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씨께서매주 금요일 저녁에나서을로 오는데 오늘은 하루일찍빗속울 뚤고 왔길래무슨 일이냐고하니내일 친구들과 놀러 가기로 했다고...비도 많이 오는데어딜 가냐고 하니친구들과 속초로 놀러 간다고..아놔원주에서 지내는 마누라씨가서울로 왔다가 다시 속초룰....여행준비를 안해서 그렇다고는하는데...넘하네..
간큰남편이군요 ㅡㅡ;;
제가 6개월에 1번씩 간 초음파를 찍는데요. 소회가 내과 선상님 왈..."간이 의외로 작으시네요..."하던데요.칫....
흠... 다 이유가 있군요..
방심하다 댓글에 빵터졌습니다ㅋ
간큰남편이군요 ㅡㅡ;;