... 망...' 생각 들더라고요.

솔직히 이번 러시아 관련 뉴스에 다른 사안들보다 유난히 신경이 쓰이는 건 사실입니다.

1
2022-06-29 22:37:06

현재의 유럽쪽 불씨를 빨리 끄고 동아시아쪽으로 불씨를 옮기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러시아에게는 겨울이 오기 전에 서로 불만족스럽더라도 마무리를 하자고 회유하면서, 대신 이슈를 동아시아로 넘기려는 느낌?

여러모로 중국은 위험하고 일본은 직간접적인 전쟁을 원하며 미국이야..

WR
10
2022-06-29 22:38:54

뭐 우리나라 문제는 청와대가 알아서 잘 하겠죠.

19
2022-06-29 22:59:53

청와대에 이제 아무도 없어요

WR
3
2022-06-29 23:16:05
이걸 노린 걸 알아봐주시다닛!
2
2022-06-29 22:37:46

이러다 새로운 냉전시대가 초래할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하여간 공산당은 싫어요~~

WR
3
2022-06-29 22:39:30

2월 24일부터 이미 냉전 시작이라고들 하긴 합니다.

거기다가 BRICS 연합이라면서 이름 내걸기 시작하면서 기정사실화 되었다고 보는 것 같아요. 

5
Updated at 2022-06-29 22:39:49

어쨋든 우리나라는 안좋겠군요
나라가 풍전등화인데 이순신은 없다는
우리가 필요없다 했으니 각자도생
한신이나 보고 국뽕이나

WR
3
2022-06-29 22:40:02

우리나라야 뭐 임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대통령이 잘 알아서 하겠죠...

1
Updated at 2022-06-29 22:43:37

로또나 왕창 사야될듯 합니다
주식은 언제 들어가야되나
삼성 삼만전자 가즈아

WR
2022-06-29 22:45:15
 삼만전자....
1
2022-06-29 23:08:48

9층에 들어갔다가 물타기해서 평단 7.5층에 물려있는 사람도 있는데 삼만전자라니요~ 가혹하십니다~

2022-06-29 23:13:22

주식은 도박이죠
개인적으로는 사만전자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설마 삼만전자갈까요
사만전자도 불확실성이라서 불안하긴합니다

WR
2022-06-29 23:16:24

3만 9900원!

3
2022-06-30 01:32:35

고층에 물린 사람에게 할 말은 아닌듯 합니다

5
2022-06-29 22:48:30

원균이 있는듯...

WR
1
2022-06-29 22:54:09
1
2022-06-29 22:53:30

요즘 돌아가는 국제정세를 보면 중국과 러시아가 결국 패권을 잡는게 아닌가하는 불길한(?) 생각이 좀 듭니다. 얘네들에 대한 호오는 차치하고서라도 뭔가 흐름이 중국과 러시아에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 같아요.

WR
4
Updated at 2022-06-29 22:56:30

개인적으로는 장기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생각보다 단기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무엇보다 그런 소수적인 목소리가 더 커지는 사회라서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두들 안이하게 대처해서 야기한 것도 꽤 있다고 생각하고, 결국 한 번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임에는 틀림없다고 봅니다.

우리 인류가 이걸 통해서 좀 더 개개인의 인권과 권리에 다가갈 수 있을지 아니면 오히려 후퇴하게 될지는 아직은 잘은 모르겠습니다. ㅠㅠ

6
2022-06-29 22:57:53

본문과 댓글을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오늘 본 뉴스도 참...

WR
2022-06-29 23:16:45

그러게요... 방금 다음에 ytn 뉴스 하나 올랐던데, 옆 게시판에 올려둘게요.

허허;;;

2
Updated at 2022-06-30 01:14:54

현재구도가 미국,유럽 vs 러시아,중국 이렇고 나머지 국가들은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분위기기죠. 승패

는 얼마나 나머지국가들 자신들 편으로 끌어들이냐 싸움이고 이건  각진영이 이익을 보장해 해주느냐에 

달려 있을겁니다.  아쉬운건 우리는 굿이나보고 떡이나 먹을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는 거네요. 

WR
2022-06-30 01:52:26

그래서 인도도 G7 회담에 초청한거라 봅니다. 우선 너네 떡 사는 건 짜증 나지만 하여튼 알겠는데 웬만하면 비슷하게는 쳐줄테니까 (너네도 대강 감은 잠았다 싶이 사실 독재국가인) 저기랑 붙지 말라고요.

그쵸. 우리는 사실상 직접인 듯 직접 아닌 직접인 당사자라서 마냥 굿판만 볼 수는 없으니... 이럴 때일 수록 묘책이 있어야겠습니다.

Updated at 2022-06-30 02:11:09

인도를 비롯한 다른나라들은 누구도 편들 이유가 없죠. 양쪽에서 떡만 받아먹으면 됩니

다.  인도는 브릭스회의에도 참가를 했죠. 그런대 이게 인도만 그러느냐 이번 g7 초청국

인 아르헨티나,세네갈도 브릭스 참가할까 말까 간을 보고있죠.  아마 끝까지 이득만 챙겨

가고 누구편도 안들 가능성이 높다고보네요. 

 

 그나저나 스웨덴,핀란드가 쿠르드족을 터키에게 제물로 바치고 나토가입을 하겠다는걸 

보면 그들이 말하는 인권이니 어쩌구가 얼마나 허망한지 알수가 있죠. 

 

 

 

WR
Updated at 2022-06-30 02:41:22

허망한 걸 고소해하신다고 느껴지는데, 그거라도 없었으면 개판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2-06-30 02:58:53

글쎄 그걸 왜 제가 고소해한다고 느끼시는지 모르겠네요. 쿠르족이 불쌍할

 따름이 겠지만 국제사회라는게 원래 그런걸 어쩔수가 없죠.  스웨덴,핀란드 

애들도 본인들 살자고하는 짓인대 말이죠.  그런대 인권이니 어쩌구는 웃기

지 않나요. 남들뻔히 다들 알고 있는대 말이죠.  님은 쿠르드족은 안불쌍하신

가요. 

WR
2022-06-30 03:07:03

전 그 정도로 냉소적은 아니라 그런지 그닥 웃기지는 않네요.

안 불쌍하다고 한 적도 없고요, 그러면 저들도 뭐 딱히 다른 방도가 있어 보이지도 않기에 상황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2022-06-30 03:17:30

 저도 님처럼 생각합니다. 불쌍하기는 하지만 세상이 그런걸 어쩌겠나요. 그런

대 저런 위선은 좀 벗어야 되는거 아닌가하네요 자기들도 못지키는걸 왜 남에

게 강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WR
2022-06-30 03:20:53

뭐 제가 세상을 충분히 보지 못해서 비교적 일관성은 있다고 느끼는 거겠죠.

위선이라고 폄하하시는 그 인권에 대한 개념과 대응조차도 없다면 지금보다 더더욱 개판일 것이라 확신하기에.

2022-06-30 03:27:11

제가 말하는건 미국,유럽의 가치, 본인들만의 인권을 이야기 하는거네요. 과격

한 pc주의, 과도기를 생각하지 않는 극단의 환경주의, 뒷일을 생각하지 않는

난민문제 등등 말이죠.  

WR
2022-06-30 03:59:17

음...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5
2022-06-30 01:46:11

이런 얘기와 분석을 뉴스에서 해 줘야 하는데
악수 패싱, 사진 찍기, 패션 얘기만 도배가 되었네요.

WR
2
Updated at 2022-06-30 03:59:36

그러게요. 지금 윤석열하고 김건희가 '갔다'가 중요한 상황이 아니라, 어쩌면 향후 십수년, 길면 더 긴 시간동안 우리 나라에도 직접 영향을 끼칠텐데, 본질적 사안은 관심이 없고 자꾸 순방 자체에만 조명들을 하네요.

5
2022-06-30 02:14:46

울 나라 입장에서만 보면 확실한건 괜히 가서 중국과의 관계만 악화시키고 국격만 떨어트렸다가 아닐까 싶네요.

WR
2022-06-30 02:31:43

어떠한 대책이라도 좀 있었으면...

1
2022-06-30 06:13:00

굿이나보고 떡이나 먹으면 되는걸
신난다고 지가 칼춤 추겠다 칼 위로 올라서는 꼴이죠.

5
2022-06-30 06:23:26

바이든이 손잡아 준다고, 좋다고 헤헤거리는 바보를 우리는 목격했잖습니까?
갸가 무슨 외교를 알겠어요? 그냥 미국만 믿고 가는 등신이죠.
박근혜 싸드 배치하던 시절로 돌아간다고 보면 될 듯.

어쩌겠어요. 현명한 우리국민이 선택한 것을.

1
2022-06-30 10:57:39

러시아 푸틴 좀 망해라~~~ 핵이 힘들면 운석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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