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비가 퍼붓는데 레미콘 부르는 현장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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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6-30 09:56:16
어제도 팬티까지 홀라당 젖고
시야가 안좋고 미끄러워 서행 운전하면서
신림동 봉천동 일대가 죄다 경사로 골목
천지라 진짜 일 나가기 싫었는데
왜 오늘같은 날씨에 타설을 하는건지...
아마도 내일부터 수도권 공장들 운임협상
안돼서 파업 & 광화문 집회 들어가서
그런 것 같네요.
이런 날은 조기 퇴근하고 집에서 맛난 것
먹으면서 영화나 때리면 참 좋겠구만요.
안양천 물이 겁나게 불었습니다.
모쪼록 비 피해 보는 분들이 없어야 할텐데,
비가 좀 잦아들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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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근처에 있는 집을 새로 개축하는... 2층을 올리는 집이 있는데 아침에 나오다 보니 레미콘 붓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